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정명희.정소영, IBF 명예의 전당 올라

80,90년대 국제 배드민턴계를 주도했던 정명희(39) 정소영씨(36)가 배드민턴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국제배드민턴연맹(IBF)은 2003년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후보를 심의한 끝에 정명희씨와 정소영씨를 공동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알려왔다. 이로써 정명희 정소영씨는 2001년 박주봉,2002년 김문수씨에 이어 국내에서 세번째로 IBF 명예의 전당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정명희씨는 국제대회에서 통산 30차례 ...

한국경제 | 2003.09.23 00:00

[네덜란드배드민턴] 한국, 4개 부문 석권

한국이 2003네덜란드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단식을 포함해 4개 부문의 금메달을 휩쓸었다. 세계랭킹 3위인 이현일(김천시청)은 2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스헤르토겐보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단식 결승에서 말레이시아의 하피즈 하심에 2-1(5-15 15-815-6)로 짜릿한 뒤집기를 연출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현일은 첫 세트를 몸이 덜 풀린 듯 5-15로 뺏겼지만 2세트 6-6에서 강력한 스매싱과 현란한 헤어핀으로 코트를 주도권을 장악한 ...

연합뉴스 | 2003.09.22 00:00

[네덜란드배드민턴] 한국, 나흘째 선전 계속

한국이 2003 네덜란드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선전을 이어갔다. 한국은 20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스헤르토겐보스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경기에서 혼합복식의 김동문-라경민, 임방언-임경진, 김용현-이효정, 남자단식의 이현일,손승모, 여자단식의 전재연, 여자복식의 이효정-황유미 등이 개인전 5종목 준결승에진출했다. 김동문은 라경민과 짝을 이뤄 로버트-나탈리(영국)조를 2-0(15-6 15-9)으로 가볍게 꺾은데 이어 하태권과 출전한 남자복식에서도 ...

연합뉴스 | 2003.09.20 00:00

한중일 친선체육대회 경주서 개최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친선 체육대회에는 경북 경주시와 우호 도시인 일본 나라(奈良)시, 중국 시안(西安)시 등 3개 도시에서 4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우호증진과 친선을 도모한다. 참가 종목은 축구와 탁구, 볼링, 배드민턴 등 4종목이며 경주지역 대학과 사회단체가 도시별 서포터스를 구성해 뜨거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 종목별 팀과 경주 사회단체간 결연사업을 펼쳐 선수단 사기진작과 대회 분위기를 드높이고 원활한 경기진행을 돕기로 했다. 경주시는 ...

연합뉴스 | 2003.09.10 00:00

[馬聯배드민턴] 김동문-라경민 5개대회 연속 우승

세계 최강의 혼합듀오인 김동문(삼성전기)-라경민(대교눈높이)조가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더욱 밝게했다. 김동문-라경민조는 7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열린 2003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영국의 나탄 로버트슨-게임 엠스조를 2-0(15-6 15-5)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인 김-라조는 이로써 올시즌 참가한 코리아오픈과 세계선수권대회,싱가포르오픈,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말레이시아오픈까지 5개 ...

연합뉴스 | 2003.09.07 00:00

[말레이시아배드민턴] 김동문-라경민, 결승 진출

세계 최강 배드민턴 혼합복식조 김동문(삼성전기)-라경민(대교눈높이)이 숙적 장준-가오링조(중국)를 다시 꺾고 2003 말레이시아오픈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김동문-라경민조는 6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접전 끝에 장준-가오링조를 2-1(15-5 11-5 15-19)로 격파, 올해 세계선수권과 싱가포르오픈, 인도네시아오픈을 포함한 맞대결에서 연승 가도를 달렸다. 김-라조는 요나스 라스무센-리케 올센(덴마크)조를 2-0(15-6 ...

연합뉴스 | 2003.09.07 00:00

[말레이시아배드민턴] 이현일, 4강 진출

이현일(김천시청)이 2003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4위인 이현일은 6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2위인 덴마크의 케네스 요한센을 2-0(15-9 15-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1세트를 15-9로 낚은 이현일은 2세트에서 단 1점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혼합복식 최강듀오인 김동문(삼성전기)-라경민(대교눈높이)조는 중국의 ...

연합뉴스 | 2003.09.06 00:00

[캐나다배드민턴] 이용대 등 16강 진출

중학생으로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된 이용대(화순중)가 2003캐나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16강에 올랐다. 이용대는 3일(한국시간) 밴쿠버 길포드레크레이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단식 32강전에서 캐나다의 리차드 리를 2-0(15-0 15-2)으로 완파했다고 선수단이알려왔다. 이철호(화순실고)와 안현석(한국체대)는 16강에 합류했고 여자단식의 이은우(경희대)도 16강에 올랐다. 남자복식의 이철호-이용대, 혼합복식의 유연성(전주농림고...

연합뉴스 | 2003.09.03 00:00

-印尼배드민턴- 김동문-라경민 우승

배드민턴 '황금 듀오' 김동문(삼성전기)-라경민(대교눈높이)조가 올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문-라경민조는 31일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2003인도네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장준-가오링조에 2-1(10-15 15-11 15-6)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라조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와 싱가포르오픈에 이어 숙적 장준-가오링조를 세번 연속 물리치고 정상에 올라 세계 최강의 혼합복식조 자리를 굳혔다. 한편 남자복식 ...

연합뉴스 | 2003.09.01 00:00

외국인 노동자 위한 추석대잔치.. 안산외국인노동센터

... '추석 대잔치'를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원곡동 주민과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파키스탄,스리랑카 등 반월.시화공단에서 근무하는 각국 노동자 3천여명이 참가한다. 주요 행사로는 10일 크리켓, 축구, 배드민턴, 씨름대회가 각국 대항전으로 펼쳐지며 방글라데시 전통 민속경기인 하두두경기도 선보인다. 아시아 각국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아시아영화제가 오후 2시부터 열리고 저녁 8시부터 중국인공동체 중추절 전야제가 마련된다. 11일 오전에는 ...

연합뉴스 | 2003.09.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