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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5분경, 뉴올리언스의 번화가인 프렌치쿼터 버번스트리트에서 신년맞이를 위해 모인 인파 속으로 픽업트럭 한 대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용의자는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망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용의자가 텍사스에 거주하는 미국 시민 샴수드 딘 자바르(42)라고 밝혔다. ...

한국경제 | 2025.01.02 15:17 | 임다연

... 통신 등에 따르면 다닐로 사라노비치 몬테네그로 내무부 장관은 이날 "몬테네그로 체티네의 한 마을 식당에서 총격범이 미성년자 2명을 포함해 최소 10명을 살해했고 4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사망한 미성년자 ... 스파이치 총리는 3일간 애도기간을 선포했고 "총기 소지 기준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 사건은 비극이고 몬테네그로에서 누가 총기를 소지할 수 있어야 하는지 스스로 물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영 ...

한국경제 | 2025.01.02 10:41 | 김대영

새해 첫날 새벽 미국 중남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중심가에서 차량 돌진으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일 오전 3시 15분께 뉴올리언스의 번화가인 프렌치 쿼터 버번 스트리트에 ... 갑자기 픽업트럭 한 대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최소 10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 범인은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후 사망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2명도 범인이 쏜 총에 맞아 다쳤다. AP 통신은 경찰이 현장에서 범인이 ...

한국경제 | 2025.01.02 06:52 | 송종현

... 대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최소 10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습니다. 범인은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후 사망했으며 경찰관 2명도 범인이 쏜 총에 맞아 다쳤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연방수사국(FBI)은 ... 신원을 밝혔습니다. 범인은 미 퇴역 군인으로, 텍사스 출신의 미국 시민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FBI는 또 범인이 사건 당시 차량에서 이슬람국가·IS를 미국이 가리키는 명칭인 'ISIS' 깃발이 발견됐으며, ...

한국경제 | 2025.01.02 06:42 | 최수진

새해 첫날 새벽 미국에서 차량이 인파로 돌진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일 오전 3시 15분께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번화가인 프렌치 쿼터(French Quarter) ... 숨지고 35명이 다쳤다. 일부 언론은 사망자가 15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지만 확인되지는 않았다. 범인은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후 사망했고 이 와중에 경찰관 2명도 범인이 쏜 총에 맞아 다쳤다. "그들(경찰관들)의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

한국경제TV | 2025.01.02 06:12

... 충격은 국민과 기업에 고스란히 닿았다. 매달 강력한 헤드라인이 뉴스를 장식했던 2024년, 한경비즈니스는 10대 사건을 정리했다. ①의료 공백 더 키운 의대 증원 연초를 가장 시끄럽게 했던 사건은 의대 증원과 이로 인한 의료대란이었다. ... 압승이었다. 사진 한 장으로 2024년 미국 대선 판도가 뒤집혔다고 할 수 있다. 지난 7월 13일 유세장에서 총격을 당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피를 흘리면서도 주먹을 불끈 쥐고 결연한 표정으로 지지자들을 향해 “싸우자”고 ...

한국경제 | 2024.12.26 06:55 | 김영은

... 구조 당국은 현장에 응급치료 부스를 차리고 헬기를 투입해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튀링겐주 에르푸르트 당국은 사건 소식이 전해지자 관내 크리스마스 마켓을 폐쇄했다. 앞서 독일에서는 2016년 12월19일 베를린 도심 크리스마스 ... 용의자 아니스 암리(당시 24세)는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자로, 범행 나흘 뒤 이탈리아에서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 독일 정부는 이후에도 크리스마스 마켓 공격을 계획한 용의자를 여러 차례 적발했다. 보안당국은 ...

한국경제 | 2024.12.21 07:28 | 이송렬

미국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케어의 브라이언 톰슨 최고경영자(CEO)를 총격으로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루이지 만조니(26)가 재판으로 넘겨졌다. 앨빈 브래그 뉴욕 맨해튼지검장은 1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만조니를 테러 목적을 ... 살인"이라며 "이를 통해 충격과 위협을 의도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은 뉴욕시의 가장 번화한 지역에서 발생했다"며 "하루를 시작했던 통근자와 상점 주인뿐만 아니라 지역 ...

한국경제 | 2024.12.18 07:24 | 김소연

위스콘신 경찰 "17세 여학생이 권총으로 총격"…교사 1명·학생 1명 사망 부상자 2명도 위독…유치원∼고교 함께 있는 교외 사립학교서 발생 '충격'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고 위스콘신주 매디슨시 경찰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찰 발표와 AP 통신 등 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

한국경제 | 2024.12.17 10:11 | YONHAP

... 질문에는 "나는 의무화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최근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최고경영자였던 브라이언 톰슨이 암살된 사건과 관련해 온라인에서 총격범을 찬양하는 분위기가 일고 있는 데 대해서는 "정말 끔찍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저 냉혈하고 끔찍한 살인이었고, 사람들이 어떻게 이 사람(총격범)을 좋아할 수 있는지 역겹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

한국경제 | 2024.12.17 07:05 | 김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