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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대비 20.8% 오른 3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나이벡에 대해 지난 5월 미국 소재 제약/바이오 기업에 진행한 기술 이전에도 시가총액은 큰 변화가 없었다고 전했다. 다만, 4분기 학회를 통해 진행될 비만과 BBB 투과 셔틀 발표 및 추가 기술 이전 모멘텀을 두고 있어 성과가 확인될 때마다 계단식 우상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연내 학회 일정은 오는 10월에 미만 관련 포스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12월에는 BBB셔플 플랫폼과 관련하여 발표가 ...

한국경제 | 2025.09.26 11:26

키움증권은 26일 나이벡에 대해 기술이전 파트너사 공개, 4분기 글로벌 학회발표를 통해 비만과 BBB투과 셔틀 성과 발표 등 추가 기술이전 모멘텀을 남겨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나이벡은 지난 5월 28일 미국 소재 제약·바이오 기업에 섬유증 치료제 NP-201(β1integrin agonist)을 계약금 800만달러 최대 마일스톤 4억2700만달러에 기술 이전을 했다”며 “이번 기술 ...

한국경제 | 2025.09.26 08:55 | WISEPRESS_AI

... 당한 프랑스와 비교된다. 다만 여전히 유럽 최고 수준의 국가부채, 인구 고령화에 따른 저성장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하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 수년 만에 국가신용등급 상향 피치는 지난 19일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올렸다. 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다. 2021년 12월 ‘BBB-’에서 ‘BBB’로 등급을 상향 조정한 이후 ...

한국경제 | 2025.09.23 17:32 | 김주완

... 전략기술로 인정된 기술 보유 기업이 일정 기술성 평가 요건(A등급 1개 이상)을 충족하면 빠른 심사와 완화된 상장 요건을 적용받는 제도다. 바이오기업이 코스닥 상장을 위해 가장 흔히 거치는 기술특례제도는 두 개 평가기관에서 A·BBB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하지만 초격차 특례 기업은 한 개 기관에서 A 이상 등급을 받으면 된다. 알지노믹스는 두 개 평가기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아 이 기준을 통과했다. 2017년 설립된 알지노믹스는 독자 개발한 RNA 치환효소 ...

한국경제 | 2025.09.22 17:09 | 이우상

... 있다. 회사채 발행은 18조6296억원으로 전월 23조4349억원보다 20.5% 감소했다. 차환 목적 발행 비중은 94.5%로 소폭 늘었지만 운영 목적 발행은 줄었다. 신용등급별로는 AA 이상 우량물 비중이 55%로 상승했고 BBB 이하 비중도 18.2%로 확대됐다. 반면 A등급 비중은 26.9%로 하락했다. 구체적으로 금융채 발행은 16조9409억원으로 전월 19조3619억원보다 12.5% 줄었다. 이 가운데 금융지주채는 1조9600억원으로 오히려 늘었지만 은행채는 ...

한국경제 | 2025.09.22 14:33 | 박주연

... 지표인 디마커(14)가 지난 18일 0.3을 하향 돌파했는데, 이에 대해 코어16은 "가격 부담이 일부 누적된 구간으로, 단기 조정 흐름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코어16 관계자는 "핵심 기술인 BBB 셔틀 플랫폼의 임상적 안정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며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 관심이 높아져 기술 이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엘엔씨바이오, 스킨부스터 수요 폭증" 엘엔씨바이오는 ...

한국경제 | 2025.09.22 12:00 | 양지윤

... EGFR은 대부분 상피세포에서 발현된다. 항체나 티로신키나아제 억제제(TKI)를 통해 이를 조절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1세대 EGFR-TKI인 게피티닙 등이 개발됐지만 반응률은 약 10%에 불과했고 반응 기간도 짧았다.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하지 못해 뇌전이를 잘 조절하지 못한다는 것도 한계였다. 3세대 EGFR-TKI 타그리소는 EGFR 변이를 선택적으로 억제하고 BBB 투과도 가능해 중추신경계(CNS)까지 들어갈 수 있는 최초(퍼스트인클래스)의 약제다. 대표 ...

한국경제 | 2025.09.22 09:08 | 이지현

... Nav1.7 억제제 임상개발이 번번이 실패했다는 점이다. 후보물질이 신경절(등쪽뿌리신경절·DRG)에 도달하지 못했거나, 단백질 결합률이 지나치게 높아 원하는 부위에 약물이 전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하면서 중추 부작용을 일으킨 사례도 있었다. 박 대표는 “아너라트리진의 기술이전이 임박한 데에는 이 같은 알려진 문제를 극복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기존 Nav1.7 저해제 후보들은 단백질 결합률 99.9%에 ...

한국경제 | 2025.09.19 08:59 | 이우상

... 뇌졸중(AIS)과 좌심실 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이다. MT-202는 MT-201에 Tie2 활성화 항체를 결합한 이중항체로, 혈전 제거 치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허혈·재관류 손상으로부터 뇌 조직(BBB) 등을 보호하고 재발을 막는 데 기여한다. 양사는 FeCl₃ 유도 혈전 동물모델 등에서 MT-201·MT-202의 항혈전 효능을 확인했으며, 추가 전임상 시험을 통해 신약 후보로서의 가능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확보한 ...

한국경제 | 2025.09.17 10:37 | WISEPRESS_AI

... “미국 전역을 뛰어다니며 현지 의료진,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상원 의원, 환자 등 가리지 않고 만났다”고 했다. ◇차세대 기술로 암과 뇌질환 겨냥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를 활용해 만든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으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그랩바디-B 플랫폼은 뇌질환 약물을 BBB를 뚫고 질환 단백질까지 운반할 수 있다.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개발에서 BBB 투과는 필수적 요소로, 약물이 뇌에 도달하기 위해 반드시 이 ...

한국경제 | 2025.09.16 17:34 | 김유림/오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