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8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18분께 부천시 오정동 한 빌라에서 아버지 B씨(80대)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뒤 112에 전화를 걸어 "아버지를 흉기로 찔렀다"고 신고했다.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출동한 ...

한국경제 | 2022.10.11 08:50 | YONHAP

...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7일 경기도 부천의 한 중소기업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국민통합위가 7월 말 출범한 이후 첫 경제현장 행보다. 김한길 위원장과 국민통합위 산하 '대·중소기업 상생특위' 위원들은 이날 오후 부천시 오정동에 소재한 일우정밀을 찾아 내부를 둘러봤다. 김 위원장은 이어진 간담회에서 "특위가 바람직하고 현실성 있는 상생 모델과 정책 대안들을 도출해내기 위해선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는 과정이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

한국경제 | 2022.10.07 16:42 | YONHAP

... 활용되지 않는 빈 땅인 '공한지'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하는 내용이다. 시는 시설비만 투입하면 돼 예산을 절약할 수 있으며 토지주는 재산세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공영주차장 2곳은 각각 오정동 139-54(1천766㎡)와 작동 69-10(1천130㎡)에 조성됐으며 운영 기간은 3년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62억원의 예산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상·반기에 사업 대상지를 조사해 추가 공영주차장을 ...

한국경제 | 2022.07.26 09:55 | YONHAP

... 규모의 대형 지식산업센터 ‘레노부르크 부천’ 내 지상 1~2층에 조성된다.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는 부천 대장신도시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인근에 위치한 대규모 산업단지의 직장인 수요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오정동 798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가 맞닿은 부천 대장신도시는 343만㎡ 규모에 약 2만 가구가 들어서는 택지지구로, 개발이 완료되면 4만8000여 명에 달하는 인구를 수용할 것으로 예정됐다. 대장신도시는 지난 ...

한국경제 | 2022.06.08 10:20

... 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허 후보는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전과 전력 등을 선거판 위로 끌어 올렸다. 허 후보 캠프는 지난 12일 이 후보가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공천 취소와 후보 사퇴를 요구했다. 지난 7일 오정동 시장 중도매인 연합회 출범식에서 이 후보가 확성장치를 켜놓고 '국민의힘 후보를 확실하게 압도적 지지로 당선시켜 달라'고 발언한 점을 근거로 지적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 후보가 동구청장 재직시절 구청 재정을 파탄 내고, 허위공문서를 ...

한국경제 | 2022.05.14 14:06 | YONHAP

시, 9월까지 조사…2024년까지 정화작업 방침 미군 부대가 있었던 경기 부천시 오정동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대한 토양오염 정밀조사가 시작된다. 부천시는 이달 말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오정동 148번지 일대 33만918㎡에서 토양오염 정밀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부지는 과거 '캠프머서'로 불리는 미군 부대가 주둔했던 곳으로 1993년 7월 이 부대가 떠나면서 국방부로 반환됐다. 이후 토양오염이 확인되고 2016년 정화작업이 ...

한국경제 | 2022.05.13 08:30 | YONHAP

... 1층은 ‘리테일 및 카페’ 존(Zone)으로 조성하여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편의점, 드럭스토어, 은행, 음식점, 카페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2층은 해당 지역 일대에 희소성 높은 ‘다이닝 및 메디컬’ 존으로 조성한다. 루프탑 풋살장 및 바베큐장 등 각종 키테넌트도 마련된다.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일원에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05.04 17:44

민주노총 부천·시흥·김포지부와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는 27일 경기 부천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부천시에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전날 부천시 오정동 금속 도금처리 공장에서 금속탱크에 깔려 노동자 3명이 사상한 사건과 관련해 "원인 규명과 유족·부상자 보상이 철저히 진행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 공장은 4명이 일하는 소규모 사업장으로 알려졌다"며 "부천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은 전체 ...

한국경제 | 2022.04.27 15:35 | YONHAP

경기 부천시의 한 금속 도금처리 공장에서 대표와 직원 등 3명이 200㎏ 중량의 금속탱크에 깔려 이 중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26일 부천 오정경찰서와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분께 부천시 오정동 한 금속 도금처리 공장에서 대표와 직원 등 3명이 200㎏ 중량의 금속탱크에 깔렸다. 이 사고로 40대 직원 A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나머지 50대 대표 B씨와 직원 C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 중이다. ...

한국경제 | 2022.04.26 16:06 | YONHAP

경기 부천시의 한 금속 도금처리 공장에서 노동자 3명이 1t짜리 금속탱크에 깔려 이 중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26일 부천 오정경찰서와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분께 부천시 오정동 도금처리 공장에서 1t짜리 금속탱크가 넘어지면서 노동자 3명이 깔렸다. 이 사고로 40대 노동자 A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나머지 50대 B씨와 C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 중이다. 경찰은 해당 근로자들이 금속탱크를 ...

한국경제 | 2022.04.26 15:29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