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51-60 / 5,88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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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진우 "'행정부 견제' 위해 야당이 법사위원장 맡아야"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을 맡는 주진우 의원이 8일 "행정부 견제를 위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야당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은 법사위원장을 돌려주고 법사위를 정상화하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민주당은 국회 관행보다 입법부의 행정부 견제가 더 중요하다며 법사위원장, 운영위원장을 독식했었다"며 "민주당의 그간 주장대로, 국회가 행정부를 견제할 ...
한국경제 | 2025.06.08 14:43 | 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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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증원법에…조희대 "공론의 장 마련돼야"
... 설명하고 계속해서 논의할 생각”이라고 했다. 조 대법원장은 법안이 실제로 시행되면 이재명 정부에서 새 대법관이 모두 임명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도 “계속 국회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국회 법사위는 법안심사1소위를 열고 현재 14명인 대법관 수를 30명까지 늘리는 법원조직법 개정안(김용민 의원 발의)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신규 대법관 16명을 연간 4명씩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증원하고, 법안 공포 후 1년간 시행을 유예하는 ...
한국경제 | 2025.06.05 17:48 | 장서우/허란/황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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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첫 국무회의 주재…국민의힘, 오늘 의원총회 [모닝브리핑]
... 모자랄 수 있는 만큼 새 정부 인선이 완료될 때까지는 기존 장관들을 유임시키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별도로 치안 점검 회의도 열어 국가 안전 시스템 점검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 '대법관 증원법' 법사소위 통과 대법관 수를 늘리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법사위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일이었던 지난 4일 오후 2시께 법안심사1소위를 열어 현재 14명인 대법관 수를 30명으로 ...
한국경제 | 2025.06.05 06:16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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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되자마자 '대법관 증원법' 다시 밀어붙이는 민주
...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와 국회 본회의를 잇달아 열고 이 법안들 중 특검법을 먼저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언제든지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처리할 수 있다는 의도를 보여준 것이라며 반발했다. ◇취임 첫날 법원조직법 개정 돌입 국회 법사위는 4일 민주당 주도로 법안심사1소위를 열어 법원조직법을 처리하고 5일 본회의를 열어 3대 특검법(내란특검법·김건희 여사 특검법·채 상병 특검법) 및 검사징계법을 처리하기로 했다. 내란특검법은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과 ...
한국경제 | 2025.06.04 17:57 |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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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공약 '대법관 증원법' 법사소위 통과…16명 늘려 30명
... '이 대통령이 취임하며 통합을 강조했는데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통과시킨 것은 그 정신에 어긋나는 것 아닌가'라는 물음에 "대법관 증원 문제는 늘 거론됐다"면서 "이것은 숙고의 문제가 아니라 결단의 문제"라고 답했다. 법사위는 당초 이날 전체회의까지 열어 소위를 통과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전체회의는 열리지 않았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04 16:34 |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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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청래 "오늘 오후 법사위서 대법관 증원법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임기 첫 날인 4일 ‘대법관 증원법’을 추진한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오늘 오후 4시 법사위를 개최해 법원조직법(대법관 증원)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법사위에는 현행 14명인 대법관을 30명으로 늘리는 김용민 의원 안과 100명으로 늘리는 장경태 의원 안이 발의돼 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04 10:11 | 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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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사진 협박한 사채업자 돈 안갚아도 된다"
... 사진 협박 등 불법 추심이 동반된 반사회적 대부계약은 피해자가 원금까지 갚지 않아도 된다는 첫 판결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9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초고금리 이자를 강탈하고 나체 사진을 이용해 빚을 갚으라고 협박한 불법사금융업자에게 피해자가 지급한 원리금 전액을 반환하라는 판결이 나왔다고 2일 밝혔다. 이 사건의 피해자는 불법사금융업자에게 총 15회에 걸쳐 510만원을 빌렸다. 업자들은 연 1738~4171%를 적용해 원리금 890만원을 변제하도록 했다. ...
한국경제 | 2025.06.02 18:02 | 신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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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100명 만들자는 민주당…OECD랑 비교해보니 [신현보의 딥데이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파기환송 후 민주당이 대법관 탄핵 시사 및 증원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4명인 대법관을 100명으로 증원하는 관련 법 개정안도 법사위에 회부됐다. 곧 열릴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이러한 제도 변경이 사법부 독립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논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한국의 인구 100만명당 대법관 수는 주요 20개국(G20) 중에서는 상위권이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에서는 ...
한국경제 | 2025.05.20 19:35 | 신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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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지귀연, 법복입고 거짓말…尹재판 계속 맡겨도 되나"
... 총괄본부장은 2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를 향해 이같이 비판했다. 윤 총괄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선대위 총괄본부장으로서가 아니라 법사위원장을 역임한 국회의원으로 한 말씀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사가 어떻게 법복을 입고 지엄한 재판정에서 신상 발언을, 그것도 몇 시간 못 가 드러날 거짓말을 할 수 있느냐"라고 강조했다. 그는 "(구속 ...
한국경제 | 2025.05.20 11:08 | 김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