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일본 중부지방에서 발견된 죽은 오리를 검사한결과 조류독감 양성반응이 나왔으나 치명적인 H5N1형 바이러스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 일본 관리가 5일 밝혔다. 이 관리는 지난 1일 도쿄에서 서쪽으로 약 350㎞ 떨어진 시가(滋賀)현 관개수로에서 발견된 죽은 오리 5마리 가운데 1마리에 대한 검사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 관리는 "검출된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H5NI형 처럼 치명적인 유형이 아닌 H4형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

연합뉴스 | 2004.04.05 00:00

... 이뤘다. 용미 1,2 묘지와 벽제 묘지에는 각각 2만7천여명과 1천500명의 성묘객이 찾아조상의 묘소를 다듬었으며, 묘지 입구 39번 국도는 성묘 차량들로 오전 한때 정체를빚었다. 오후 들면서 행락지에서 돌아오는 차량이 몰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오산∼죽전21㎞ 구간과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양주∼용인 8.5㎞ 구간,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광주∼중부1터널 5㎞ 구간에서 지체와 서행이 반복됐다. (수원=연합뉴스) 신기원 기자 lalala@yna.co.kr

연합뉴스 | 2004.04.05 00:00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4일 공사장에 쌓아둔 철근을 대량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장모(52.건축자재판매상.부산 사상구 괘법동)씨를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월 17일 오후 2시께 마산시 진전면 일암리 국도 공사장에서 쌓아둔 윤모(43.건설업.부산 사하구 다대동)씨 소유의 건축자재 H빔 80t(시가 5천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choi21@yonhapnews

연합뉴스 | 2004.04.04 00:00

... 영향을 받아 구름이 조금 끼겠지만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해 나무심기에 적당한 날씨가 되겠다. 5일 아침 최고기온은 영하 1도~영상 7도 분포로 4일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조금 높아지겠다. 바다 물결은 동부중부먼바다에서 1.5~2.5m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m로낮게 일겠다. 휴일인 4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11도~15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이날 오후부터 강원도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

연합뉴스 | 2004.04.04 00:00

... 앞두고 용미 1,2묘지와 벽제 묘지에는 각각 1만3천여명과 1천800여명의 성묘객이 찾아 조상의 묘를 돌봤으며, 묘지 입구 39번 국도는 성묘차량들로 오전 한때 정체를 빚었다. 오후 들면서 행락지에서 돌아오는 차량이 몰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오산∼신갈 15㎞구간과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여주부근과 호법∼덕평 8㎞구간, 중부고속도로상행선 광주∼중부1터널 3㎞ 구간에서 지체와 서행이 반복됐다.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chan@yna.co.kr

연합뉴스 | 2004.04.04 00:00

... 배를 타고 일본에 가는데 5시간30분(서울∼부산 2시간40분+ 부산∼후쿠오카 2시간55분 등)이면 충분하다. 실제 고속철과 여객선을 함께 이용해 일본을 찾는 수도권 관광객이 고속철 개통 이후 조금씩 늘고 있다. 선사들은 수도권과 중부권, 일본 관광객의 증가로 현재 60%인 승선율이 5월 이후 70∼80%대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속철과 국제여객선, 일본 신칸센을 연계한 상품이 개발되면 관광객 증가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미래고속㈜은 ...

한국경제 | 2004.04.04 00:00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말까지 강원도와 충북, 경기 등 내륙 3개도 26개 시.군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밀렵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 모두 95건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원주환경청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단속실적 28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반행위는 모두 총이나 올무, 덫 등 불법도구를 이용한 야생동물 밀렵행위로적발됐으며 원주환경청은 이 기간 모두 1천500여개의 불법 엽구를 수거했다. 이...

연합뉴스 | 2004.04.03 00:00

... 앓았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를 전후해 판교.신갈 IC에 행락차량이 몰리면서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등지에서 정체가 시작됐고 낮 12시를 전후해 차량이 늘어나면서 본격화됐다. 특히 경부선과 영동선, 서해안선, 중부선 등 주요 고속도로 수도권 구간은 어느고속도로 할 것 없이 모두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현재 정체가 가장 심각한 구간은 경부선 한남대교~안성 65㎞ 구간, 수신~신탄진37㎞ 구간으로 행락객들이 서울을 빠져나가느라 ...

연합뉴스 | 2004.04.03 00:00

... 수문병 근무 교대식'이 3일 오후 1시 공산성 앞 연문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오는 10월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공산성에서 백제병사 출정과 함께 연문광장까지 '백제왕 행렬'이 이어지자 시민과 관광객의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중부권 상설 문화관광 축제로 매주 토.일요일에 개최되는 수문병 근무 교대식은1시간 단위로 펼쳐져 공산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관광객 참여 행사로 백제왕과 왕비, 장수, 병졸의상 체험, 말타기, 활쏘기,백제 문양탁본 ...

연합뉴스 | 2004.04.03 00:00

...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자치단체, 관련기관 등과 협조해 다채로운 나무심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만행사기간 중 산불 방지에 더 세심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달 1일부터 2개월간을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해, 남부지역(제주.경남.전남)은 오는 10일까지, 중부지역(경북.전북.충청)은 20일까지, 북부지역(경기.강원.서울)은 30일까지 나무심기를 마칠 계획이다. (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연합뉴스 | 2004.04.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