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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험로·도로 어디든 우아한 SUV…렉서스 '디 올 뉴 LX 700h'

      국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렉서스가 글로벌 럭셔리 SUV 시장에서 주목받아 온 LX의 4세대 모델 ‘디 올 뉴 LX 700h’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LX 700h 출시로 렉서스의 전동화 전략은 SUV 전 라인업으로 확장됐다. ◇ 휠 베이스 2850mm 황금비율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입 SUV 판매량은 9970대로 세단(5007대)의 거의 두 배에 ...

      한국경제 | 2025.06.24 15:54 | 신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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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20만원에 만나는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도요타코리아는 ‘하이브리드카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프리우스에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도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잔존가치 보장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우스를 월 20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만기 시점에 도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를 통해 차량을 재구매하거나 인증중고차(CPO)를 통해 매각하면 36개월 기준, 유예금액 10% 면제 혜택을 포함해 최대 65%를 보장해 준다. 예를 들어 프리우스 ...

      한국경제 | 2025.06.24 15:53 | 신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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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성인 7명도 넉넉한 대형 SUV

      지난달 출시된 폭스바겐코리아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아틀라스’가 국내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독일 엔지니어링으로 빚어낸 우수한 완성도를 앞세워 SUV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검증 받은 차량이다. 아틀라스의 출시로 새로운 대형 패밀리 SUV를 기다리던 국내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동급 SUV 중 가장 긴 약 5.1m 전장 신형 아틀라스는 동급 최대...

      한국경제 | 2025.06.24 15:53 | 양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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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 주유 만으로 860km 주행…폭스바겐 '신형 골프', 높은 연비로 인기

      지난 3월 출시된 폭스바겐 신형 골프가 높은 완성도와 연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유가와 경기 불황이 겹치면서 유지비 부담이 적은 차량으로 수요가 몰린 영향이다. 8세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폭스바겐 신형 골프는 복합연비 17.3㎞/ℓ(도심 15.2㎞/ℓ·고속 20.8㎞/ℓ)로 동급 차량 중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1회 주유 만으로 복합 860㎞ 이상, 고속 주행 시 1000㎞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신형 골프...

      한국경제 | 2025.06.24 15:53 | 양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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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AFY는 삶의 나침반"…삼성, AI 전사 육성에 '올인'

      ...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CSR)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직접 챙길 정도로 애착이 큰 프로그램이다. 이 회장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간담회에서도 “삼성의 사회공헌 활동은 청소년 교육과 청년들의 사회 적응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지난 3월 이 회장과 처음 만났던 장소도 SAFFY 서울캠퍼스였다. SSAFY 누적 수료자는 9144명이다. ...

      한국경제 | 2025.06.24 15:50 | 김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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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튀르키예, 러시아산 연료유 수입 급증…원유보다 저렴? [원자재 포커스]

      러시아가 지난달 인도와 튀르키예로 향하는 연료유 및 진공가스오일의 해상 수출을 늘렸다. 유가 하락으로 가성비가 커졌고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에너지 생산용 연료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산유량 증산 시기를 앞당기면서 글로벌 유가 공급은 증가할 전망이다. 이런 영향으로 유가는 한때 4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2023년 2월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석유 제품의 수입...

      한국경제 | 2025.06.24 11:49 | 김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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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초에 1대씩 팔렸다"…에이피알 디바이스 누적 판매량 400만대 돌파

      ... 주효했다. 해당 제품의 해외 누적 판매량은 200만대를 돌파하며 전체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브랜드 대표 제품인 ‘부스터 프로’가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으며 △울트라튠 40.68 △하이 포커스 샷 △부스터 프로 미니 등 2세대 뷰티 디바이스들도 견조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 신제품 출시는 물론 화장품부터 뷰티 디바이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연동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스마트 홈 케어’ ...

      한국경제 | 2025.06.24 10:16 | 박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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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체크] 한국인 정말 '롱다리' 됐나…세계 순위 보니

      ... 경우 키 180㎝ 이상인 남학생이 10명 중 1명꼴(11.8%)에 달했다. 이처럼 한국인의 평균 키가 커지는 등 체격이 향상된 데는 축산물의 소비 증가와도 연관이 있다는 분석도 있다. 농협 축산경제연구소의 'NH 축경포커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은 평균 47.6㎏으로 1970년 5.2㎏ 대비 9배 이상 증가했다. 축산물에 이어 소비량이 많이 늘어난 품목은 과실류로 1970년 대비 7배, 채소와 수산물은 ...

      한국경제 | 2025.06.24 09:26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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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대왕암공원·영남알프스 연계 특구 만든다

      울산시가 동구 대왕암공원과 울주군 영남알프스를 연계한 대규모 관광특구 조성에 나선다. 울산시는 23일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다음달 2일까지 특구 계획안을 열람 공고하고 동구, 울주군과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구 추진 구역은 동구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 일원 1.7㎢와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원 96.2㎢로 총 97.9㎢에 달한다. 대왕암공원은 울산의 대표...

      한국경제 | 2025.06.23 17:53 | 하인식

    • 부산 '48년 토박이' 대우제약, 사하에 500억 들여 공장 증설

      48년간 부산을 터전으로 성장한 향토기업 대우제약이 500억원을 투자해 안과 점안제 전문 생산기지를 대폭 확장한다. 이번 대규모 투자가 부산을 거점으로 한 바이오 클러스터 형성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23일 대우제약과 부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1976년 부산에서 창립한 대우제약은 안과용 점안제를 주력으로 200여 종의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며 탄탄한 제약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다. 지속적...

      한국경제 | 2025.06.23 17:52 | 민건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