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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취임 30일 만 기자회견···'약속대련·권위' 없앴다(종합)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달 25일 광주에서 열린 '광주시민·전남도민 타운홀미팅'과 같은 방식으로 탈권위적 행보를 보였다는 평가다. 이날 회견은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으로 2시간을 꽉 채워 진행됐다. 당초 예정됐던 100분의 시간보다 20여분 더 길게 진행됐다. 행사장 내에는 이 대통령의 자리에 연단을 설치하지 ...

      한국경제 | 2025.07.03 15:53 | 강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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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李대통령 "HMM 부산 이전, 동남권투자은행 설립 속도 내 진행"

      대통령 "HMM 부산 이전, 동남권투자은행 설립 속도 내 진행"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3 15:52 |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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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李대통령 "의료대란 해답 있는지 찾아봐 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정 갈등과 관련해 "가장 어려운 의제로 생각됐던 의료 대란 문제에 대해 가능하면 해답이 있을지 찾아봐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차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 "최근 대화 분위기가 꽤 조성되고 있다고 하는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 문제도 특정 집단, 특정인의 이익이나 이해관계가 아니라 ...

      한국경제 | 2025.07.03 15:52 |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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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李 기자회견에 "낯 뜨거운 자화자찬만 가득" 혹평

      국민의힘이 3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30일 기자회견을 두고 "자화자찬으로 가득 찼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총회에서 "역대 가장 빠른 기자회견이라고 얘기하지만, 사실은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빠른 자화자찬"이라며 혹평했다. 박성훈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제대로 된 현실 진단도, 구체적인 해법 제시도 없는 낯 뜨거운 자화자찬이자 자기 합리화와 궤변이 난무한 ...

      한국경제 | 2025.07.03 15:39 |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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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국정기획위원회에 국민체감 '경기도 현안 건의'

      경기도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과 주 4.5일제 등 도가 추진 중인 선제적인 주요 도정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에 경기도 현안을 건의했다. 3일 도에 따르면 고영인 도 경제부지사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있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박수현 국가 균형성장 발전 특별위원장을 만나 ‘미래 성장 3대 프로젝트’와 주 4.5일제·기후보험 등의 국민 체감정책, 근로감독 권한 지방정부 공유 ...

      한국경제 | 2025.07.03 15:37 | 윤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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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감세안 일단 부결…"부채리스크는 지속"

      ... 감정적인 문제고요. 조금 더 합리적으로 추진한다면 기본적으로 중국보다는 낮아야 될 겁니다. 저는 온라인 플랫폼법 이게 오늘 보니까 미국 하원에서 여기에 대한 반대서안을 냈다고 하더라고요. 여러 명의 의원들이. 그런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또 플랫폼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려고 공정위한테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이 부분이 앞으로 걸리지 않을까 이런 걱정은 되더라고요. 저는 사실 해결 방법도 많고요. 이게 우리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우리 새 정부에서 얘기한 게 소버린 ...

      한국경제TV | 2025.07.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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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도 멈칫” 정부 규제에 시장 관망 전환

      ...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인천은 -0.02%를 기록하며 전주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방은 0.22% 하락하며 57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고, 5대 광역시(-0.04%)와 8개 도(-0.01%) 모두 약세를 보였다.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급등세를 보였던 세종시는 이번 조사에서 0.02% 상승하며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한편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2% 상승하며 전주의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은 전주 0.09%에서 0.07%로 상승폭이 줄었고, ...

      한국경제 | 2025.07.03 15:24 |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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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우 AI수석, 저서에서 "예산 가진 AI 전담부처 꼭 만들어야"

      이재명 정부의 첫 인공지능(AI) 미래기획수석으로 발탁된 하정우 대통령실 수석은 최근 발간된 저서 'AI 전쟁 2.0'에서 "AI·디지털 혁신부 같은 AI 전담 부처가 꼭 만들어져야 한다"며 "AI 전담 부처는 각 부처의 AI 활용과 도입을 총괄하고 조정할 수 있는 CAIO 조직처럼 기능해야 한다"고 했다. 'AI 미래 전쟁 2.0'은 하 수석이 네이버클라우드 AI혁신센터장일 ...

      한국경제 | 2025.07.03 14:52 | 고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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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한구 통상교섭 본부장 주말께 방미 추진…상호관세 유예 종료 임박

      ... 측과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여 본부장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등과의 면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번 방미는 최근 주요 협상국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강도 높은 압박 발언과 관련 깊다는 관측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유예시한 종료(7월 8일)를 앞두고 '기한 유예는 없다'는 등 주요 협상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여 본부장은 이번 방미가 성사될 경우 ...

      한국경제 | 2025.07.03 14:51 | 김대훈, 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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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의 '121분'…첫 기자회견 연단 없애고 질문자 추첨 눈길

      격의 없이 진행된 타운홀미팅 형식…눈높이 맞추며 예정보다 21분 길어져 질문자 뽑기에 "상금이라도 줘야" 농담…영어 질문에 "못알아듣겠다" 웃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회견은 총 121분간 진행됐다. 질의응답이 길어지며 당초 예정됐던 ...

      한국경제 | 2025.07.03 14:5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