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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울시장 "소득 3∼4만달러 돼야 통일감당"

... 노점상 이전 문제에 대해 이 시장은 "이곳에 대한 새로운 계획이 수립되면 (노점상들에게) 조그만 가게를 하나씩 줘서 내보내야 한다"며 "그러한 계획을 다음 시장에게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이 시장은 2002년 취임 직후 한 인사가 청계천 복원에 반대했던 공직자의 명단을 가져왔으나 보지 않았던 일화를 소개한 뒤 "코드를 맞추기 보다는 통합하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kje@yna.co.kr

연합뉴스 | 2006.06.21 00:00

서울시의원 급여 6천804만원 확정

...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도 처리했다. 이에 따라 건설업 종사자는 건설위원회에서, 교통 및 화물업 종사자는 교통위원회에서 활동을 하지 못하는 등 자기 직업과 관련된 상임위원회에서의 활동이 제한된다. 시의회는 "지방의원의 보수가 유급화됨에 따라 더욱 공정한 의정활동이 요구되고, 불필요한 오해를 사전에 차단해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겸직 및 영리활동을 제한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kje@yna.co.kr

연합뉴스 | 2006.06.20 00:00

어린이대공원 무료개방 검토

... 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의 `어린이대공원 무료 개방' 공약에 따라 동물원, 수영장, 놀이시설 등 대공원 내 유료 이용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구역을 무료로 개방하는 방안을 12일 시장 인수위원회에 보고했다. 시는 유.무료구역 재편 방안을 확정해 무료 구역 주변의 담을 헌 뒤 도시공원 조례를 개정, 10월 이후 무료개방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kje@yna.co.kr

연합뉴스 | 2006.06.13 00:00

길음뉴타운 7.8구역 시행 인가

... ▲사업완료 : 3개 구역 ▲공사중 : 2개 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추진중 : 1개 구역 ▲ 사업시행인가 : 2개 구역 ▲구역지정 추진중 : 1개 구역 등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1만600여가구, 3만2천여명이 거주하는 주거중심형 녹색타운으로 성북뉴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2010년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북 균형 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kje@yna.co.kr

연합뉴스 | 2006.06.06 00:00

퇴근 후 아내는 "가사.육아", 남편은 "휴식"

... 일로 인식할수록, 연령대가 낮을수록, 막내 자녀의 나이가 어릴수록 가사노동 참여율이 높았으며, 학력, 근무시간과 직업은 가사노동 참여도와 관련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관계자는 "가사에서 불평등한 역할분담은 기혼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방해하고 결혼과 출산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가사노동에 대한 남성들의 의식전환과 이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kje@yna.co.kr

연합뉴스 | 2006.06.06 00:00

오세훈 당선자, 서울시장 직무인수위 구성

... 이성모(서울대 교수), 이이재(한강사랑시민연대 공동대표), 윤석대(수요모임 사무처장). ▲문화 : 박찬숙(국회의원) 위원장, 김휴종(추계예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장), 임옥상(임옥상 미술연구소 소장), 이태규(前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김범진(한나라당 부대변인) ▲여성가정: 위원장 이계경(국회의원), 김효선(여성신문사 대표), 허미연(前한나라당 제6정조실장), 강철원(前오세훈의원 보좌관).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kje@yna.co.kr

연합뉴스 | 2006.06.05 00:00

[나의 직업 나의 길] 신발 코디네이터 신현관씨

... "일산백병원 족부클리닉의 조언을 정기적으로 듣습니다. 관련 세미나와 강의에도 참여하죠." 신발 코디네이터가 국내에서 시작 단계인 만큼 전망은 밝은 편이다. 입사 6년차인 신씨의 연봉은 4000만원 선.국민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사명으로 일하는 신씨는 갈 길이 멀단다. 자신의 이름을 붙인 러닝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신씨의 목표다. "손에서 발냄새가 나긴 하지만 그래도 즐겁습니다." 글=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6.02 00:00 | 김정은

온라인패션몰 '노하우' 오프라인서 빛낸 김정은 사장

... 은행 계좌에 돈이 안 들어온 적도 여러 번. 온라인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홍대 앞 벼룩시장에 좌판을 펴고 옷장사를 몸으로 익혔다. 이젠 옷가게를 두 개씩이나 운영하는 제법 성공한 여사장으로 불린다. '비단'1,2호점 사장 김정은씨(35)는 온라인에서 사업을 시작해서 오프라인에 정착시킨 소자본 창업의 모델케이스다. 2002년 남편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김씨 가족 앞에 남은 것은 2억원의 빚 뿐이었다. 생계가 막막해진 김씨가 고민끝에 선택한 것은 창업비가 ...

한국경제 | 2006.05.31 00:00

이명박 서울시장 "4년전에는 내 투표 위해 왔었는데..."

... 이 시장은 또 "이번 지방선거는 정권 중간평가의 성격을 띨 것"이라며 이미지보다는 공약을 갖고 심판받는 정책선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정치활동 계획에 대해 "낙후지역과 어려운 업종을 직접 돌아보는 `민생투어'를 할 계획"이라며 "당분간 정치권과는 거리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투표 뒤 현장에 있던 주민들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kje@yna.co.kr

연합뉴스 | 2006.05.31 00:00

시장 당선자 1일부터 `시정수업' 시작

... 않는다. 대신 시 본관이 아닌 공공기관의 빈 사무실을 인수위에 제공할 수 있지만 빈 곳이 없어 선거사무실이 인수위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7월 초 새내기 의원들을 대상으로 1∼2일의 오리엔테이션을 준비중이다. 또 6월 12일 당선자 등록에 맞춰 상임위의 구성방법, 의원들의 겸직금지 사항, 예우 등을 담은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그러나 정식등원까지 별도의 예우는 없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kje@yna.co.kr

연합뉴스 | 2006.05.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