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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하철 파업, 지하철은 정상운행

      ... 시간대에 1만7천429명이 지하철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파업 전날인 23일 같은시간대 이용객 1만9천957명의 87%에 달하는 것이다. 노조의 파업으로 인천시내 22개 역(驛)과 차량기지인 귤현역에는 공익요원, 외주 용역업체 직원 등 785명이 분산 배치돼, 승객 안전관리 및 매표 등의 역무를 대행했다. 또 인천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시내버스 예비차 24대를 4개 노선으로 나눠, 긴급 투입했다. 시(市)는 이와 함께 국철 경인전철 환승역인 ...

      연합뉴스 | 2003.06.24 00:00

    • 홍지문터널 '설계자체 문제 있었다'

      지난 6일 발생한 홍지문터널 화재사고를 수사중인 서대문경찰서는 사고 당시 환기가 안 됐던 원인이 터널 관리직원의 기기 오조작외에도 터널 자체의 문제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4일 밝혔다. 서대문경찰서는 "관리자가 환풍기 조작을 잘못했더라도 이를 막아줄 자동제어시스템이 있어야 하는데 홍지문 터널에는 회로도 자체에서 이 자동제어시스템의 방지회로가 빠져 있음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자동제어시스템이란 관리자가 설령 기기를 오작동하더라도 자동으로 정전 ...

      연합뉴스 | 2003.06.24 00:00

    • 대구지하철 파업 돌입

      ... 선언했다. 노조는 그러나 사측과의 협상이 결렬되더라도 사측의 요구가 있으면 언제라도 교섭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노조측은 23일 오후 6시에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주관으로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특별조정위원회에서 휴게시간 보장, 8급 직원에 한해 승진소요 연수의 3.5배 경과자에 대해 분기별로 1회 자동 승진 등 3개 단체협약 사항에 대해 사측과 합의했다. 그러나 퇴직수당과 업무상 출장 등 2개의 단체협약 사항과 안전 인력 확보 등 지하철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단체협약 ...

      연합뉴스 | 2003.06.24 00:00

    • 대구 지하철 파업, 타결가능성 기대

      ... 양측은 이날 오전 협상을 재개해 쟁점사항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어 이날 중 타결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앞서 노조측은 23일 오후 6시에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주관으로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특별조정위원회에서 휴게시간 보장, 8급 직원에 한해 승진소요 연수의 3.5배 경과자에 대해 분기별로 1회 자동 승진 등 3개 단체협약 사항에 대해 사측과 합의했다. 그러나 퇴직수당과 업무상 출장 등 2개의 단체협약 사항과 안전 인력 확보 등 지하철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단체협약 ...

      연합뉴스 | 2003.06.24 00:00

    • 대구지하철 파업 돌입 우려

      ... 내용으로 노조측은 방화참사의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체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회사측은 단체협약으로 체결할 사항이 아니라며 논의 자체를 거부해왔기 때문에 의견차를 좁히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노사 양측은 이와는 별도로 이날 조정위원회에서 휴게시간 보장, 8급 직원에 한해 승진소요 연수의 3.5배 경과자에 대해 분기별로 1회 자동 승진 등 3개 단체협약 사항에 대해서는 합의했다. (대구=연합뉴스) 이덕기기자 duck@yna.co.kr

      연합뉴스 | 2003.06.24 00:00

    • "세무조사 무마 로비" ‥ 굿모닝시티 비리 수사

      '굿모닝시티 분양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채동욱 부장검사)는 24일 굿모닝시티측이 국세청을 상대로 세무조사 무마를 위해 로비를 한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최근 소환한 굿모닝시티 직원으로부터 굿모닝시티에 고문으로 영입된 윤모씨가 지난해 평소 친분이 있던 서울지방국세청 모 간부를 통해 세무조사 무마를 청탁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굿모닝시티는 지난해 세무조사를 받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조만간 윤씨를 소환,국세청 등 ...

      한국경제 | 2003.06.24 00:00

    • 부산.대구.인천 지하철 파업 돌입

      ... 임박하면서 입장을 바꿔 2인승무제 실시와 안전요원 대폭 확충 등 요구안 대부분을 수용할 것을 공단측에 촉구하고 입장변화가 없자 파업을 선언했다. 공단측은 비조합원들로 구성된 비상 기관사 300여명을 대기시키고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 직원과 비조합원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지하철을 정상운행하기로 했다. ◇대구 대구지하철 노조는 24일 오전 4시 30분을 기해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사측과의 밤샘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예정대로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선언했다. ...

      연합뉴스 | 2003.06.24 00:00

    • "굿모닝시티 세무조사 무마 로비"

      굿모닝시티 분양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채동욱 부장검사)는 24일 굿모닝시티측이 국세청 로비를 통해 세무조사를 무마하려한 정황을 포착, 수사중이다. 검찰은 최근 소환한 굿모닝시티 직원으로부터 굿모닝시티에 고문으로 영입된 윤모씨가 지난해 평소 친분이 있었던 서울지방국세청 모 간부를 통해 세무조사 무마를청탁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굿모닝시티는 지난해 세무조사를 받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조만간 윤씨를 소환, 국세청 등 정관계 로비 ...

      연합뉴스 | 2003.06.24 00:00

    • 부산지하철 노사협상 막판 진통

      ... 파업에 대해 노사 양측 모두 큰 부담을 갖고 있고 연대 파업을 예고했던 대구지하철이 파업을 일단 유보함으로써 막판 타결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공단측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운전요원 306명 등 600여명의 비조합원과 간부직원을 투입해 열차를 평상시와 동일하게 운행하기로 하고 부산시 등 유관기관에 358명의 전문인력을 요청했다. 공단은 이와 함께 파업 강행시 가담자 전원을 자체 징계하고 민.형사상 책임을 추궁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부산=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6.24 00:00

    • 부산지하철 파업참여율 미미

      ... 파업에 동참한 조합원들은 노포동기지창 등 3개 기지창의 검수.정비직 108명, 역무직 62명, 시설관리소 10명, 전기사무소 3명 등 183명 정도로 파업참여율(전체 조합원 2천560명)이 극히 미미한 것으로파악됐다. 특히 승무부 직원 402명이 전원 파업에 불참한 뒤 근무에 나서 별도의 비상운전인력 투입없이 전동차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역무도 73개역의 조합원 785명중 62명만이 파업에 참여, 대체인력 투입없이 순조롭게 가동되고 있다. 노조측은 ...

      연합뉴스 | 2003.06.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