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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원 내리고 30원 올렸다…좁혀지지 않는 입장차

... 올해보다 30원(0.3%) 올린 시급 9천650원·월급 201만6천850원을 수정안으로 내놨다. 수정안에 대해 노동계는 비혼 단신 근로자 월평균 실태생계비(시급 1만1천537원·월급 241만1천320원)에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더한 수치, 경영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입장에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회의를 시작하면서도 사용자위원은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됐다는 점을 강조했고, 근로자위원은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맞섰다. 사용자위원인 ...

한국경제TV | 2023.07.04 20:12

노동계, 최저임금위 심의 불참 선언…29일 심의시한 넘기나(종합2보)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임금 지급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최저임금이 중위 임금의 60%를 초과했고 비혼 단신 저임금 근로자의 생계비를 상회했다고 주장했다.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최저임금 인상률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 최저임금 ... 뚜렷하지 않았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됐다.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무는 "숙박음식업의 경우 작년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에서 최저임금 수준이 중위 임금의 90.4%였다"라며 "이는 숙박음식업의 (임금) ...

한국경제 | 2023.06.27 20:43 | YONHAP

경영계, 내년도 최저임금 '9천620원 동결' 제시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임금 지급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최저임금이 '중위 임금의 60%를 초과했다', '비혼 단신 저임금 근로자의 생계비를 상회했다',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최저임금 인상률에 미치지 못한다', '소득분배 개선 효과가 뚜렷하지 않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 류기정 경총 전무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숙박음식업의 경우 작년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에서 최저임금 수준이 중위 임금의 90.4%였다"라며 "이는 숙박음식업의 (임금) 지급 능력에 대한 고려 ...

한국경제TV | 2023.06.27 17:25

[북한단신] 주북 러시아대사, 평양서 연회 마련

▲ 러시아 국경절에 즈음하여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가 9일 평양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연회에는 임천일 외무성 부상, 박정웅 대외경제성 부상, 김익성 외교단사업국 국장, 조선러시아친선의원단 위원장인 리철 보건성 의학연구원 원장, 관계부문 간부와 북한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 대사관 무관 등이 초대됐다. ▲ '전국 학원원아들의 체육경기-2023'이 4∼9일 평안남도 평성에서 진행됐다고 ...

한국경제 | 2023.06.10 17:28 | YONHAP

[북한단신] 전국소년과학환상문예작품 및 모형전시-2023 진행

... 평안남도와 황해북도가 3등을 차지했다. 7일 열린 폐막식에서는 문철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이 폐막사를 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단체와 학생들에게 우승컵과 상장 등이 수여됐다. ▲ 모범준법단위칭호가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김정숙사범대학 수학부, 평양교통운수대학 전자도서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가스발생로직장, 인민야외빙상장 등의 단위들에 수여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이 단위들은 사회주의법무생활을 강화해 혁명적준법기풍을 확립했으며 당 정책 ...

한국경제 | 2023.06.08 17:40 | YONHAP

"가구 규모별 적정생계비 고려하면 최저임금 1만2천200원"(종합)

...t;월급 284만8천원으로 상승한다고 이 부연구위원은 설명했다. 그는 "최저임금위원회 보고서는 비혼 단신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만 대상으로 분석한다"라며 "임금노동자를 대상으로 할 경우 분석에 활용되는 ... 제고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의 임금수준 보장과 생활 안정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혼 단신 가구 생계비가 아니라 가구 생계비를 핵심 기준으로 해야 한다"(정문주 한국노총 사무처장), "국민경제 ...

한국경제 | 2023.06.07 20:45 | YONHAP

'연봉처럼 협상이 가능하다면"…최저임금 유토피아 올까 [전민정의 출근 중]

... 고물가로 인한 생계난에 내년 최저임금을 1만2천원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경영계는 경기위축과 자영업자 대출 급증 등 경제 상황을 고려해 동결을 요구하며 양보 없는 대립을 이어갔기 때문이죠. 특히 이번엔 최임위가 판단의 기초자료로 삼는 한국통계학회의 비혼 근로자 월 생계비를 놓고도 노사 간 신경전이 벌어졌는데요. 우선 노동계는 지난해 기준 '비혼 단신(결혼하지 않고 혼자사는 근로자)의 한달 생계비'가 전년보다 9.3% 늘어난 월 241만원으로 조사됐다는 점을 들어 최저임금 ...

한국경제TV | 2023.05.29 12:01

'최저임금' 노사 다시 신경전…인상폭·적용범위 등 이견(종합)

... 최저임금을 대폭 올릴 근거가 충분하고 최저임금 적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경영계는 '인건비 총액'과 경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며 맞섰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지난 22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기·가스 등 물가지수가 ... 해소하기 위해 업종별 구분도 시행돼야 한다"라고 했다. 지난 18일 최저임금위 생계비 전문위원회에서 논의된 비혼 단신근로자 생계비에 대한 한국통계학회의 보고서를 두고도 신경전이 있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기준 비혼 단신근로자 ...

한국경제 | 2023.05.25 19:02 | YONHAP

[북한단신]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농촌 일대 선전선동 활동

▲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여맹) 각급 조직들이 각지 농촌에서 선전선동 활동을 벌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여맹은 경제선동대 등을 조직해 농장들을 돌면서 농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공연을 벌이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5.25 17:38 | YONHAP

[북한단신] 2023 용접공 기능 경기대회 개최

▲ 조선중앙통신은 '인민경제 부문별·직종별 기능공 경기대회 2023'에서 용접공 경기가 지난 9∼22일 희천 1호 발전소에서 진행됐다고 23일 보도했다. 주최 측은 각지에서 출전한 용접공들이 수행한 작업의 질과 양을 평가하고 순위를 매겼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5.23 17:0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