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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2학기 183개대 16만1천560명 모집

9월부터 시작되는 2005학년도 대입 수시2학기 모집에서는 전국 183개 대학이 총 모집인원의 40.8%인 16만1천560명을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1일 발표한 `2005학년도 수시2학기 대입전형 주요 사항'에서 전국 ... 일정이 다른 여러 대학에 복수로지원할 수 있으나 2개 이상 대학에 합격해도 1곳에만 등록해야 하며 일단 합격하면대학이나 전문대의 정시모집 등에 지원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www.kcue.or.kr) ...

연합뉴스 | 2004.08.11 00:00

국사 경시 심화? .. 대입 `국사필수'는 서울대 뿐

2005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제7차 교육과정이 적용돼 모든 영역과 과목이 대학과 학생의 `선택'으로 바뀐 가운데 `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요구하는 대학은 서울대 1곳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 48.4%가 선택해 5위로 떨어졌고 이른바 `쉬운 과목'인 한국지리, 사회문화, 윤리 등의 비율이 크게 높아졌다. 한국근.현대사는 57.7%가 선택해 3위에 올랐다. 전교조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의 ...

연합뉴스 | 2004.08.09 00:00

與의원 "총장 직선시 공직선거법 적용"

... 직선이든 간선이든 전적으로 대학자율에 맡겨야 하지만 직선제 선택시 지금과 같은 과열.혼탁은 막아야 한다"며 "직접 선거를 택한 국.공립대학교의 경우 교육공무원법 개정을 통해, 사립학교의 경우에는 사립학교법 개정안에 공직선거법 적용이 가능토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현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이광진 충남대 총장, 민경찬 연세대 교수, 박백범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과장 등이 토론자로 ...

연합뉴스 | 2004.08.05 00:00

정부 `中 외교부 홈피 복원' 요구

... 정부는 지난 달 19일 외교통상부 이수혁(李秀赫) 차관보를 위원장으로 외교.교육.통일부.국정홍보처.국가안전보장회의(NSC).국무조정실 국장급이 참석하는 고구려사 관련 제1차 실무대책협의회를 열었고, 조만간 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중국의 일부 대학이 교양 역사교재에서 고구려를 중국에 복속된 지방정권으로 규정하며 고구려와 수(隋)나라를 군신관계로 기술한 것에 대해, "이미작년 10월에 발행된 `고대중국고구려역사속론' 등에도 그러한 역사서술은 ...

연합뉴스 | 2004.08.02 00:00

재외국민 158개大 6032명 선발 ‥ 대교협 특별전형 요강

전국 1백58개 4년제 대학이 재외 공무원, 상사주재원, 국제기구 근무자, 해외교포 자녀, 탈북자 등 재외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2005학년도 대학입시 특별전형을 실시해 6천32명을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13일 발표한 ... 35명, 성균관대 79명, 숙명여대 45명, 아주대 40명, 연세대 1백48명, 이화여대 70명, 중앙대 99명, 한국외국어대 68명, 한양대 96명, 홍익대 77명 등이다. 서울대는 아직 모집인원을 확정하지 않았다. 교육부가 대학에 ...

한국경제 | 2004.07.13 00:00

재외국민 특별전형 158개대 6천32명 선발

2005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전국 158개 4년제 대학이 재외 공무원, 상사주재원, 국제기구 근무자, 해외교포 자녀, 탈북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실시해 6천32명을 선발한다. 13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영식 광운대 총장)가 발표한 `2005학년도 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별전형 주요 사항'에 따르면 올해 선발 인원은 국.공립대 28개대1천297명, 사립대 130개대 4천735명으로 지난해보다 5개대 30명 늘었다. 대부분 대학이 수시 2학기에 ...

연합뉴스 | 2004.07.13 00:00

[한경 밀레니엄 포럼] 교육부총리 초청 : '기조발표'

... 하향평준화를 가져온다'고 주장하는데 실증적 뒷받침은 없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학력측정 프로그램을 보면 한국의 학업성취도는 매우 높다. 다만 최상위 5%는 그보다 뒤진다. 즉 수월성 교육은 문제가 있다. 이를 보완하기 ... 후추첨제도 도입하겠다.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으면 학교도 선택을 받기 위해 특성화 노력을 할 것이다. 또 영재교육에 신경을 쓰겠다. 우리 대학은 문제가 많다. 4년제가 2백1개이고 전문대는 1백58개나 되며 고교 졸업생의 80%가 ...

한국경제 | 2004.07.08 00:00

전국대학 기획ㆍ교무처장협의회

전국 대학교 기획실(처)장협의회와 교무처장협의회 2004 하계세미나가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7일 개막됐다. 이날 양측 세미나에는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과 정기언 교육부차관보가 참석, `한국대학의 글로벌 경쟁력'과 ... 기획실(처)장협의회는 오는 9일까지 ▲한국대학의 글로벌 경쟁 프로젝트 ▲대학개혁의 도전과 과제 ▲대학종합평가의 바람직한 방향 ▲한국대학교육과 정부의 충원정책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과 기업의 역할 등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벌인다. 협의회는 ...

연합뉴스 | 2004.07.07 00:00

교수 '정치권 줄서기' 좀 줄어 들려나

... 국회의원이나 고위 공직에 진출하려는 교수들의 행보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일 제주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 박영식 광운대 총장) 주최 하계 세미나에서 총장들은 '대학의 정치적 중립성 유지를 위해 ... 자율화돼있다"고 강조하자 `3불 사항만 제외하고 완전 자율화해 달라'고 하는 해프닝도 벌였다. 결의문은 아울러 1항에서 대학교육재정의 획기적 확충을 위해 국내총생산(GDP)의 1%를 대학에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고등교육재정지원법을 제정해야 ...

연합뉴스 | 2004.07.02 00:00

[취재여록] 교수들 '밥그릇' 챙기기

교수의 정치참여를 제한하는 문제를 놓고 격론을 벌이던 대학총장들이 자신들의 '밥그릇'이 걸리자 순식간에 '없던 일'로 한 희극이 연출됐다. 2일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총장 세미나에서다. 전국 1백60여개 대학 총장은 ... 학문 분위기를 흐린다"며 "대학 교원이 재직중 국회의원 당선이나 고위공무원으로 임용되면 휴직할 수 있도록 규정한 교육공무원법 제44조 2,3항은 재검토돼야 한다"고 나와 있었다. 박영식 대교협 회장(광운대 총장)은 "교수가 국회의원이 ...

한국경제 | 2004.07.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