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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장관에게 듣는다(오전 8시)=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을 초청,독도 관련 현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들어본다.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웨딩 다이어리(오후 1시)='웨딩매거진' 코너에서는 한주간의 핫 웨딩뉴스와 세계 각국의 독특한 결혼문화를 소개하고 '웨딩트렌드' 시간에는 최근의 결혼 트렌드를 알아본다. ◇지구촌 테마여행(오후 5시)=세계적인 신혼여행지로 널리 알려진 필리핀의 '보라카이'를 ...

한국경제 | 2005.04.04 00:00

... 풍부하다. 특히 기획관리실장 시절에는 국회의원들로부터 '명(名)실장'이란 평을 들을 정도로 신망이 두터워 원만한 국회 협력관계를 이끌어 내는 데도 수완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지난 92년 영국 버밍엄대 대학원(주택정책과정)에서 '임대주택 공급확대 방안'을 주제로 석사학위를 받을 정도로 임대주택 정책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다. 공직생활을 시작하기 전 3년여 간 경남 함양고와 거창 이천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으며 지난 2003년에는 ...

한국경제 | 2005.04.04 00:00

... 시도하는 모습으로 비쳐질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충고하는 한편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은 공영성훼손과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수신료 현실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의 전제조건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반해 KBS 대외정책팀의 황상길 기자는 "정연주 사장 취임 이후 KBS와 긴장관계에 놓여 있던 한나라당이 다수당일 때 국회가 청구해 이뤄진 감사원의 특별감사결과를 방송위는 무비판적으로 수용했다"면서 "특감 이후에도 감사원 지적과는 관련없는 이익잉여금 납입조항을 ...

연합뉴스 | 2005.04.04 00:00

... 특히 "한전이 부안이 아닌 다른 원전센터 유치지역으로 이전되면 특정지역을 정치적으로 배려하는 듯한 인상을 주면서 지역간 분열이라는 더 큰 후유증을 낳게될것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 국추련은 부안사태 당시 유치반대측 설득용으로 원전센터 유치 후보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과 중.저준위와 사용 후 고준위 연료의 분리 저장, 한국전력본사 이전과 후보지역 연계방안 등을 정책으로 고려해줄 것을 당국에 요청했었다. (부안=연합뉴스) 박희창 기자

연합뉴스 | 2005.04.04 00:00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차기 사무총장 선출에 적극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사회정책장관회의에 참석하고 돌아온 김 장관은 4일오후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내년 중반에 임기가 만료되는 OECD 사무총장 후임을 놓고 물밑경쟁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우리도 옵션(선택)을 갖고 적극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아직 우리의 역할이 파괴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회가 ...

연합뉴스 | 2005.04.04 00:00

한나라당은 4일 공기업의 방만한 운영에 대한국정조사를 추진해 책임자 추궁과 대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맹형규(孟亨奎) 정책위의장은 이날 상임운영위 회의에서 "정부가 국가예산의 50%에 달하는 50조원을 공기업의 방만한 운영 등으로 방치하고 있다"며 "4월 임시국회에서 모든 상임위에 걸쳐 이를 추궁하고, 필요하면 국정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주장했다. 박근혜(朴槿惠) 대표도 "한나라당은 공식적으로 꺼낸 이야기, 즉 국정조사를 한다든가 끝까지 파헤친다든가 ...

연합뉴스 | 2005.04.04 00:00

... 지수는 1.4% 떨어진 281.34로 마감돼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규제에 따른 성장동력 상실이 원인 통신주의 몰락은 통신시장이 포화상태로 치닫고 있는 반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과 같은 규제정책이 바뀌지 않는다면 통신주의 미래는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동양종금증권 최남곤 연구위원은 "정부가 '3강 정책'을 고집하며 선발 사업자들에게 이런저런 규제를 하고 있는 점이 투자매력을 반감시키는 요인"이라며 "지난달 말 유선통신사들에 ...

한국경제 | 2005.04.04 00:00

... 또 "폴란드 출신이나 동구 출신도 분명히 새 교황에 선출되지 못할것"이라며 서거한 바오로 2세가 폴란드 출신임을 지적한뒤 교황이 되겠다는 야심을 노출시킨 사람도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위크는 "비밀회의에서 토론도, 정책 발표도 없이 이루어지는 교황 선출 절차는 세속 정치와는 다른 것"이라면서 "그러나 추기경들 역시 인간이고, 앞으로 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 그리고 현대 세계의 과제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놓고 선택에 대한 고심을 할 것"이라고 ...

연합뉴스 | 2005.04.04 00:00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재직 기간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낙태 지지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침공 등 미 대통령들의 일부 정책에 강력한 반대를 표명해 왔으나, 미국 대통령들은 교황과 만나기를 간절히 원했다. 요한 바오로 2세 재직 26년 간 취임한 5명의 미 대통령이(지미 카터, 로널드 레이건, 조지 H. W. 부시,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모두 바티칸과 좋은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해 왔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퍼먼대학의 종교 ...

연합뉴스 | 2005.04.04 00:00

이봉조(李鳳朝) 통일부 차관이 4일부터 6박7일간미국을 방문해 미주지역 통일정책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차관은 4일 오전 대한항공 KE-0081편으로 서울을 출발, 같은날 오전(미국 현지시각) 미국 뉴욕 케네디 공항에 도착해 방미 일정에 들어간다. 그는 뉴욕에서 교민초청 통일포럼을 연 뒤 리온 시걸 사회과학연구원 연구위원,도널드 그레그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과 만나고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사의 토머스번 국장을 면담해 한반도 상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

연합뉴스 | 2005.04.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