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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연 총선평가토론…김종혁 "이재명·조국 잘못 알지만 대통령 더 싫단 사람 흔해" '험지' 김재섭 "당 하는 것 반대로만 했다", 서지영 "당이 용산 만나 제 역할해야" 전문가들, '수포당', '경포당' 비판…"40대 포위론 해야" 제언도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25일 4·10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개최한 토론회에서 직접 선거를 뛴 후보들이 당의 선거 전략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김재섭(서울 도봉갑) 당선인은 이날 ...

한국경제 | 2024.04.25 15:03 | YONHAP

... 지역은 영남 아닌 전국 내지 수도권 중심으로 하는 '3중 전략'으로 선거를 지휘해 성공했다"며 "현재 보수 정당 위기를 논하려면 이때로부터 얼마나 떨어졌나 생각하면 된다"고 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국민의힘은 '경포당'(경기도를 포기한 정당)이 됐는데 경기도를 포기해서는 1당이고 다수당이고 아예 불가능하다"며 "국민의힘은 '4포당'(40대 포기 당)이 됐는데 40대 포기 전략이 아니라 40대 포위론을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토론회에는 당 지도부를 비롯해 ...

한국경제 | 2024.04.25 12:35 | YONHAP

강원도와 강릉시, 강원관광재단은 아리바우길을 활성화하고자 다음 달 25일 '아리바우 경포 트레일 런' 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리바우길 9코스의 경포해변, 경포호 산책길, 경포 가시연 습지, 경포 생태저류지, 경포호 산책길을 포함한 10km 코스에서 열린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했던 지난해와 달리 오후 5시에 시작해 동해안의 핑크빛 노을과 함께 이색 레이스를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리바우길은 정선∼평창∼강릉의 ...

한국경제 | 2024.04.15 15:43 | YONHAP

6월까지 월 2회 진행…"정신 건강사업 지속해 확대" 강원 강릉시는 지난해 4월 11일 발생한 경포 일원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재난 심리지원 상담을 한다. 산불재난 심리지원 상담은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강원권트라우마센터에서 이달부터 6월까지 월 2회 경포동 일원에서 산불이재민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지난해 산불 이후 이재민을 대상으로 일반상담과 고위험군을 발굴해 병원 연계, ...

한국경제 | 2024.04.11 17:18 | YONHAP

안내판·포토존 신규 설치…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강원 강릉시가 경포호를 중심으로 주변을 연계한 둘레길을 조성했다. 8일 시에 따르면 경포호수를 중심으로 한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자 '경포둘레길 12km'라는 이름으로 기존 호수 둘레 4.4km를 넘어 경포가시연습지와 경포생태저류지를 연계해 새로운 관광 코스를 조성했다. 이는 지역 관광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관광객들에게 더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경포둘레길 ...

한국경제 | 2024.04.08 11:10 | YONHAP

겨울 지나 봄꽃 피도록 임시주택 머무는 이재민들의 고된 삶 산림 120㏊ 소실…벌거숭이 산에 침엽수·활엽수 혼합림 조성 지난해 봄, 몸을 가누기 힘든 강풍을 타고 삽시간에 강원 강릉시 경포 일원을 덮쳤던 산불은 기적처럼 쏟아진 빗줄기에 반나절 만에 꺼졌다. 하지만 집들이 불탄 까닭에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고 화마에 일터를 잃은 이들은 생계가 어려워졌다. 검게 그을린 산은 벌거숭이가 돼 다시 푸르러지기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다시 계절이 ...

한국경제 | 2024.04.08 08:00 | YONHAP

꽃샘추위에 개화 늦어…주변 체험·즐길 거리·볼거리 풍성 4월 첫 주말 강원 강릉시 경포대와 경포호 일원에서 열리는 '2024 경포벚꽃축제'가 5일 개막,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최근 계속된 꽃샘추위에 벚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5일부터 기온이 급속히 오르고 있어 일부 구간에서는 꽃이 피기 시작했다. 주 행사장인 경포습지 광장에는 특설무대와 피크닉존 등이 조성돼 벚꽃놀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벚나무에는 아름다운 야간의 경포를 밝힐 ...

한국경제 | 2024.04.05 10:54 | YONHAP

... 중인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을 도내 18개 전체 시·군으로 확대하고, 생태관광을 본격 활성화한다. 생태관광 기반 시설은 2030년 내 모두 설치될 전망이다. 현재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곳은 평창 어름치마을, 강릉 경포 가시연 습지, 양구 DMZ, 인제 대암산 용늪, 철원 철새 도래지 등이다. S : 정겨운 인심이 가득한 곳 시장만큼 그 지역의 특성을 엿볼 수 있는 장소는 없다. 호객하는 친근한 목소리와 아웅다웅 흥정을 시도하는 음성이 뒤섞이고, ...

한국경제 | 2024.04.03 16:41 | 박소윤

... 당겼다. 하지만 축제 직전 찾아온 꽃샘추위로 대부분 나무가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하자 벚꽃도, 사람도 없는 축제를 맞이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22일 강릉시는 역대 가장 이른 시기(3월 29일)에 열려던 ‘2024 경포벚꽃축제’를 다음달 5일로 1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꽃샘추위가 찾아오고 주말 강수 예보가 있어 개화 시기가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결정이다. 경북 경주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황남동 대릉원 일대에서 열 예정이던 ...

한국경제 | 2024.03.22 18:16 | 최해련

... 비상이 걸렸다. 올해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수일 이른 3월 중순~말로 점쳐지면서 지자체들도 축제 일정을 앞당겼지만, 막상 꽃망울을 늦게 터뜨리는 나무가 많아서다. 역대 가장 이른 시기(3월 29일)에 개최하려던 '2024 경포벚꽃축제'는 결국 일주일 연기됐다. 22일 강릉시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고 주말 강수 예보가 있어 개화 시기가 늦춰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를 한 주 미룬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북 경주시는 ...

한국경제 | 2024.03.22 11:54 | 최해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