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51-60 / 23,320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1년 치 월급 맞먹는 돈 '선뜻'…매니저 전세금 내준 한가인
배우 한가인이 동고동락한 과거 매니저의 전세금을 대신 내준 사연이 화제다. 14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지난 12일 '25년 찐친오빠들이 처음 밝히는 한가인의 숨은 과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한가인의 전 매니저들이 등장했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이들에 대해 "제가 전 남자친구를 만나고 이별하는 것도 봤고, 우리 남편하고 연애하고 결혼하는 것도 봤다"며 이동현씨와 이지형씨 두 매니저를 ...
한국경제 | 2025.06.14 18:02 | 최수진
-
얼마나 급했으면…"군대 간 오빠가 대신 사달래요" 인기 폭발 [현장+]
... "블루아카이브 초창기 유저였다. 지금은 게임을 안 하지만 스토라리인을 알고 있고 게임 캐릭터가 예뻐서 구매하고 광명에서 왔다"며 "아직 학생이라 돈은 많이 없어서 티셔츠 한 장 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군대 간 오빠를 대신해 온 고객도 있었다. 학교 생활복을 입은 이씨(18)는 한 손에 블루아카이브 캐릭터가 그려진 아크릴 굿즈를 들고 "저는 사실 게임 잘 모른다. 오빠가 사달라고 해서 학교 끝나고 왔다"고 말했다. 실제로 ...
한국경제 | 2025.06.14 17:28 | 박수빈
-
등나무 그늘 아래 영화의 불꽃놀이…무주산골영화제의 2박 3일
... 무주산골영화제를 찾은 10CM의 보컬 권정렬은 공연 도중 이런 요지의 얘기를 했다. “이곳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연장이에요.”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은 “나도 여기가 좋아요”, “오빠 사랑해요” 등 동의의 의미로 환호성을 질러댔다. 공연이 열린 곳은 등나무 운동장. 다큐멘터리 <말하는 건축가>(2012)에 등장하는 고(故) 정기용 건축가가 리모델링한 곳이다. 스탠드를 덩굴로 휘감은 등나무가 잔디 ...
한국경제 | 2025.06.11 18:47 | 허남웅
-
귀신보다 무서운 인간들...다채로운 사이코들을 한 권의 책에 모았다
편집자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많이들 물어본다. “문학 편집자도 기획을 할 수 있나요?” 물론이다. 특히 소설 분야에서는 대표적으로 2017년 큰 인기를 얻은 『현남 오빠에게』(다산책방) 등 테마 앤솔러지나 지난해 여성문학사연구모임에서 펴낸 『한국 여성문학 선집 세트』(민음사) 같은 의미를 담은 소설선 등을 예로 들 수 있겠다. 최근에 인상적이었던 기획서는 단연 박혜진 평론가의 『퍼니 사이코 픽션』이었는데, 1990년대 후반에서 ...
한국경제 | 2025.06.11 09:18 | 최지인
-
아버지 채무 떠안게 된 미성년자...후견인 선정으로 위기 막아
어머니와는 연락이 두절되고 아버지는 사망한 상황에서, 아버지의 채무까지 떠안을 위기에 놓였던 미성년자가 법률구조공단의 지원으로 오빠를 미성년후견인으로 선임받았다. 친권 공백 속에서 법적 보호 체계를 신속히 마련한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법률구조공단은 법적 보호자 없이 지내 채무 지을 뻔한 미성년자 A씨를 위해 오빠 C씨를 미성년후견인으로 선임받았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어머니 B씨와 아버지 D씨 사이에서 태어나 부친과 함께 생활해왔다. 하지만 ...
한국경제 | 2025.06.10 17:42 | 정희원
-
"연기 DNA가 닮았다"…박원숙·박소담 알고보니 '6촌'
... 박원숙과 박소담은 지난 2019년 친척관계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박소담이 당시 영화 '기생충'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면서 박원숙과의 관계도 뒤늦게 알려졌다. 박원숙과 박소담은 육촌 사이로, 박원숙 사촌오빠의 손녀가 박소담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관계를 숨긴 것은 아니었지만 각자 활동에 집중하면서 주변에서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고. 당시 박소담 소속사 측은 "숨기려고 한 것은 아니고 각자의 길을 걸었던 것뿐, 굳이 공개할 ...
한국경제 | 2025.06.10 16:14 | 장지민
-
강찬우·차지훈 '친명 법조 라인업' 주목…'18기 모임'이 핵심
... 제일합동공동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이 현재 진행 중인 선거법 위반 사건 변호를 맡았다. 엠 소속이던 이태형 변호사(18기)와 나승철 리만 변호사(35기)는 2018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당시 변호를 맡았다. 진선미 민주당 의원의 오빠인 진봉헌 법무법인 제일 변호사도 기모임을 통해 이 대통령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왔다. 민정수석에 발탁된 오광수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도 18기 동기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을 이끈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18기 기모임 ...
한국경제 | 2025.06.08 18:27 | 허란
-
"이재훈 오빠랑 대기실서 사진 찍었어요"…28년 팬 인증에 "부럽다" vs "진상"
... 들어가서 사진 찍더라"며 "팬클럽 회장과 스태프가 나만 지인 없다고 막길래 눈물이 나서 울었더니 2집 테이프 가지고 있는 것 보고 관계자분이 도와주셔서 들여보내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훈 오빠가 보자마자 '왜 우냐'고 '사진 찍자'면서 셀카를 엄청나게 찍어주셨다. '내가 오늘 너랑 사진 제일 많이 찍었다'며 '울지 말라'고 하더라. 아무튼 진상짓 했다"고 ...
한국경제 | 2025.06.08 09:23 | 김예랑
-
'천안함 46용사' 장녀 등 해군·해병대 장교 368명 임관
... 깊이 새기고, 국민 생명과 바다를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재원 소위는 제1연평해전에 참전한 허욱 예비역 대령의 차녀로, 언니 허정현 해군 중위와 함께 해양 수호에 헌신하게 됐다. 이외에도 이현서 소위는 할아버지, 아버지, 오빠에 이어 3대째 장교로 임관했으며, 이상진 소위는 공군 부사관과 해군 부사관을 거쳐 3번째 군번을 갖게 됐다. 이날 임관한 장교들은 앞으로 병과 유형별 교육을 거친 후 각급 부대에 배치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5.05.30 17:17 | YONHAP
-
사형 확대하고 한류 문화 차단…법무부, '北 형법 주석' 발간
... 2023년에는 '국기·국장훼손죄'가 신설됐다. 특히 북한의 20·30세대로 불리는 장마당 세대에 한류 문화가 퍼지면서 체제에 대한 위기감이 커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북한에서는 '오빠' 같은 남한식 표현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북한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이 제정해 통제와 처벌을 강화했고, 기존 형법에 있던 '퇴폐적인 문화 반입, 류포죄'를 삭제했다. 남북관계와 ...
한국경제 | 2025.05.30 10:21 | 박시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