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발견돼 당국이 정밀조사에 나섰다. 공공안전청 관계자는 아이오와 중부 분 시(市)의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서비스(CDS)'에서 발견된 백색가루에 대한 정밀검사가 진행중이며 이 가루로 인한 부상자는없다고 밝혔다. 우편물을 분류하는 작업을 하던 여성 직원 1명이 예방 차원에서 입원했으며 작업구역은 폐쇄됐다. CDS 관리들은 또 직원 35명이 예방 차원에서 오염 정화조치를 받았다고 말했다. (분 AP=연합뉴스) bondong@yna.co.kr

연합뉴스 | 2004.02.17 00:00

내의전문 생산업체인 쌍방울[008900]은 경영 정상화와 기업가치 회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동참해 자사주 갖기 캠페인을 벌이기로결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쌍방울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서명운동을 통해 부장.차장급은 1천주, 과장.대리급은 500주 이상 자기회사 주식을 매입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또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나 전국의 판매 대리점 업주들도자발적으로 동참키로 했다고 쌍방울은 밝혔다. 쌍방울 관계자는 "회사가 투기꾼들의 투기대상으로 ...

연합뉴스 | 2004.02.17 00:00

... 일시불지급, 명퇴후 프리랜서 재계약, 의료보험 연장적용 등을 제시하며 명예퇴직을 유도한 결과 편집국 취재인력의 약 7%인 54명이 명퇴를 했고 일부 간판급 기자들은 프리랜서로 재계약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또한 판매.광고국 직원 70명을 명퇴시켰다. 보이퓨레트 존스 주니어 워싱턴 포스트 발행인은 예상보다 많은 기자들이 명퇴를 신청해 업무연속성 차원에서 일부 기자와 프리랜서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bondong@yna.co.kr

연합뉴스 | 2004.02.17 00:00

... 대부분은 뉴욕과 유럽에서 온 것들이지만 개중엔 일본어로 쓰인 것도 있고 이스라엘과 외교관계가 없는 이란으로부터 밀반입됐다고 쓰인 편지와 함께접수된 쪽지도 있다고 베제크사측은 밝히고 있다. 이 회사는 하나님의 우편물을 읽지 않는다고 약속하고 있으나 통곡의 벽에 쪽지를 끼워넣는 직원들은 매달 같은 요청을 보내는 일부 사람들을 포함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알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예루살렘 AP=연합뉴스) jkson@yna.co.kr

연합뉴스 | 2004.02.17 00:00

지난달 말 취임한 로버트 팰런 외환은행장이 당초 예상과는 전혀 다른 경영스타일로 직원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격식을 따지지 않는 업무처리 방식과 한국문화에 적응하려는 노력으로 '외국인 CEO'에 대한 선입견을 깨뜨리고 있는 것. 일례가 매일 점심 때마다 부서별로 갖는 '샌드위치 미팅'. 이 미팅에는 해당 부서의 간부는 물론 말단 행원들도 자유롭게 참석한다. 영어를 잘 하지 못해도 상관 없다. 팰런 행장이 "영어를 못하는 건 여러분 잘못이 아니다. ...

한국경제 | 2004.02.17 00:00

중국 3대 은행의 하나인 국영 중국건설은행이 첫 해외 지분 매각에 앞서 전 직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0만명 이상을 정리해고하기로 했다고 국영 차이나 비즈니스 포스트(CBP)가 최근 보도했다. CBP는 이 같은 내용을 지난 14일 보도했으나 건설은행측은 16일 현재까지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있다. CBP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이미 37만명의 직원 가운데 6만명을 해고한 바 있는 건설은행이 향후 2∼3년간 10만명 이상을 추가로 정리해고할 ...

연합뉴스 | 2004.02.17 00:00

... 관리를 하면서 보냈다. 지난 99년 한강 특별법을 비롯해 지난 2001년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나머지3대강 특별법까지 제정하는데 주역을 맡아 수계관리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알려져있다. 성격이 온화해 환경부 부하직원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텁고 두주불사형으로 대인관계도 원만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업무적으로는 세심한 스타일로 환경부가 3년 연속 정부업무평가 1위를 차지하는데 일익을 맡기도 했다. 부인 이춘화(52)씨와 2남. ▲57세. 대구 달성 ...

연합뉴스 | 2004.02.17 00:00

... 조합원 수가 수천명에 이르는 대형 단지들이다. 잠실저밀도지구에서 4단지는 조합원수가 가장 적은 단지다. 올해 잠실주공3단지(3천2백80가구),잠실주공2단지(4천4백50가구),잠실시영(6천가구) 등의 조합원 동·호수 추첨이 기다리고 있어 이들 추첨이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조합원들이 직접 추첨을 고집할 경우 당사자들도 고생이지만 참관하는 경찰이나 조합임직원 시공사직원들도 홍역을 치를 전망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2.17 00:00

17일 오후 1시30분께 경북 칠곡군 북삼면 북삼읍 숭오리 금오산에서 불이 나 2시간째 진화중이다. 불이 나자 헬기 4대와 칠곡군청 직원, 경찰 등 인력 400여명이 출동,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사찰을 찾은 박모(49.여.대구 달성군 서재리)씨가 굴암사 주변에 흩어진쓰레기를 모아 소각하다 갑자기 바람이 강하게 불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박씨를 붙잡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

연합뉴스 | 2004.02.17 00:00

... 사례가 된다. 일본 농수성과 오이타현 당국은 1차 양성반응을 보인 지역을 중심으로 반경 30㎞ 이내 지역에서 닭 등 조류의 이동을 자제하도록 농가 등에 긴급 요청하는 한편양성반응이 나타난 민가의 가족과 소독작업 등에 나선 가축보건소 직원 등에 대해항인플루엔자 약을 복용토록 하는 등 인간감염을 막기 위한 예방조치를 취했다. 오이타현 축산과 등에 따르면 고코노에마치에 사는 자영업자가 기르던 애완용닭 13마리 가운데 3마리가 지난 14일 낮에 죽은데 이어 16일 아침 ...

연합뉴스 | 2004.0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