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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솟아올랐다가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면서 그린에 얼른 멎어주기 때문이다. 이 샷에는 피칭웨지나 요즘 많이 나오는 로브웨지를 사용하면 좋다. 볼은 스탠스의 전방(목표쪽)에 놓고 플레이해야 한다. 아놀드 파머는 이때 샷의 목표를 "클럽헤드가 볼밑으로 슬라이드하도록" 정하라고 말한다. 로브피치샷은 볼이 낮게 날고 백스핀이 더많이 걸리며 다운워드블로를 요하는 정상적인 피치샷과는 다르게 하라는 것이다. 로브피치샷은 동일한 길이의 정상적 피치샷보다도 백스윙이 길다. ...

한국경제 | 1996.05.02 00:00

.국산 클럽 메이커인 다니엘이 6번우드를 골퍼들의 체형에 맞게 주문 제작, 시판중이다. 다니엘 6번우드는 5번우드나 3,4번아이언을 대신해 그린을 직접 공략할때, 페어웨이벙커나 러프에서 탈출할때, 볼을 높이 띄우고자 할때 등에 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 헤드는 카본이며, 샤프트는 카본 (13만원)과 그라파이트보론 (15만원) 두 가지가 있다. 로프트 24도, 샤프트길이 40.5인치이며 라이는 체형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고. ...

한국경제 | 1996.05.02 00:00

.데이비드산업이 기존의 티타늄 두랄루민 헤드에 "벌룬 파워샤프트"를 장착한 드라이버를 선보였다. 벌룬 파워샤프트는 샤프트의 그립쪽 무게 10%를 상반부로 이동시키고, 샤프트 상반부의 직경을 30% 볼록하게 만든 것이다. ... 극소화하며, 샤프트 상반부의 볼록한 부분에서 충격을 흡수한다는 것. 데이비드산업측은 따라서 이 샤프트를 채택한 클럽이 "스윙은 강하나 정확도가 떨어지는 골퍼"들에게 특히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샤프트 강도는 R SR S 세 가지가 ...

한국경제 | 1996.05.02 00:00

... 드라이버"는 드로구질을 위한 드라이버라고 한다. 곡사포라는 뜻의 "하우이쳐"는 순수 티탸늄함량이 90%이고 헤드크기도 250cc인 "수퍼 사이즈" 우드클럽. 보통 다른 티타늄클럽이 말만 티타늄이지 실은 티타늄합금이라는 점에서 ... 회사측은 "한층 업라이트한 라이 각도가 볼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나는 구질을 만들어 낸다"고 밝혔다. 이는 헤드페이스를 1~2도 가량 훅 페이스로 조정, 슬라이스구질은 스트레이트로,스트레이트구질은 드로구질로 전환시켜 명품 소릴 ...

한국경제 | 1996.04.29 00:00

... 96 PGA 머천다이즈쇼에서 첫선을 보여 인기를 끌었던 신무기로 종래의 핑과는 다른, 몇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캐비티백의 헤드 뒷면에 별모양의 조율선을 채택, 임팩트시 진동을 완화하도록 했으며 헤드의 핵심중량 배분을 강화함으로써 샷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실현할수 있도록 했다. 또 재질 특성 관성모멘트 무게중심 등 클럽의 주요변수를 컴퓨터로 분석, 완벽한 정밀도를 추구했다는 것이 카스텐사의 설명이다. 헤드재질은 니켈 구리 스틸 세가지 종류가 ...

한국경제 | 1996.04.26 00:00

... 있다. 양손이 무릎 바로위에 오도록 자세를 굽히는 것이다. 벙커샷 어드레스에서 손을 낮게 하면 손목이 느슨해지고, 이는 벙커샷에 필요한 "손목에 의한 테이크어웨이"를 가능케 해준다. 더 중요한 것은 손을 낮추면 어드레스에서 클럽헤드의 토가 공중으로 뜨게 된다. 그것은 다운스윙에서 힐만 모래속으로 들어가게 함으로써 클럽이 잘 미끄러지도록 한다. 결과는 스핀이 많은 하이샷을 낳고, 자연히 벙커샷 컨트롤도 좋게 된다. 스탠스 페이스 볼위치등은 벙커샷의 전형대로 ...

한국경제 | 1996.04.26 00:00

일본의 스포츠용품 업체인 미즈노가 5억엔을 투자, 올 연말부터 중국에서 골프클럽 생산에 들어간다. 미즈노는 상해시 미진농에 아이언헤드 메탈헤드 샤프트등의 가공 및 골프클럽조립 라인을 건설, 12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 생산, 한국을 비롯 유럽과 미국 동남아시아 등지로 수출한다는 방침이다. 새공장은 97년까지 연간 25만개의 골프클럽을 생산할 예정이다. 미즈노는 상해 공장의 연산 능력을 2000년까지 80만개 규모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6.04.25 00:00

... 골퍼들은 어프로치샷을 할때 롱아이언이나 페어웨이우드를 골라야 하는 경우가 많다. 골퍼들은 대개 이 상황에서 어느 클럽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이게 되는데 교습가들은 페어웨이우드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아이언보다 더 낫다고 말한다. ... 페어웨이우드는 페이스가 둥글어 볼을 왼쪽으로 되돌아오게 한다. 둘째 페어웨이우드는 러프에서 특히 아이언보다 낫다. 헤드가 크고 무거워 얇은 블레이드로 된 아이언보다 풀의 저항을 덜 받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페어웨이우드는 볼이 지면에 ...

한국경제 | 1996.04.25 00:00

헤드가 종래 클럽보다 훨씬 커진 오버사이즈 클럽이 몇년째 클럽시장에 임팩트를 가하고 있다. 메이커들은 오버사이즈클럽이 정확성과 거리면에서 효과가 있다고 주장 하는데 슬라이스와의 상관관계는 어떠할까. 한마디로 오버사이즈클럽은 슬라이스를 교정하는데 큰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말할수 있다. 슬라이스는 페이스가 오픈되거나, 스윙궤도가 아웃 투 인이 될때, 또는 헤드의 힐쪽에서 볼을 맞힐때 발생한다. 그러나 오버사이즈클럽 역시 이상의 요인들이 ...

한국경제 | 1996.04.24 00:00

국산 골프클럽메이커인 랭스필드가 단조 티타늄아이언 "티타니아 유니콘"을 개발 시판중이다. 이 클럽은 초.중급자들이 롱아이언을 사용하는데 애로를 겪는데 착안, 우드의 비거리와 아이언의 정확성을 동시에 추구할수 있도록 제작된 ... 드라이빙아이언에서 5번아이언까지 모두 5종. 이 아이언은 또 단조 공법의 캐비티백으로 설계, 타구감이 뛰어나고 기존클럽보다 헤드크기와 샤프트 길이를 늘렸음에도 전체적인 무게는 오히려 가벼워졌다고. 랭스필드측은 사용중 하자가 발생할 ...

한국경제 | 1996.04.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