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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 공매도 제도개선 법규 개정 마무리

      ... 종목, 수량이나 담당 임직원에 관한 정보를 5년간 보관해야 한다. 공매도 전산시스템을 구축하는 기관투자자는 융감독원에서 발급받은 공매도 등록번호(ID)를 매매주문 시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의 중앙점검 시스템(NSDS)을 통해 잔고 ... 공매도 거래와 독립된 부서에서 12개월마다 무차입공매도 방지조치를 확인한다. 아울러 그 결과를 1개월 이내에 금융감독원에 보고해야 한다. 공매도 주문을 위탁하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는 공매도 수탁 증권사가 이를 확인하게 된다. 또 금융위는 ...

      한국경제TV | 2025.03.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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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현 "상법 개정안 부작용 우려…'법사위 통과' 찬성 어려워"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를 담은 상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디테일을 따져서 제도를 설계해야 하는데 후다닥 통과됐다는 의구심이 든다"고 비판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며 "지금 나온 규정 하나만으로 ...

      한국경제 | 2025.03.05 14:48 | 양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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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현 "홈플러스 익스포저 감당 가능한 수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과 관련해 금융사의 위험 노출액(익스포저)이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했다. 이 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법원에서 발 빠르게 상거래 채권 관련 영업을 허용했지만, 일부 거래업체의 대금 정산 이슈가 발생할 수 있어 모니터링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의 경우 정상 ...

      한국경제TV | 2025.03.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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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현 "상법 개정안, 법사위서 후다닥 통과…찬성 어려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5일 법제사법위원회의 상법 개정안 통과에 대해 "후다닥 통과됐다는 의구심이 든다"고 비판했다.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는 ... 형사화·이사회 보호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며 이같이 ...

      한국경제 | 2025.03.05 13:14 | 진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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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증권사 CEO 만난 이복현 금융감독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3.05 12:51 | 임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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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 CEO 만난 이복현 "단기수익 벗어나 모험자본 공급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모험자본을 시장에 공급해 혁신성장을 이끌고 디지털 전환과 기술 혁신 등을 통해 증권사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증권사 CEO와 간담회를 열고 증권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엔 이 원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24개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증권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당국과 ...

      한국경제 | 2025.03.05 09:42 | 노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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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현 금감원장 "증권사, 내부 통제 강화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증권사 CEO에 내부 통제 시스템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원장은 금융투자협회장과 24개 주요 증권사 CEO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자본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당국과 업계의 협력을 강조하며 5일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부 증권사에서 발생한 임직원의 사익 추구 등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금융당국의 엄정한 대응이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경제TV | 2025.03.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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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to 8 투자시대…초단타·시스템 오류는 걱정

      ... 10시부터 본격적인 시장 운영을 시작했는데요. 개장식에는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200여명의 자본시장 관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는 “거래소 1개에서 ... 안정성을 확인했으며 시장 안정을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했습니다.] 투자자는 이날부터 삼성·미래에셋 등 주요 증권사를 통해 오후 8시까지 국내 주식을 사고팔 수 있습니다. 거래 시간은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까지 12시간으로 ...

      한국경제TV | 2025.03.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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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혁신 서비스로 자본시장 밸류업 기여"

      ... 넥스트레이드가 시장을 나눠 갖는 것보다 서로 윈-윈해서 파이가 더 커지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증권 시장이 활성화하기를 기대하며 국회에서도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대체거래소 ... 있게 됐다. 금융 당국은 불공정 거래를 차단하고 복수 시장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해외에선 복수 거래소 체제가 일반적이다. 일희일비해선 안 되지만, 오늘 증시가 빨갛게 출발해서 ...

      한국경제 | 2025.03.04 10:24 | 진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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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자금조달까지 '좌지우지'…시장 위 군림하는 금감원

      ▶ 마켓인사이트 2월 27일 오후 4시 15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상장기업의 유상증자에 우려를 내비쳤다. 주주 배정 방식이나 일반공모 방식의 증자가 소액주주 권리를 침해한다는 인식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해 금감원이 관련 증권신고서 심사를 강화한 배경이다. 이 원장의 증자에 대한 인식이 유례없는 유상증자 중점심사 규제안에 그대로 반영됐다. 사실상 상장기업의 유상증자 인허가권을 금감원이 쥐겠다는 것이다. 시장에선 금감원의 ...

      한국경제 | 2025.02.27 18:12 | 최석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