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51-60 / 45,294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같은 회사, 다른 가치?"…회계사가 알려주는 스타트업 가치평가 핵심 [긱스]
... 상장을 위해 플립을 진행하려는데 창업자는 양도세가 걱정이다. 투자가격 기준으로 산정하면 높은 주식 양도소득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유상증자를 통한 투자는 일반적으로 상증세법상 시가로 인정받기 어렵다. 기업의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은 사업의 미래가치, 성장가능성, 자금조달가능성, 경영권 참여 및 사후 배당부담 등 주관적 요소가 반영돼 결정되므로 불특정다수인 사이에서 객관적으로 형성된 매매사례가액(시가)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국세청의 일관된 입장이기 ...
한국경제 | 2025.06.26 14:14
-
나스닥 사상 최고가 랠리 타고 신고점 앞둔 핫한 기술주 2선 [인베스팅닷컴]
... 힘입어 클라우드플레어와 지스케일러가 사상 최고치를 새롭게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기업은 업계 최고의 성장세를 보이며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유치하고, AI를 활용해 플랫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클라우드 혁신주는 나스닥의 기록적 랠리 속에서 추가 상승 여력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유망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 나스닥 종합지수 는 투자자들의 낙관론, 기술 혁신, 거시경제적 호재가 맞물리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
한국경제 | 2025.06.26 10:10
-
오큐피엠 “애드바이오텍 인수, 특별결의 대상 아냐…투명하게 인수 절차 중
오큐피바이오엠은 애드바이오텍 인수와 관련해 "특별결의 사항이 아니며 투명하게 인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법률 자문 결과 애드바이오텍의 신주 인수는 영업이나 자산의 전부 또는 중요한 일부의 양수·양도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상법 제374조나 당사 정관상 특별결의 사항이 아니라는 법적 판단을 받았다"며 “상장사 인수와 관련해 수개월 전부터 이사회 내에서도 관련 논의와 의견 공유가 꾸준히 이뤄져 왔다”고 덧붙였다. 오큐피엠 ...
한국경제 | 2025.06.26 08:19 | WISEPRESS_AI
-
상법개정 임박…유상증자·EB발행 급브레이크
...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 기업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까지 삼성SDI를 비롯해 포스코퓨처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조 단위 유상증자를 진행한 것과 대조적이다. 기업들은 자사주를 담보로 한 EB 발행도 멈췄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고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를 담보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상법개정안과 함께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하면서 이 방법도 막힐 가능성이 높다. 배정철 기자
한국경제 | 2025.06.25 18:05 | 배정철
-
제테마, 12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주주가치 보호' 초점
... 발행사는 1년 6개월 후 콜옵션을 통해 조기 회수가 가능하다. 제테마는 이번 전환사채 발행이 주식 지분 희석을 막도록 설계돼 주주 가치를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전환이 불가능한 구조라 전환으로 인한 신주 발행이나 주식 희석 우려, 주가 하락 등의 부정적 이슈 발생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다. 제테마는 주주 가치를 보전하면서 재무적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잠재된 전환 물량을 줄여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며 "회사 성장과 ...
한국경제 | 2025.06.25 17:08 | WISEPRESS_AI
-
상법개정안 처리 시동…배당촉진 세제 개편도
... 감사위원 분리선출 제도 개선을 마련 중이다. 기업들이 주주 이익을 최우선에 둘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강화하려는 조치다.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대폭 높이기로 했다. 자회사 상장을 추진하는 모회사가 일반 주주를 대상으로 신주를 우선 배정하도록 하는 방안이 대표적이다. 모회사 주주가 역차별받지 않도록 하려는 취지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거래소를 찾은 자리에서 “물적 분할, 인수합병 등으로 알맹이 통통한 우량주가 갑자기 껍데기가 될 수 ...
한국경제 | 2025.06.20 17:36 | 양현주
-
세나테크, 코스닥 상장 재도전한다
무선 통신기기 전문기업 세나테크놀로지가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에 재도전한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세나테크놀로지는 전날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신주 발행 위주로 상장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1998년 설립된 세나테크놀로지는 이륜차용 헬멧에 부착하는 무선 통신기기를 주로 생산한다. 이 헬멧을 착용하면 여러 명이 모터사이클이나 자전거에 탄 상태에서 고음질로 대화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
한국경제 | 2025.06.19 19:33 | 최한종
-
치매·면역질환 초기기업 찾는 케이기술투자 “신기사의 강점으로 기회 잡을 것”
... VC는 상장사 투자 시 제약이 따르지만 신기사는 대기업 집단만 아니면 어떤 상장사든 투자가 가능하다. VC는 경영권을 인수하는 바이아웃딜을 할 수 없지만 신기사는 제한이 없다. 신기사는 구주 인수도 가능하고 상장사 전환사채(CB)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메자닌 투자도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VC는 구주 인수 및 메자닌 투자가 어렵다. 투자 규모도 다르다. 보통 기업당 5억원에서 10억원씩 투자하는 VC와 달리, 신기사는 100억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 사례가 많다.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6.19 11:12 | 안대규
-
"삼성SDI, 2분기 실적도 예상 밑돌 전망…목표가↓"-KB
... 대비 20~30% 수준의 반등이 기대됐지만, 저조한 수요로 인해 반등폭이 한자릿수 백분율에 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이 안정된 점도 실적에 부정적이다. 또 올해 삼성SDI의 영업손실 추정치를 기존 3210억원에서 6986억원으로 수정했고 유상증자에 따라 지난 13일 신주가 상장된 데 따른 주당 가치 희석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고 KB증권은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19 07:50 | 한경우
-
“성수·반포·방배 넘어, 이제 용산”…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용산정비창에 새 역사 쓴다
포스코이앤씨가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를 통해 서울 핵심지역의 시장지배력을 확장하며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 18일 재개발·재건축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반포, 성수, 방배 등 강남·강북의 최상급 입지를 수주한 데 이어 최근 ‘서울의 심장’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오티에르 용산’을 제안했다. 이...
한국경제 | 2025.06.18 15:11 | 민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