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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에 불과했다. 지난해와 공시지가가 같은 토지는 2618필지(0.3%)이며, 신규토지는 2372필지(0.3%)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중구 명동에 있는 상업용 토지(중구 충무로1가 24의 2)로 화장품 판매점이 임대한 곳이다. 공시지가는 ㎡당 1억 8050만원이다. 2004년 이후 22년 연속 최고지가를 기록했다. 가장 저렴한 곳은 도봉구 도봉동 산30(자연림)으로 ㎡당 6730원이었다. 지난해 공시지가(6710)보다 20원 올랐다. ...

한국경제 | 2025.04.30 15:37 | 강영연

...휴대폰을 저렴하게 파는 곳을 지칭하는 은어)로 통하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 집단 상가에서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직원 A씨는 지난 주말 SK텔레콤이 제공한 판매장려금(리베이트)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리베이트는 통신사가 휴대폰 판매점에 단말기 판매 장려를 위해 제공하는 추가 지원금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SK텔레콤의 판매장려금은 갤럭시S25 울트라 256GB 기준 사흘 전보다 약 240만원 줄었다. 이후 판매장려금은 날마다 줄어 이날 SK텔레콤의 판매장려금은 ...

한국경제 | 2025.04.29 20:30 | 박수빈

29일 서울 마포구의 휴대폰 판매점. 매장 입구에 ‘SK텔레콤 번호이동 역대급 가격’이란 광고 문구가 멀리서도 눈에 띌 정도로 선명했다. 안으로 들어가 가격을 문의하자 매장 직원은 “SK텔레콤으로 통신사를 옮기면 20만원을 현금으로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신형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S25로 바꿔주고 현금까지 추가로 받아갈 수 있다고 열을 올렸다. 해킹 사고로 인한 SK텔레콤 ‘유심 대란’이 ...

한국경제 | 2025.04.29 17:56 | 김유진/이승우

... 유심칩 수량 부족으로 무상 교체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논란을 빚는 가운데 기존 고객들은 ‘신규 고객용 유심만 따로 빼놓은 것이 아니냐’며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일부 대리점과 판매점들은 SK텔레콤 신규 고객에게 대규모 보조금을 지급한다며 판촉 행사를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SK텔레콤 해킹 사고 발생 이후 기존 가입자가 대거 이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다. SK텔레콤 가입 조건으로 스마트폰을 30만~70만원가량 ...

한국경제 | 2025.04.29 14:59 | 김유진

... 취지의 공지가 확산됐다. 주목할 점은 유통채널에는 이날 가입자에 e심 사용을 권고해달라는 공지도 뿌려졌다. 현재 상황에서 e심이 하나의 대안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e심은 구입을 위해 대리점·판매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 가입을 원하는 통신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요금제에 가입한 뒤 문자 혹은 이메일로 받은 QR코드에 접속해 휴대폰에 e심을 내려받으면 된다. 유비벨록스는 SKT의 USIM 공급자이자 대기업들에 e심을 공급한 바 있다 ...

한국경제 | 2025.04.29 13:20

... SK텔레콤 가입자들은 지난 26일부터 다른 통신사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달 들어 SK텔레콤 가입자 이탈은 200명을 넘은 적이 없지만, 26일 1665명 이탈을 시작으로 그 규모가 점점 커지는 중이다. SK텔레콤 대리점과 판매점들은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해 지난 주말 다른 통신사에서 자사로 이동하는 고객에게 큰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8729명이 유입한 데에도 이 같은 보조금 정책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SK텔레콤은 휴대전화 ...

한국경제 | 2025.04.29 09:57 | 박수빈

... 고객에게 큰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제품 갤럭시 S25 기본 모델은 다른 통신사에서 SK텔레콤으로 번호이동 시 현금 완납 기준 5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일부 판매점에서는 갤럭시 S25가 ‘공짜폰’으로 풀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영업 실적을 우려한 일부 대리점, 판매점들이 기존 유심을 무상 교체 서비스에 이용하지 말고 최대한 판매 건 위주로 사용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알려지며 ...

한국경제 | 2025.04.28 15:58 | 조수아

... 숫자는 주요 5개가 일치했지만, 보너스 숫자 2개는 일치하지 않았다. 이를 통해 1만8403유로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리암은 "앱을 사용해 스캔했더니 당첨 티켓이라고 나왔다"며 "복권 판매점에 전화했고, 당첨금을 듣고는 얼어버렸다"고 번호를 확인했던 상황을 전했다. 리암은 "어머니는 평생 이렇게 큰돈에 당첨된 적이 없다"며 "현실감이 들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첨금은 ...

한국경제 | 2025.04.28 08:05 | 김소연

... 추첨에서 1등을 배출한 곳은 자동 선택 8곳, 수동 선택 2곳이다. 자동 선택 8곳은 △투싼(서울 강남구) △홈돌이로또복권(인천 남동구) △노다지로또(인천 서구) △오천억복권방(광주 서구) △관저중앙로또(대전 서구) △행운가득명당복권(울산 울주군) △프랜드편의점(경기 화성시) △진평양행(강원 강릉시)이다. 수동 선택 2곳은 △은혜복권방(전북 전주시) △우리복권판매점(경북 포항시)이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4.26 21:01 | 박수림

... 비계 삼겹살과 해수욕장 바가지요금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다. 올해는 최근 한 축제장서 순대가 5~6점밖에 들어가지 않은 순대볶음이 2만5000원에 판매돼 공분을 샀다. 그런 가운데 제주를 다녀온 한 관광객이 제주의 한 특산품 판매점에 들러 15만원을 주고 사 온 수산물 세트가 알고 보니 온라인 쇼핑몰서 7만원이면 살 수 있는 제품이었단 사실을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제주MBC 21일 보도에 따르면 제주 시내 한 관광기념품점에 들른 A 씨는 선물용으로 ...

한국경제 | 2025.04.23 14:16 | 이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