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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 적을듯…교수들 '제자 안받아' 보이콧(종합3보)
... 한다"고 말했다. 이미 하반기 전공의 모집과 수련에 대해 공식적인 '보이콧' 의사를 밝힌 교수들도 더러 있다. 연세의대 교수 비대위는 이날 "현 상황에서는 이들을 제자와 동료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전공의들의 자리를 비워두고 그들이 ... 정보를 바탕으로 지원하는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는 걸 예방하기 위해 의사를 밝힌다"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고려대의료원 교수 설문조사에서는 "전공의들을 선발하지 말고 기존 (사직)전공의들의 자리를 지켜 줘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으며 ...
한국경제 | 2024.07.22 20:5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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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전공의 7천648명 사직처리…하반기 모집 7천707명 신청"(종합)
... 3천563명의 92.0%인 3천279명이었다. 이들 병원은 하반기 모집 인원으로 2천833명을 신청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960명의 전공의 중 881명이 사직해 1천19명 모집을 신청했고, 세브란스병원은 677명 중 634명이 사직하고 ... 고려대의료원(51.7%), 전남대병원(24.9%), 부산대병원(1.6%), 전북대병원(30.4%), 분당서울대병원(4.3%), 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46.3%), 경상국립대병원(60%) 등이었다. 복지부는 지난 8일 '전공의 복귀대책'을 발표하며 ...
한국경제 | 2024.07.18 19:5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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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앓던 필리핀 7세 소년, 세브란스서 수술받고 새 삶
... 위해 본능적으로 했던 행동으로 파악된다. 킴은 필리핀의 열악한 의료환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기 어려웠으나,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심장혈관외과 전문의 출신 선교사 A씨와 인연을 맺으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A씨는 현지 의료선교봉사에서 ... 빨라 금세 퇴원하고 본국으로 귀국했다. 킴의 수술비용은 전액 JYP엔터테인먼트가 부담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국내외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에 써달라며 연세의료원에 5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7.16 15:46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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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통큰 기부에…필리핀 심장병 소년, 세브란스병원서 새 생명
... 잘 공급되지 않아 얼굴과 입술 등이 파래지는 청색증 증세도 보였다. 경제적 형편 탓에 치료를 받지 못했던 킴은 연세대 의대 출신 선교사(심장혈관외과 전문의)의 의료선교봉사를 통해 세브란스병원과 연결됐다. 이후 세브란스병원은 킴을 ... JYP엔터테인먼트가 후원했다. 올해 4월 JYP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에 써달라며 연세의료원에 5억원을 기부했다. 신 교수는 "수술을 잘 견뎌주고 밝은 얼굴로 장난 치는 킴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
한국경제 | 2024.07.16 09:39 |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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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심근경색 위험 예측…세브란스병원서 처방 시작
... 심장혈관병원, 내분비내과다. 고혈압, 당뇨 등의 대사증후군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대학병원의 심장내과와 내분비내과에서 안저검사에 기반한 심혈관질환 위험도 예측 검사를 도입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메디웨일은 올해 초 상급종합병원인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안과에 닥터눈을 도입한 바 있다. 닥터눈을 처방 받은 환자는 양쪽 눈의 망막을 촬영하며, AI 자동 분석을 통해 3분 내로 심혈관위험평가 검사 결과지를 받아 볼 수 있다. 검사 결과는 저위험군, 중등도위험군, 고위험군으로 ...
한국경제TV | 2024.07.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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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들 "전공의 처분 철회는 '미봉책'…전공의 안돌아올 것"
... 오늘 복지부 발표는 어떤 것이든 뜯어고쳐서 '2천명 증원'을 지켜야 한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안석균 연세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부가) 반보 전진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행정처분 취소도 아니고 철회에 불과하다"고 ... 병원의 교수들은 전공의 복귀가 요원하기 때문에 진료 축소를 예정대로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B 교수는 "고려대 의료원 소속 교수들은 12일부터 예정대로 응급·중증 환자를 제외한 일반 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기한 자율적 휴진을 진행할 ...
한국경제 | 2024.07.08 18:06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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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들, 의학교육평가원장 비판한 정부에 "중립성 침해"
의과대학 교육여건에 우려를 표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원장의 발언을 교육부가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에 대해 의대 및 의료원 교수들이 항의했다. 고려대 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와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함께 성명서를 내고 "정부는 더 이상 사회제도와 절차를 훼손하지 말고, 전문가적 양심의 표현을 억압하지 말라"며 "의평원의 중립성을 침해하지 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부 관계자는 ...
한국경제 | 2024.07.05 22:11 | 안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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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들, 의학교육평가원장 비판한 정부에 "중립성 침해"(종합2보)
고대의료원·연세의대 교수들 "교육부, 의학교육에 대한 무지 드러내" 가톨릭의대 교수협 "의대 교육 질 어떻게 담보할지 먼저 밝혀야" 의평원 이사 22명 중 18명 의사…교육·언론·법조 각 1명씩 공익대표 참여 의과대학 교육여건에 우려를 표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원장의 발언을 교육부가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에 대해 의대 및 의료원 교수들이 항의했다. 고려대 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와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함께 성명서를 ...
한국경제 | 2024.07.05 21:3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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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들 "정부, 의학교육평가원 중립성 침해말라" 항의(종합)
고대의료원·연세의대 교수들 "교육부, 의학교육에 대한 무지 드러내" 가톨릭의대 교수협 "의대 교육 질 어떻게 담보할지 먼저 밝혀야" 의과대학 교육여건에 우려를 표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원장의 발언을 교육부가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에 대해 의대 및 의료원 교수들이 항의했다. ▲ 고려대 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와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함께 성명서를 내고 "전날 교육부 차관의 브리핑으로 우리는 정부의 입장이 지금까지 정부가 ...
한국경제 | 2024.07.05 18:2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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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면허 논란에…오세훈 "일률적 반납은 논란 여지"
... 나이를 고려하는 방향으로의 제도 개선이 합리적이라는 시각도 드러냈다. 오 시장은 이날 채널A에 출연해 "연세를 드시면 반사신경이 조금씩 느려질 수밖에 없다"며 "70세라 해도 신체 나이는 40∼50대인 ... 교차로에서 인도 돌진 사고로 16명의 사상자를 낸 운전자의 나이는 68세로 확인됐다. 또 지난 3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로 돌진해 3명의 부상자를 낸 운전자의 나이는 70세였다. 두 운전자 모두 사고 원인으로 '차량 급발진'을 ...
한국경제 | 2024.07.04 11:31 | 홍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