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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넛, '키디비 모욕'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힙합 이유로 정당행위라 볼 수 없어"

...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0부(부장판사 김병수)는 12일 모욕 혐의로 기소된 블랙넛의 항소를 기각, 1심과 같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했다. 앞서 블랙넛은 2016년 자작곡을 통해 키디비(본명 김보미·28)를 거론하며 성적으로 모욕하는 가사 등을 써 고소당했다. 키디비는 2017년 6월 블랙넛을 성폭력 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모욕죄 등을 적용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

연예 | 2019.08.12 15:06 | 김수영

'성희롱 가사' 래퍼 블랙넛 2심도 징역형 집유…"모욕에 해당"

...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0부(김병수 수석부장판사)는 12일 모욕 혐의로 기소된 블랙넛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6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했다. 블랙넛은 자작곡에 래퍼 키디비(본명 김보미·28)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가사를 쓴 혐의 등으로 키디비에게 고소돼 2017년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키디비의 추가 고소와 수사가 이어졌다. 결국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네 차례 공연에서 키디비의 이름을 언급하며 ...

한국경제 | 2019.08.12 14:29 | YONHAP

블랙넛, 키디비 모욕 부인 "의도와 달리 가사 한 줄로 인해 왜곡 돼"

래퍼 키디비(본명 김보미)를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를 받고있는 블랙넛(본명 김대웅)이 2심(항소심)에서도 모욕죄를 부인했다.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형사부에서는 블랙넛의 모욕 혐의 항소심 두 번째 공판기일을 진행됐다. 블랙넛은 지난 2017년 저스트뮤직의 컴필레이션 앨범 '우리 효과' 수록곡 '투 리얼(Too Real)', '인디고 차일드(Indigo Child)' 등에서 키디비가 성적 수치심을 느낄 ...

연예 | 2019.07.22 17:43 | 김정호

블랙넛 "여성을 '때려서라도' 갖겠다" 가사에… 스윙스 "나가주라"

... 이런 자연미는” “안 되면 때려서도라도 내 걸로 만들래. Baby 오늘 넌 내 여자 아님 반 X신”이라고 했다. 이는 폭력을 가해 여성을 자신의 소유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앞서 그는 래퍼 키디비(본명 김보미)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가사를 쓴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하지만 여성에 대한 폭력적인 시각을 가사에 적어 비난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판결을 염두에 둔듯 “내 음악 컨셉인 걸 왜 몰라. ...

한국경제 | 2019.06.16 16:47 | 김정호

'성희롱 가사' 블랙넛 2심서도 무죄 호소…"힙합 팬들은 용인"

... 덧붙였다. 블랙넛의 변호인 역시 "원심에서는 6가지 행위를 유죄로 인정했는데, 각각의 행위에 대해 모욕죄를 지나치게 확장해 인정했다"며 재차 유·무죄를 다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블랙넛은 자작곡에 래퍼 키디비(본명 김보미·28)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가사를 쓴 혐의 등으로 키디비에게 여러 차례 고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블랙넛의 행동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래퍼들 ...

한국경제 | 2019.05.20 15:43 | YONHAP

`키디비 모욕` 블랙넛, 징역 6개월 집행유예 "힙합특성 고려해도 저급"

래퍼 키디비를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블랙넛(본명 김대웅·30)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김현덕 판사는 10일 모욕 혐의로 기소된 블랙넛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6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예술의 자유가 중요한 만큼 피해자의 인격권과 명예감정도 매우 소중하고 보호받아야 한다"며 "그런데도 성적으로 희화화하는 행위를 계속해 집요하게 추가 피해를 가하고 ...

한국경제TV | 2019.01.10 21:22

'키디비 성적 모욕' 블랙넛, 징역 6개월·집행유예 2년 "뉘우치는 모습 보이지 않아"

랩 가사를 통해 래퍼 키디비를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래퍼 블랙넛(본명 김대웅·30)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김현덕 판사는 10일 모욕 혐의로 기소된 블랙넛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6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예술의 자유가 중요한 만큼 피해자의 인격권과 명예감정도 매우 소중하고 보호받아야 한다"며 "그런데도 성적으로 ...

연예 | 2019.01.10 10:52 | 김예랑

[와글와글] '래퍼'는 절대 오지마…'노 래퍼존' 등장 왜?

... 높은 인기를 끌고, 도끼 등 유명 래퍼들이 연간 수십억원의 수익을 얻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래퍼를 꿈꾸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래퍼들의 거침없는 행보와 함께 이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는 이들도 적지 않다. 블랙넛이 키디비를 성희롱한 가사로 기소돼 징역1년, 집행유예 2년을 구형받았고, 오는 29일 선고가 진행된다. 버벌진트 역시 신곡 '여자친구'를 통해 걸그룹 여자친구를 성희롱해 비판받고,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또한 바스코, ...

한국경제 | 2018.11.04 08:47 | 김소연

키디비, "블랙넛 성적 모욕, 사형선고였다"

래퍼 키디비(본명 김보미·28)가 성적 모욕을 당한 뒤 사형선고를 받은 기분으로 살아야 했다고 고백했다. 키디비는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SBS D포럼`에 연사로 나서 가해자를 고소한 이유를 밝히며 "불의(不義)에 침묵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자신을 성적으로 모욕한 블랙넛(본명 김대웅·29)을 고소한 뒤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선 키디비는 자작곡 `노바디스 퍼펙트`(Nobody`s Perfect)를 부르며 무대에 ...

한국경제TV | 2018.11.02 22:31

검찰, '성희롱 가사로 모욕' 래퍼 블랙넛에 집행유예 구형

... 검찰이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김현덕 판사 심리로 열린 블랙넛의 모욕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따로 구형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블랙넛은 자작곡에 래퍼 키디비(본명 김보미·28)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가사를 쓴 혐의 등으로 키디비에게 고소돼 지난해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키디비의 추가 고소와 수사가 이어졌다. 결국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네 차례 공연에서 키디비의 이름을 언급하며 ...

한국경제 | 2018.10.18 17:19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