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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노-김회담 발표문 (전문)

      ... 따르면 북한의 중앙방송은 이날 페만전쟁에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미군과 다국적군의 공군기들이 이라크군의 강력한 방공포화에 맞아 적지않은 손실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면서 바그다드방송을 인용, 페만전쟁 개시이래 미군과 다국적군의 전투전폭기 65대가 격추됐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어 외신보도를 인용, 18일 새벽 (현지시간) 이라크 전투기들이 이라크상공에서 미국전투기들과 첫 공중전을 벌였다고 보도하고 이라크공군의 주력이 미군과 다국적군의 공습기간동안 지하엄폐물들에 ...

      한국경제 | 1991.01.19 00:00

    • 전투병력 파병여부 집중추궁...국회5개상위 페만전대책 논의

      *** 사우디동부지역 5백여명 대피 *** 외무부는 18일 "전쟁피해위험지역인 사우디의 동북부지역 체류교민 1천 1백21명중 5백3명이 리야드와 젯다등 서부 안전지역으로 철수를 마쳤으며 나머지 6백18명도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외무부의 한당국자는 이날 이라크로부터 미사일공격을 받은 이스라엘 잔류교민의 안전문제와 관련, "주카이로총영사관이 이스라엘 교민회측과 통화한 결과, 현재 이스라엘에 남아 있는 우리 교민은 모두...

      한국경제 | 1991.01.18 00:00

    • "미 전투병 파병요청 없을 것"...이국방 김대중총재 방문 요담

      현재의 남북한 상황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서는 북한을 국제경제 체제로 끌어들이기 위한 개방 유도 평양과의 긴밀한 대화노력 등이 중요할 것이라고 소련의 한 언론인이 주장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소련의 유력잡지 ''극동의 제문제''주필인 울라찔렌 보론초프는 이 잡지 최근호에 실은 ''극동에서의 우리와 이웃''제하의 글에서 한반도분단이 냉전시대의 유산으로서 국제적으로 관심의 초점에 놓여 있다면서 그같이 주장한 것으로 소련관영 모...

      한국경제 | 1991.01.18 00:00

    • 민주의총 임시국회에 등원키로

      ... 자제한채 상세히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방송은 17일 정오 미국이 주축이 된 다국적 군의 이라크 대공습을 ''긴급뉴스''로 보도한데 이어 이라크에 대한 대공습에는 B52 전략폭격기, F15E, F4, F18등 미군의 전략.전투폭격기들이 참가했으며 3시간에 걸친 1차공습에서 4백여대의 비행기들이 출격, 60개 지역의 공격대상을 공습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미텔레비젼 방송을 인용, 1차 공습에서 1만8천톤의 폭탄이 투하 됐으며 페만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이 ...

      한국경제 | 1991.01.18 00:00

    • 이스라엘 이라크에 반격개시...미CBS보도, 확인은 않돼

      이라크로부터 스커드미사일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은 미국과 협의, 자위권을 발동해 이라크에 대한 반격을 개시했다고 미국의 CBS방송이 17일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이라크지역에 전투기를 발진시켰으며 이에 따라 페르시아만 전쟁은 새로운 양상에 접어들었고 이스라엘 반격에 대한 아랍권의 움직임이 주목된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한국경제 | 1991.01.18 00:00

    • 공습으로 이라크 공군기 약 50% 파괴...프랑스 군수뇌 밝혀

      ... 슈미트 프랑스군 참모총장이 밝혔다. 슈미트 참모총장은 유럽 1라디오방송을 통해 현재 파괴되지 않고 남아 있는 이라크 공군기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이륙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하고 "16일밤 동맹군의 공습이 시작됐을 때 출동한 이라크 공군기들은 15대에 불과했으며 이중 2대가 격추됐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이라크의 몇몇 활주로가 아직도 손상을 입지 않은 상태이지만 17일 새벽이후 이라크 전투기들이 이륙했다는 소식을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1.01.18 00:00

    • 주한미군 페만전투입 가능성...이국방 민자당무회의에 보고

      ... 따른 관계부처의 대책을 보고 받고 경제.안보문제등에 관한 국회차원의 대응책을 논의했다. 특히 국방위는 이날하오 이종구국방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등을 보고받고 군의료진파견 동의안처리문제와 주한 미군의 페만전투입가능성, 미국의 파병요청여부등을 따졌다. 민자당은 당초 국방위 전체회의를 열어 군의료진파견동의안을 상정, 처리할 방침이었으나 평민당측이 여야총무접촉을 통해 19일의 여야 총재회담이후 동의안을 처리해줄것을 강력히 요구함에 따라 ...

      한국경제 | 1991.01.18 00:00

    • 노대통령,마슬류코프 소련 부총리와 오찬

      이종구국방장관은 "페르시아만의 전쟁발발로 북한이 한반도의 전투력에 공백기가 있다는 오판을 하고 전면 무력도발 또는 서해5도및 비무장지대에서의 국지도발을 유발하거나 대남심리전을 강화할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수 없다"고 지적하고 "우리군은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전면전및 국지전에 대한 동시대비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이날하오 국회국방위 간담회에서 대비책>에 관한 보고를 통해 "페만전쟁이후 북한의 동향은 일부 훈련부대의 복귀지시와 ...

      한국경제 | 1991.01.18 00:00

    • F-15, 토네이도 GRI 재규어기 맹활약

      페르시아만 주둔 다국적군의 "사막의 폭풍"작전에 참여한 전투기들 가운데 두각을 나타낸 것은 단연 미국의 F-15전폭기와 영국의 토네이도 GR1 전투기, 프랑스의 재규어 쌍발공격기를 꼽을 수 있다. 미국의 맥도넬-더글라스사가 제조한 F-15 전폭기는 미공군이 보유한 최첨단 비행기 가운데 하나로 강력한 APG-70 레이다와 정찰장비를 갖춰 지상과 고공에서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목표물을 추적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있다. 지난 1972년에 도입된 ...

      한국경제 | 1991.01.18 00:00

    • 후세인 항전결의 다짐, 국민 독려...다국적공군기 55대 격추주장

      ... 빛줄기가 작열했으나 다국적 공군기들이 저공폭격 없이 고공에서 폭탄을 투하해 실제 지상에서 폭발이 일기까지는 거의 공습사실을 감지할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바그다드 라디오는 한편 연령에 상관없이 건강한 이라크인들은 19일까지 전투의무를 위해 복무신고를 해 줄것을 촉구하고 격추된 다국적군 조종사 들을 생포하더라도 살해하지말고 바그다드 당국에 넘겨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우디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공습직후 이라크군이 사우디연안의 석유시설에 포격을 가했다고 ...

      한국경제 | 1991.0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