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유화와 예술을 전공하고 미뉴욕플랫인스티튜트대학원을 수료한 전씨의 개인전. "혹성"시리즈등 설치작품 20점발표. 한국인의 얼굴전 =6월29일~8월29일 국립민속박물관중앙홀(720-3138). 한국인의 얼굴이 표현된 선사시대의 조개가면을 비롯 고미술 민예품에 나타난 조선시대까지의 얼굴관련 유물 150여점 전시. 하동균전 =6월27일~7일 갤러리포인트(517-8077). 수도여사대회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하씨의 네번째개인전. "수련" "백합"등 출품. ...

한국경제 | 1994.07.01 00:00

... 재무제표의 일부를 구성하는 것이므로 회계기준에 따라서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경우라면 주석도 당연히 작성되고 다만 신문등에 재무제표를 공고할 때에는 주석을 생략할 뿐이다. 주석을 포함한 재무제표는 증권거래소나 한국공인회계사회의 공시심에 가면 쉽게 열람할수 있다. 그러므로 일반인이 재무제표를 회사결정에 참고하고자 할때에는 그에 대한 주기가 주석도 충분히 검토함으로써 계량적 정보의 한계를 보완 한다면 보다 나은 의사결정에 이를수 있는 것이다.

한국경제 | 1994.07.01 00:00

... 개최. 서울랜드는 이 기간동안 평일에는 오후7시까지,주말에는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한다. 특히 7월20일부터 8월20일까지는 평일에도 오후9시까지 개장시간을 연장 한다. 야간개장시에는 오후8시부터 야그레이저쇼를 공연하며 "가면 디스코파티"가 관람객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벌어진다. 이밖에 동남아 최고의 공중묘기팀인 "플라잉 이글스"가 초청돼 9월9일까지 하루 4회씩 서커스묘기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베어스타운리조트 =4인승 슬라이더와 4인승 슬라이더와 ...

한국경제 | 1994.07.01 00:00

...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 것도 이때문이다. 용광로에 고철을 장입한뒤 출선하는데까지 소요되는 전기로 용해시간은 55분으로 일본의 60분보다 짧다. 인천제철은 최근 전기로용해시간을 45분으로 줄이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물론 고급재로 가면 아직도 기술격차는 분명히 있다. 자동차용 고장력 강판의 인장강도를 비교해보면 한국은 당 80kg으로 일본의 1백20kg에 크게 뒤지고 있다. 표면처리냉연강판의 보증연수도 일본은 10년인데 비해 국산은 7년에 그치고 있다. 일본이 기존의 ...

한국경제 | 1994.06.30 00:00

... 인간다운 구석이라고는 찾아볼래야 찾아볼수 없는 현대인들은 아마 로봇의 얼굴처럼 각지고 무표정한 몰골은 아닐런지. 국립민속박물관이 한국인의 참모습을 찾아보기 위해 "한국인의 얼굴 특별전"을 열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조각 가면 초상화 장승등 역사속의 얼굴 관련유물 150점과 일제시대에 촬영한 한국인의 얼굴사진을 전시하고 컴퓨터로 합성한 미래의 얼굴도 보여준다. 또 조각품을 통해 미인관이 시대에 따라 변해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특별전을 기획한 ...

한국경제 | 1994.06.30 00:00

대한정밀(대표 김상영)의 소재지는 충남 천안군 직산면 삼은리 21의4. 경부고속도 천안톨게이트를 빠져나와 1번국도를 15km 정도 거슬러 올라 가면 오른편으로 샛길이 나온다. 트럭한대 제대로 다니기 힘든 미로이다. 크고 작은농가가 평화롭게 자리 잡고 있고 숲속에선 여름벌레들이 목청껏 자신의 계절을 자랑하고 있다. 한여름 정취를 느끼면서 샛길로 5백m정도 들어가면 낮게 자리잡은 공장이 보인다. 이회사가 지난 88년 국내 처음으로 합성섬유 ...

한국경제 | 1994.06.28 00:00

... 입으면 된다는 생각때문이지요. 양장을 하더라도 항상 한국적이 되도록 노력하는 편이고 청바지도 ''외국것''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안입게 됩니다" 김씨는 "옷은 대개 청계천신평화시장이나 용산보세상가등에서 구입한다" 면서 "시장에 가면 왠지 정신이 맑아져 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풀리기 때문"이라고 덧붙인다. 김씨는 그간 시집 "사랑굿"(3권) "어머니" "세상살이"와 수필 "함께 아파 하고 더불어 사랑하며"를 펴냈다. 가정법원조정위원이기도한 김씨는 요즘 ...

한국경제 | 1994.06.27 00:00

... 두는 것이 아니라 "풍요롭고 여유있는 국민생활의 실현"을 강조하고 농업과 농촌의 다면적 기능, 다원적 가치를 제시하면서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구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농업은 후계자의 절대부족,경지의 급격한 감소등으로 이대로 가면 스스로 쇠퇴해 버릴 위험에 처해 있다는데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이같은 일본농업의 위기에 대처하기 위하여 신농정에서는 과감한 농업 구조개선의 목표를 제시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답작경영에 대해서 보면 ...

한국경제 | 1994.06.25 00:00

... 신경을 써도 절대액에서 엄청난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측면이 있으나 금리예측과 자금조달시점의 선택이 절묘했기 때문이다. 예컨데 포철은 지난해 3천1백억원의 연간발행예정 사채 전액을 1-4월중에 발행했다. 금리가 하반기로 가면서 상승곡선을 그릴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으로 포철은 이에따라 지난해 국내기업들의 평균사채 발행금리 12.5% 보다 0.8%포인드 낮은 11.7%에 자금을 조달했다. 외화채권이 경우도 마찬가지다. 포철은 지난해 리보금리가 오름세를 ...

한국경제 | 1994.06.24 00:00

... 못하고 있다. 6천만원미만 소규모 복합공사를 제외하고는 원도급자 자격으로 입찰을 할수 없어 전문화를 통해 적정한 공사금액으로 공사를 할수도 없는 입장 이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2배로 늘어난 전문업체들이 실제로 수주활동에 들어 가면서 발생한 출혈경쟁도 전문건설업계의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같은 여파로 올들어 지난4월까지 부도난 전문업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 가까이 늘어난 1백44개였다. 그러나 전문건설업의 정당한 자리매김이 최근 활발히 이루어지고 ...

한국경제 | 1994.06.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