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51-60 / 66,45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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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끌고 약 쇼핑…'창고형 약국' 북적
... 했다. 430㎡에 달하는 매장에 들어서자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반려동물 의약품 등 약 2500개 품목이 빼곡히 진열돼 있었다. 감기약이 50여 종, 진통제가 30여 종에 달하는 등 규모는 대형마트를 방불케 했다. 30대 직장인 이미선 씨는 “동네 약국에선 같은 성분의 약을 이렇게 다양하게 비교하기 어렵다”며 “저렴한 가격에 대량 구매가 가능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소비자는 매장에 상주하는 약사 일곱 명으로부터 제품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6.24 17:59 |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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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 자기계발 신간 '커리어 리부트' 출간… 35년 커리어에서 배우는 전환의 지혜
... 용기와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반복된 직장 생활에 지쳐 있는 이들에게도 일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그는 “직장은 바뀌어도 직업은 지속돼야 한다”며, 끊임없는 자기 점검과 진로 재설계를 통해 ‘직장인’이 아닌 ‘직업인’으로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강조한다. '커리어 리부트'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아나운서 시절의 비하인드, 제약회사 홍보 실무, 생방송 앵커로서의 고민, 연구원으로서의 ...
한국경제 | 2025.06.24 08:00 |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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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왕기 WK마케팅그룹 대표 "AI로 중소기업도 대기업처럼 마케팅하는 시대 온다"[인터뷰]
... 세웠다. 1963년생 김 대표가 안정적인 직장을 관두고 마케팅 회사를 세울때 나이는 44세였다. 김 대표는 우연찮은 계기로 ‘마케팅’ 한 길만 파면서 업계에서 알아주는 전문가가 됐다. 그는 “ 직장인은 회사에서 발령 내면 끝이다”며 “전공을 직업으로 갖는 일이 흔치 않은 것도 그런 이유 아니겠나. 그런데 마케팅을 고집하지도 않았는데 어쩌다 보니 회사에서 쭉 마케팅을 해왔다. 그리고 그게 성과로 이어지니 회사에서도 ...
한국경제 | 2025.06.24 06:00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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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리미엄브랜드대상] 헬스케어 기기 브랜드, 온릴스(OnRills)
... 기술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헬스케어 기기 브랜드이다. 근적외선 올인원 케어패드, 국소부위 케어패드, 도넛방석까지 통증 완화와 회복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출산 후 회복기나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 무릎이나 허리 통증이 잦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이 실제 후기를 통해 제품의 효과와 편의성에 높은 만족을 보이고 있다. 온릴스 제품은 찜질 이상의 케어감을 제공하며, 피부 겉이 아닌 ‘속부터 따뜻하게 채워지는 ...
한국경제 | 2025.06.24 05:04 | 이홍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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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 광고대행 재택부업 기업, 헬로우드림
... 온라인마케팅(재택알바) 부문을 10년 연속 수상했다. 헬로우드림은 광고대행 재택부업 전문기업으로, 경험이 없는 사람도 배우면서 수익을 버는 광고포스팅 시스템을 운영해 개인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원하는 수익을 벌어갈 수 있어 주부,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와 노하우 자료, 원격교육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휴대폰에서 터치로 수익을 버는 어플수익, 공구마켓, 종합쇼핑몰, 산삼쇼핑몰, ...
한국경제 | 2025.06.24 04:04 | 이홍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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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연결되지 않을 권리에 대한 단상
... 권리’란 근무시간 외에는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해 이메일, 전화, SNS 메시지 등 어떤 방식으로도 사용자에게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권리를 총칭하는 표현이다. 이와 관련한 입법 시도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직장인 74%는 퇴근 후에도 업무 지시와 자료 요청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2023년 고용부의 실태조사나 업무시간 외 SNS를 통한 업무상 지시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쟁송화했다는 기사들을 보면 최근 들어 연결되지 않을 권리에 대한 사회적 ...
한국경제 | 2025.06.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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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의 인사 잘하는 남자] 왜 협업이 어려운가
왜 협업이 되지 않는가? 조직의 R&R이 협력을 방해한다. 전공이 다른 대학생이 협업을 할 기회는 그렇게 많지 않다. 물론 동호회 또는 학생회 활동을 통해 학업과 무관한 활동에서 협업을 할 기회가 있다. 하지만, 학문의 깊이를 타 전공에서 넓히거나 깊게 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우리는 타 학문에서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전혀 관련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 학문에서 전혀 생각하지 못한 해결책을 발견하기도 한다. 왜 대학에...
The pen | 2025.06.23 17:04 | 홍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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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로 내 집 마련 성공했는데…내가 층간소음 범인이라고?
...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릴러다. 23일 공개된 스틸은 국민평형 32평, 즉 84제곱미터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혼까지 끌어모아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이자 평범한 직장인 우성은 높은 대출 이자를 감당하기 위해 회사 비품까지 알뜰살뜰 챙기며 물심양면 노력하는 모습으로 짠한 공감을 자아낸다. 설상가상으로, 우성의 현관문 앞에 빼곡히 붙은 조용히 해달라는 내용의 메모들은 층간 소음으로 인한 아파트 주민들 ...
연예 | 2025.06.23 10:52 | 김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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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썼다가 '봉변'…'강등' 처분 해놓고 알리지도 않았다 [김대영의 노무스쿨]
... 차지하면서 사상 처음 30%대에 진입했다. 육아휴직 사용자가 늘어난 만큼 아직도 곳곳에선 크고 작은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규모가 작은 사업장에선 육아휴직 사용 자체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관리자나 사용자들이 여전히 적지 않다. 각종 직장인 커뮤니티엔 이에 관한 사연글이 꾸준히 올라올 정도다. 대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육아휴직을 앞둔 여의도의 한 금융사 과장은 "성과와 실적이 중요한 조직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한 회사여서 육아휴직을 한다는 건 사실상 퇴사하겠다는 ...
한국경제 | 2025.06.23 06:55 | 김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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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연금저축보험, 주부·학생은 연금보험이 유리
... 수 있다. 연간 근로소득이 5500만원 이하라면 납입 보험료에 대해 16.5%가 공제된다. 다만 연금을 수령할 땐 연금소득세(3.3~5.5%)를 내야 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연금저축보험은 세액공제 혜택을 볼 수 있는 직장인이나 자영업자에게 더 유리하다”며 “세액공제 한도초과자와 매월 소득이 없거나 불규칙해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전업주부, 은퇴 후 종합과세를 고민하는 자산가 등에겐 연금보험이 더 적합할 수 있다”고 ...
한국경제 | 2025.06.22 17:03 | 신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