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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지진 13일만에 극적생존자 끝내 사망

      이란 밤시(市) 대지진 현장에서 지진 발생 13일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던 57세 남성이 11일 밤시의 우크라이나 야전 이동병원에서 끝내 숨졌다고 의료진이 밝혔다. 잘랄 샤히키 차흐말레키란 이 남성은 호흡및 심장 마비로 숨졌다고 우크라이나 야전병원 내과과장인 마흐디 샤드누스 박사가 말했다. 그의 사망 소식을 접한 부인은 혼절했다. 샤드누스 박사는 "모든 사람들이 그의 사망소식에 울고 있다. 우리는 그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죽음이 그의 ...

      연합뉴스 | 2004.01.11 00:00

    • "올 세계수입시장도 신흥시장이 주도" .. KOTRA

      ... 전망됐다. 11일 KOTRA가 펴낸 `2003-2004 세계 수입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50대 교역국(전체 교역의 94% 차지) 중 수입증가를 보인 나라는 41개국으로, 증가율이 높은곳은 아르헨티나(46%), 중국(40%), 우크라이나(40%), 터키(28%), 베트남(28%) 순이었다. 또 체코(26%), 이란(26%), 그리스(25%), 러시아(22%), 인도(20%) 등이 그 뒤를이었고 한국은 인도에 이어 수입증가율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선진 ...

      연합뉴스 | 2004.01.11 00:00

    • 푸틴, 카자흐스탄 공식 방문 시작

      ... 지난해 사상 최고치인 5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러시아와 카자흐,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 이란 등 주변 5개국 간에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카스피해(海) 영유권 분쟁 해결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 두 나라는 또 옛 소련 공화국들 간의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해 우크라이나와 벨로루시 등 4개국 간 `경제 공동체' 창설을 위해서도 발벗고 나서 가시적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이봉준 특파원 joon@yonhapnews

      연합뉴스 | 2004.01.09 00:00

    • 미군 이'전 사망자 수십년간 분쟁지 사망자 보다 많아

      ... 494명으로 이들 중 대다수가조지 부시 대통령의 사실상의 이라크 종전 선언이 이뤄진 지난해 5월 1일 이후 숨졌다. 연합군측 사망자는 미군 외에 영국군이 55명, 이탈리아 17명, 스페인 8명, 불가리아 5명, 태국 2명, 덴마크.우크라이나. 폴란드가 각각 한명이다. 미군은 지난 91년 걸프전에서 315명의 사망자를 냈으며 진행중인 아프간 작전에서 현재까지 99명이 숨졌다. 이라크전이 시작된 지난해 3월 이후 현재까지 현지에서 교전중 사망한 미군은최소한 333명으로 ...

      연합뉴스 | 2004.01.09 00:00

    • 이란 대지진 현장서 13일만에 생존자 극적 구조

      ... 밤시(市) 대지진 현장에서 지진 발생 13일만에한 56세 남성이 `기적'처럼 구조됐다고 의료진 소식통들이 8일 밝혔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잘릴이라고만 신원이 확인된 이 남성은 현지시간으로 7일 밤잔해 더미에서 극적으로 구조됐으며 우크라이나 야전 이동병원으로 후송됐지만 혼수상태다. 구조 당시 이 남성은 가구 밑에 깔려 있었는데 다행히 자신을 덮친 가구가 숨을쉴 수 있는 조그만 공간을 형성, 생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란 정부 당국자들은 한밤중 주민들이 ...

      연합뉴스 | 2004.01.08 00:00

    • 유행성 독감 중.동유럽에서 강세 .. WHO

      ... 포르투갈, 스페인, 영국 등 상당수 서유럽 국가에서 독감 환자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발표한 속보는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WHO는 그러나 체코와 핀란드, 그리스, 이스라엘, 러시아연방, 스위스, 우크라이나 등 중.동유럽 국가에서는 독감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미국도 여전히 높은 발병률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위스 연방 보건부는 이날 독감이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다면서 향후 수주일내에 독감이 피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

      연합뉴스 | 2004.01.08 00:00

    • 사카쉬빌리 그루지야 대통령 당선 확실

      ... 대해 지지자들은 그가 적임자라고 말하고 있으나, 반대자들은 경륜 부족과 포퓰리즘을 들어 국가운영에 미흡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콜럼비아대 로스쿨에서 공부한 법조인 출신의 사카쉬빌리 후보는 그루지아말과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외에 영어와 프랑스어도 유창하다. 그는 셰바르드나제 정권에서 잠시 장관도 역임하다 사임하고 야당을 창당, 지난해 11월 2일 총선때 부정선거 규탄 시위를 주도했다. (트빌리시 AFP = 연합뉴스) ydy@yna.co.kr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충남도, 올해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

      ...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올해 시장개척단 파견 4회(파견업체 40개), 국제전문박람회 참가 7회(참가업체 27개) 등 모두 11회에 걸쳐 67개 업체를 선정, 지원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장개척단 파견 시기와 지역은 ▲3월-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 CIS지역(10개업체) ▲4월-인도, 필리핀 등 서남아 지역(10개업체) ▲9월-핀란드, 덴마크, 헝가리 등 북유럽 지역(10개업체) ▲10월-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 지역(10개업체) 등이다. 국제전문박람회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이란 지진참사 3명 추가 구출

      ... 생존가능성이 떨어져 앞으로 추가 생존자가 발견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현지 구조팀은 지난 1일에도 11명의 생존자를 구출했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 30일부터 이날까지 5명의 아기가 프랑스 야전병원과 우크라이나 야전병원에서 태어났다고 현지 의료팀이 전했고, 지난 31일에는 참사 후 첫 결혼식도 있었다고 이 라디오는 보도했다. 지난달 26일 지진 발생 후 이날까지 사망자 수는 유엔 추정으로는 최소 3만3천명 이상이며, 현지 지방 관리들은 ...

      연합뉴스 | 2004.01.02 00:00

    • 우크라이나 대통령, 3선 길 열려

      우크라이나 헌법재판소는 30일 레오니드 쿠츠마(65) 대통령의 내년 3번째 대선 출마를 지지하는 판결을 내려, 쿠츠마 대통령의 집권 연장의 길이 열렸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헌법재판소는 이날 1996년 승인된 현행 헌법은 대통령의 임기를 2번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쿠츠마 대통령의 첫 임기는 헌법 승인 전인 1994년 시작됐기때문에 고려 대상이 아니라고 판결했다. 1994년 우크라이나의 첫 대통령으로 취임한 쿠츠마 대통령은 그동안 ...

      연합뉴스 | 2003.12.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