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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레나 윌리엄스, 호주오픈 불참

      ... 세레나는 "코치 등과 상의한 결과 준비 및 훈련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무릎은 좋아졌지만 재활기간이 예상보다 약간 길어졌다"면서 "빨리 복귀하고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호주오픈에서 우승, 4개 메이저대회를 잇따라 제패한 사상 5번째 선수로기록됐던 세레나는 그해 7월 윔블던에서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를 꺾고 우승컵을 안은 뒤 무릎 수술을 받아 그 동안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

      연합뉴스 | 2004.01.11 00:00

    • [홍콩챌린지테니스] 비너스, 부활 스매싱

      `윌리엄스가(家)'의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세계랭킹 11위)가 화려한 부활 스매싱으로 홍콩챔피언스챌린지테니스대회 결승에 올랐다. 복부 근육통으로 6개월간 라켓을 놓고 있다 복귀한 비너스는 9일 홍콩 빅토리아파크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복병 챈다 루빈(미국)을 1시간5분 만에 2-0(6-2 6-3)으로 제압했다. 비너스는 러시아의 10대 돌풍 마리아 사라포바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한때 테니스 여제에 등극했으나 최근 주요 대회 결장으로 랭킹이 ...

      연합뉴스 | 2004.01.10 00:00

    • '한심한 자매' 상대 '명문대 출신' 억대 사기

      ... 형의 대학 친구들이 만든 펀드업체가 외국계 저명 펀드사와 동업계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중인데 총 사업자금 20억원 중 부족한 부분을 투자하면 매달 10%의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200만원을 받는 등 지금까지 황씨와 황씨의 언니(36)로부터 모두 4억4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길씨의 형도 길씨의 범죄를 방조한 것으로 보고 사기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연합뉴스 | 2003.12.31 00:00

    • 매염방, 투자는 싫어...유산 48억원

      ... 그녀는 18세 때부터 백만장자의 대열에 올라 거액을 벌어들이며 한때 어머님의 조언 아래 부동산을 구입하기도 했으나 산 지 얼마되지 않아 배 정도를 남기고 팔아먹는 것이 싫어서 부동산을 대부분 처분하기도 했다. 친구들로부터 `큰언니', `사부님'으로 불리는 메이옌팡은 항상 주위에 친구들이 들끓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대규모 파티를 열어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을 즐겨했으며 친구들과 쇼핑을 할 때는 보는 것마다 사들여 선물했다. 그녀의 친구들은 "메이옌팡은 남자 ...

      연합뉴스 | 2003.12.31 00:00

    • 탁구협회, 김무교 올림픽 선발전 출전 허용

      한국 여자탁구의 `맏언니' 김무교(28.대한항공)가은퇴 무대로 삼은 내년 아테네올림픽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한탁구협회는 29일 오후 상무이사회를 열어 김무교와 송선애(단양군청), 이향미 등 3명을 내년 1월 10∼12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추가로 참가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정현숙 탁구협회 홍보이사는 "김무교가 국가상비군에서 빠져 있고 각종 대회에나오지 않아 선발전 참가대상 명단에는 없었으나 그동안 한국탁구에 ...

      연합뉴스 | 2003.12.29 00:00

    • "지하철 참사 수미양 3남매의 성탄절"

      ... 수미양 3남매는 이날 할머니 황정자(60)씨와 함께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처럼 나들이를 가거나 선물을 받지도 못했다. 다만 3남매의 딱한 사연을 인터넷으로 접한 한 재미동포 언니가 이날 소포 꾸러미를 보내와 다소 위안이 됐다. 자신을 '김재희'라고 소개한 미국의 산타클로스는 시계와 예쁜 손가방, 자동차를 보내 3남매가 사이좋게 나누라고 당부했다. 수미양은 "시계는 제가 갖고 가방은 여동생, 자동차는 막내인 ...

      연합뉴스 | 2003.12.25 00:00

    • 양경자 "썬앤문 돈 모르고 받았다"

      ... 위원장은 "김씨가 자동차를 바꾸라는 권유와 함께 돈을 줘 받았지만 개인돈인줄로만 알았지 썬앤문 돈이라고 생각도 못했다"며 "썬앤문 돈이라는 사실은 최근검찰에 나가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양 위원장은 "김씨는 지역구내 한 호텔의 고용간부로 있으면서 10년전부터 언니동생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라며 "나중에 김씨가 필요하면 돕자는 생각에 차용증이나 후원금 영수증은 끊어주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문병훈기자 bhmoon@yna.co.kr

      연합뉴스 | 2003.12.24 00:00

    • "강금실 장관 정치 안할 것" .. 전 남편 김태경씨

      ... 불려나가는 등 국사가 많아 만나지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관계가 결혼 아니면 원수 식으로 양분되는 것은 아니어서 이혼해도 서로 잘 되기를 바라며 살 수있는 것 아니냐"면서 "강 장관이 헤어질 때 부부관계는 끝나지만 우리 엄마와 언니들과 관계는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언니들과는 요즘도서로 잘되고 있는지 안부도 묻고 전화통화도 자주 한다"고 말했다. "국회에 나가서 정치인들과 입씨름하는 것을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국민들에게박수를 받을 때는 흐뭇한 마음이 든다"면서 ...

      연합뉴스 | 2003.12.23 00:00

    • "후세인에 사형은 당연" .. 화학무기 피해 주민들

      ... 알려진 뒤 이를 경축하기위해 사흘간의 공휴일을 선포하기도 했다. 또 길거리로 쏟아져 나온 마을 주민들은쿠르드족 전통춤을 추는 등 축제분위기 일색이었다고 주민들이 전했다. 지난 88년 당시 8살의 어린 나이에 부모와 오빠.언니들을 모두 잃고 혼자 살아남은 알완 누와리(22)는 "사담의 체포 소식을 들었을때 신이 나서 춤을 추고 할머니(암나 압둘카데르)를 꼬옥 껴안았다"며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할라브자 AP=연합뉴스) parksj@yna...

      연합뉴스 | 2003.12.18 00:00

    • 40여명 성폭행범에 징역 35년 선고

      ...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으로 구속기소된 이 모(33.무직.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피고인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혼자 사는 여자를 상대로 계획적이고 잔인하게 범행을 저지르고 성욕을 충당하기 위해 언니와 동생, 어머니와 딸을 한 자리에서 성폭행하는 등 범행 대상의 인격을 완전히 말살하고도 뉘우치지 않는 점, 피해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준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이 판시한다"고 말했다. 이 피고인은 2000년 11월 ...

      연합뉴스 | 2003.1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