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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6개월 발언록

... 아니라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 실력으로 경쟁하는 희망의 시대로 가는 개혁세력이 될 것이다 (6.13 전국 세무관서장 특강에서) ▲우리 국민이 바라는 것은 잘 사는 사회, 소득 2만달러 시대로 가자는 것이다. 대통령과 청와대 직원들이 이런 시대로 가기 위한 확고한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7.2청와대 비서실 직원조회에서) ▲민원인들은 오르락 내리락 속이 터진다. "XXX들 절반은 잘라야 돼"라고 말한다. (7.23 민원.제도개선 담당공무원과 대화에서 민원인들이 ...

연합뉴스 | 2003.08.21 00:00

"월마트 따라해, 말아…고민되네" ‥ 생존위기 美기업들

... 하기' 전략을 채택했다. 베스트바이에 이어 미국 2위 전자제품 할인점이었던 서큐트시티는 지난해 월마트에 추월당한 뒤 맞불 작전으로 권토중래를 노리고 있다. 할인점 한켠에 월마트 처럼 값싼 전자제품을 대거 반입해놓고 값싼 시간급 직원들을 고용,싼 제품을 찾는 고객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값싼 제품 코너에는 45달러 짜리 DVD와 99달러 짜리 TV를 싸놓았다. 매장 전체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월마트에 추격당하지 않았더라면 선뜻 추진하기 어려운 전략이었다. ...

한국경제 | 2003.08.21 00:00

사랑의 도너츠

조선호텔 도너츠 전문점 하니도니 직원들은 21일 서울 예장동에 있는 어린이 보육복지시설 남선원을 방문,아이들에게 도너츠 간식을 나눠줬다. ?

한국경제 | 2003.08.21 00:00

김락기 의원, 건국대 입학 44년만에 학사모

... 학교를 찾았고,노동분야 전문가로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학업에 성실히 임해 평균 B학점의 비교적 좋은 성적을 받았다. 김 의원은 21일 "학업을 끝까지 마치겠다고 다짐했던 나와의 약속을 지키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69년 서울시 북구청 직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김 의원은 서울시청노조위원장과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위원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등을 거치며 노동운동에 진력했고, 2000년 초 16대 한나라당 전국구 의원으로 국회에 진출했다.

한국경제 | 2003.08.21 00:00

[참여정부 6개월] 설문조사 어떻게 했나

'참여정부 6개월 국정운영 평가' 설문조사는 대기업(1백8명) 및 벤처·중소기업(29명)과 금융회사(57명)의 책임자급 임·직원,학계 인사(연구소 포함 43명),자영업자(15명) 등 각계 여론 주도층(오피니언 리더) 2백5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 공직 사회 스스로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를 알아보기 위해 중앙 정부 부처의 국·과장급 공무원 1백6명에게도 똑같은 설문지를 배포,답변을 받았다. 이번 설문은 지난 14∼20일 직접 방문 및 인터넷 ...

한국경제 | 2003.08.21 00:00

[불황은 없다] 특수기업 : (인터뷰) 아웃소싱업 '스탭스' 박천웅 대표

... 스탭스(www.staffs.co.kr)는 짧은 기간에 아웃소싱 기업의 선두자리에 올라 '아웃소싱의 전도사'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같은 호평에 박 대표는 "큰 회사보다 좋은 회사를 지향한다는 목표 아래 규모보다는 전문성 확충에 힘쓰고 직원들의 직무능력 개발을 지원한 것이 지금의 스탭스를 가능케 한 원동력"이라고 설명한다. 이같은 세심한 노력 덕분에 스탭스는 현재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 및 확대를 통해 작년 매출 340억원, 고객사 60여개, 총인원 2000여명에 ...

한국경제 | 2003.08.21 00:00

[참여정부 6개월] 대체로 잘하고 있다 25%..공무원들은 어떻게 보나

참여정부 정책에 대한 정부 부처 공무원들의 시각은 일반적인 여론과 현격한 차이를 나타냈다. 전체 조사 집단 중에서 공무원들이 '참여정부 6개월'에 대해 가장 후한 평가를 내렸고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도 대기업 직원이나 금융계 종사자 등과 상이했다. '지난 6개월 동안의 참여정부 국정 수행 능력을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 조사대상 공무원의 25.5%가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답변을 했다. 민간 조사대상자들의 9.9%에 비해 긍정적인 평가가 두 ...

한국경제 | 2003.08.21 00:00

[U대회 이모저모] 남북 '이심전심' 응원

... 응원단'이 온다는 소식에 운집한 관중들로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출입구가 붐비고 오전 11시를 전후해서는 체육관 주변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일반인 뿐 아니라 은혜사 스님과 신도들 70여명과 성보재활원생 20여명, 대구은행 직원 등 단체 응원객도 경기장을 찾아 한반도기를 흔들며 목청껏 응원했다. 또 우유 소비촉진 운동을 벌이고 있는 대학생들이 우유통을 등에 지고 돌아다니며 관중들에게 우유 한 잔씩을 직접 따라 주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 미녀응원단 ...

연합뉴스 | 2003.08.21 00:00

김 검사 영장 실질심사 실시

... 대한 영장 실질심시가 21일 오후 청주지법 1호 법정에서열렸다. 지법 강한승 판사 심리로 열린 심사는 청주지검 심재돈 검사와 5명의 변호인이참석한 가운데 당초 예정보다 30분 빠른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시작됐다. 법원 직원 2명이 출입자들을 통제하는 등 철저히 보안을 유지한 이날 심사는 검찰측 신문과 변호인측 반대신문 순으로 진행됐다. 변호인측은 김 전 검사의 금품수수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며 몰카 부분에서도 언론사 배포 등의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다. ...

연합뉴스 | 2003.08.21 00:00

[취재여록] 언론정책을 보는 두 잣대

... 평가가 5%포인트 가까이 높았다. 공무원들은 8개 국정분야(정치개혁 경제정책 노동정책 한미관계 대북정책 복지정책 국민화합 언론정책)별 평가에서 언론정책에 가장 후한 점수를 준 셈이다. 반면 같은 질문에 대기업과 금융회사 임·직원 등 민간부문 여론 주도층의 대답은 판이하게 달랐다. 언론정책에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이라고 답한 비율이 18.5%에 그쳤다. 오히려 부정적인 평가가 54.9%로 절반을 넘었다. 이같은 상반된 결과를 놓고 볼 때 그 공무원의 얘기는 ...

한국경제 | 2003.08.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