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EDENA, 인도네시아 국회 금융위원장과 STO 거래소·ASEAN 탄소허브 협력

...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STO 시장은 2030년 2.4조 달러(약 3300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ASEAN 디지털 경제가 2030년 1조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EDENA는 이번 정부 최고위급과의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2026년 연간 100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ASEAN 탄소크레딧 시장의 중심지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Edena Capital Partners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ASEAN 디지털 금융 ...

한국경제 | 2025.06.23 11:29

文 52일·尹 11일…李·트럼프 첫 한미 정상회담은 언제?

... 조율이 너무 지연되지는 않기 위해 늦어도 8월 전에는 방미 정상회담이 성사되는 게 바람직하다는 기본 방침을 정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안팎의 사정으로 8월까지 한미 정상회담이 성사되지 못하면, 9월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나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첫 정상회담 무대로 역할을 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9월 유엔총회에는 한국이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이라는 점에서 이 대통령의 참석이 유력하다. 과거 박근혜 ...

한국경제 | 2025.06.23 10:52 | 신현보

[테샛 공부합시다] 현실화한 자원의 무기화…미·중 갈등 향방은?

... 희토류를 자원 무기화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지난 4월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최고 145%에 이르는 관세를 부과하자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로 대응했다. 여러 산업에서 핵심 부품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자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대표단이 지난 9~10일 영국 런던에서 만나 협상을 벌였다. 이후 중국은 희토류 수출을 재개하기로 했지만, 허가 기간이 6개월이어서 미·중 갈등이 고조되면 언제든 수출 통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넥스트...

한국경제 | 2025.06.23 10:00 | 정영동

정은경 남편 '코로나 주식 돈벌이' 의혹…野 "법 위반 소지"

... 자체가 법 취지에 정면으로 충돌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 전 청장과 배우자는 둘 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함께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앞서 16일까지 진행된 장·차관 등 고위급 공직 후보자에 대한 국민 추천제를 통해 장관 추천이 쏟아졌다. 장관별로 구체적 수치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법무부 장관에 이어 복지부 장관 추천 수가 두 번째로 많았다. 차기 복지부 장관으로는 주로 정 전 청장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

한국경제 | 2025.06.23 09:55 | 이미나

통상본부장, 무역협상 위해 美 도착…"기한 연장 예단 어렵다"

이재명 정부, 첫 고위급 방미…"이제 새롭게 시작하며 협상 가속" "美상무·무역대표 등 만날 계획…건설적 협상 준비됐다는 메시지 전할 것"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별 무역 협상을 위해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한 연장 가능성에 대해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이날 워싱턴DC ...

한국경제 | 2025.06.23 06:29 | YONHAP

美 민주, 공습 사전통보 못 받아…트럼프 '의회 패싱' 논란

... 하원의원(켄터키주)은 이번 이란 공습을 두고 “합헌적이지 않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행정부 내부에서도 이란 공격을 둘러싸고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19일 미국·이스라엘 고위급 통화에서 JD 밴스 부통령은 이스라엘 측의 조속한 대응 요구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스라엘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직접 공격 여부를 결정하는 시한으로 제시한 2주가 너무 길다며 더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밴스 ...

한국경제 | 2025.06.23 01:20 | 임다연

'기밀보고' 패싱 당한 美민주…이란 공습 뒤 통보 받아

... 이들에게 사전 설명을 해왔다. "밴스, 전쟁 휘말릴 수 있다고 우려" 트럼프 행정부 내부에서도 이란 공격을 둘러싸고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19일 미·이스라엘 고위급 통화에서 밴스 부통령은 이스라엘 측의 조속한 대응 요구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스라엘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미국의 이란 직접 공격 여부를 결정하는 시한인 2주가 너무 길다며 더 긴급한 조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밴스 부통령은 ...

한국경제 | 2025.06.22 17:59 | 임다연

'기밀보고' 패싱 당한 美 민주…이란 공습 뒤 통보 받아

... 사전 설명을 해왔다. ◇“밴스, 전쟁 휘말릴 수 있다고 우려” 트럼프 행정부 내부에서도 이란 공격을 둘러싸고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19일 미·이스라엘 고위급 통화에서 밴스 부통령은 이스라엘 측의 조속한 대응 요구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스라엘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미국의 이란 직접 공격 여부를 결정하는 시한인 2주가 너무 길다며 더 긴급한 조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밴스 부통령은 ...

한국경제 | 2025.06.22 17:43 | 임다연

이란 "농축 핵물질 이미 옮겨놨다"…휴전 합의 '불가' 고수

이란 고위급 인사는 20일(현지시간) 지금 단계에서 휴전에 합의하는 것은 '실수'이며, 이미 이란의 농축 핵물질은 찾아내기 힘들도록 옮겨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장성인 모센 레자에이는 이날 보도된 이란 국영 TV 인터뷰에서 "모든 농축 물질은 (이스라엘의 공격 전에) 옮겨진 상태이며, 안전한 장소에 있다"면서 이란은 이후에도 핵물질을 계속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

한국경제 | 2025.06.21 13:35 | 안혜원

이재명 정부 첫 통상협의…여한구 본부장 22일 미국 향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고위급 통상 협의가 다음 주 미국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과의 통상 협의를 위해 22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21일 밝혔다. 새 정부에서 임명된 여 본부장이 처음으로 미국을 가는 만큼 미국의 한국 대상 상호관세 부과일인 7월 9일까지 어떤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될지 주목된다. 당초 캐다나에서 열린 G7 정상회의가 이재명 정부의 첫 대미 관세 협의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도널드 ...

한국경제 | 2025.06.21 12:22 | 김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