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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대통령-박의장 회동안팎] 박의장 방미결과 청취

      ... 대통령과 박 의장이 직접 자리를 같이 해 대화를 나눈 것은 3번째다. 연초 당선자 시절 오찬을 함께 했고, 지난달 21일엔 민주당 정대철(鄭大哲) 대표, 한나라당 박희태(朴熺太) 대표 권한대행,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총재 등 여야 지도부와 청와대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 따라서 노 대통령이 취임후 국회의장과 단독으로 만나 국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인 셈이다. 한편 노 대통령이 최근 여야 지도자들과 사회 각계인사, 나아가 김대중(金大中)전 ...

      연합뉴스 | 2003.04.21 00:00

    • 여 盧-DJ회동 비판 반박

      민주당 김재두(金在斗) 부대변인은 21일 한나라당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간 회동을 '4.24 재보선용'이라며 연기를 요구한 데 대해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 등 국가원로와 여야 지도부 등으로부터 국정 전반에 관해 고견을 듣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니냐"고 공박했다. 김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전대통령의 입원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회동이 성사된 것에 대해 정치공세를 펴는 것은 인정이 없다고 할 것"이라며 "두분의 만남이 어떻게 ...

      연합뉴스 | 2003.04.21 00:00

    • 청남대 회동 "대통령 권위만 떨어뜨렸다"..일부 민주의원 제기

      민주당은 21일 의원총회를 열어 대북송금 특검법 개정협상에 대한 한나라당의 태도를 성토하면서도 자체 대응전략 미숙을 비판했다. 김상현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이 특검법에 반대하는 우리의 건의는 받아주지 않고 지도부와 상의도 없이 특검법을 공포해 문제가 됐다"며 "협상을 할 때는 협상 당사자의 입지를 강화시켜 줘야하는데 총장이 참여함으로써 혼선이 생겼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어 노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간 청남대 회동에 대해서 "적어도 대통령이 ...

      한국경제 | 2003.04.21 00:00

    • [재보선 변수] ③개혁공조, '제한적 공조 한계' 의문도 제기

      ... 덕양갑에서만 사실상 후보단일화가 이뤄졌을 뿐 의정부에선 양당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특히 의정부에선 개혁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공격하고 있어 양당 공조가 무색할 지경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양천을과 고양 덕양갑의 경우 양당 지도부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의원들이 대거 지원유세에 나서는 등 중앙당 차원의 '고공 공조'는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지구당 차원의 '지상 공조'는 다소 틈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기자 chu@yna....

      연합뉴스 | 2003.04.21 00:00

    • 한나라 충청의원 "행정수도 이전 지지".. 총선겨냥 태도 바꿔

      ... 추진하지 않으면 정략적으로 악용돼 국론 분열과 국가경쟁력 약화 등 부작용이 초래될 것"이라며 이전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해 대선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행정수도 이전 공약에 반대했던 이들이 1백80도로 태도를 바꾼 것은 내년 총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들의 '이전찬성 입장'은 행정수도 이전을 비현실적이라고 보고 있는 당지도부와 마찰 요인이 되고 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4.20 00:00

    • 고용허가제 국회통과 무산 .. 내년 7월 시행 정부방침 차질

      ... 법안심사 소위 회부를 거부했다. 이에 대해 권기홍 노동부 장관은 "내년 7월부터 고용허가제를 시행하려면 늦어도 상반기 중에는 입법이 마무리돼야 한다"며 "6월 임시국회때 상임위는 물론 본회의까지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길승 전경련 회장 등 경제5단체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대철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와 만나 외국인 고용허가제 도입을 연기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4.19 09:09

    • 여야 지도부 4.19 참배

      민주당과 한나라당 지도부는 19일 4.19혁명 43주년을 맞아 시내 수유리 4.19 묘역을 참배하고 그 정신을 기렸다. 민주당은 광주를 방문중인 정대철(鄭大哲) 대표를 대신해 박상천(朴相千) 최고위원과 이상수(李相洙) 사무총장 등이 묘역을 참배하고 4.19 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한나라당은 박희태(朴熺太) 대표권한대행과 김정숙(金貞淑) 최고위원, 김영일(金榮馹) 사무총장 등이 묘역을 찾았다. 박 대행은 방명록에 "순수한 민주 열정, 그 ...

      연합뉴스 | 2003.04.19 00:00

    • [이라크戰] 이라크 점차 정상 회복

      ... 데다 이라크군소속이 아닌 비전투 요원이라고 설명했으나, 포로 석방장소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미.영 연합군이 억류하고 있는 포로의 수는 6천8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알려졌다. ◇ 미군, 이라크 지도부 검거 `박차' = 미군은 후세인의 의붓형제 와트반 이브라힘 하산과 바르잔 이브라힘 알-티크리티 등을 체포한 데 이어 이라크 바크당 고위관리 1명을 추가로 검거하는 등 이라크 지도부 검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의 빈센트 ...

      연합뉴스 | 2003.04.19 00:00

    • [이라크戰] 이라크내 은신 아부니달 대원 미군에 자수

      미군 중부 사령부는 19일 사담 후세인정권하에서 재무장관을 지낸 히크마트 알-아자위가 이라크 경찰에 체포돼 미군에 신병이 인도됐다고 밝혔다. 알-아자위는 미국이 수배한 이라크 지도부 핵심인물 55명 가운데 1명으로 바그다그에서 체포돼 미군 보병 1사단에 넘겨졌다. 그는 이라크 지도층 인사로는 5번째로 체포됐다. 중부사령부는 또 이라크내에서 은신해온 팔레스타인 테러조직 아부 니달의 대원칼라 카드르 알-살라하트가 18일 미군에 자수해왔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 2003.04.19 00:00

    • [인사] 서울지방경찰청

      ... 수사과 수사3계장 高敬喆 ▲〃 〃 사이버수사대장 金재圭 ▲〃 형사과 강력계장 金榮根 ▲〃 〃 폭력계장 裵容珠 ▲〃 〃 과학수사계장 柳鉉喆 ▲〃〃 기동수사대장 任成德 ▲〃 〃 〃 朴槿淳 ▲〃 〃 〃 朴勝用 ▲〃 〃 〃 朴外秉▲교통지도부 교통안전과 교통계장 朴鍾旭 ▲〃 〃 교통안전계장 盧承一 ▲〃 〃 종합교통정보실장 朴生洙 ▲〃 교통관리과 관제 1계장 金均哲 ▲경비부 경비1과 金圭賢 ▲〃 〃 朴和鎭 ▲〃 경비2과 작전계장 延政勳 ▲〃 경비1과(경비지도관) 金仁玉▲〃 ...

      연합뉴스 | 2003.04.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