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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재니스 남동쪽해상에서 북상...남해 영향권에

      A급 태풍인 제10호 재니스(JANIS)가 6일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해상서 북 상, 8일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 재니스가 6일 하오5시 현재 중심기압 9백45밀리바, 중심 최대풍속 초속40m로 강해지면서 오키나와 남동쪽 5백km해상(북위 23.1도 동경 1백31.5도)에서 시속 25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며 " 오늘 하 오에는 오키나와 북쪽 1백km해상까지 진출, 우리나라 남해 먼바다가 태풍 영향권에 ...

      한국경제 | 1992.08.07 00:00

    • < 동정 > 과학기술처장관/법제처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회장등

      ... 이대학창립자인 고김흥배 전이사장의 5주기 추도식을 갖는다. 황갑손전주대총장은 9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길림성 사회과학학회 주최회의에 좌장및 토론자로 참석한다. 최 공해추방운동엽합의장은 7일부터 사흘간 지리산기슭 산청군 대포국민학교에서 19개환경단체의 간부및 실무자들이 참가하는 전국환경단체연합수련회를 개최한다. 유달영한국무궁화연구회회장은 12일오후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 화훼공판장 강당에서 제3회 나라꽃 무궁화심포지엄을 갖는다.

      한국경제 | 1992.08.07 00:00

    • 태풍 재니스 남동쪽해상에서 북상...남해 영향권에

      A급 태풍인 제10호 재니스(JANIS)가 6일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해상서 북 상, 8일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 재니스가 6일 하오5시 현재 중심기압 9백45밀리바, 중심 최대풍속 초속40m로 강해지면서 오키나와 남동쪽 5백km해상(북위 23.1도 동경 1백31.5도)에서 시속 25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며 " 오늘 하 오에는 오키나와 북쪽 1백km해상까지 진출, 우리나라 남해 먼바다가 태풍 영향권에 ...

      한국경제 | 1992.08.07 00:00

    • 가죽원단 수출늘어 ... 78%늘어난 3억6,700만달러

      ... 동남아지역에 대한 수출이 꾸준히 늘고있는 데다 새로운 시장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크게 활기를 띠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대중국수출은 신발용원단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 중국내 신발업체들이 가죽원단의 수입선을 남미나 대만으로부터 우리나라로 전환하고 있어 이 지역에 대한 수출이 늘고 있다. 특히 나이키 리복 아디다스등 세계적인 신발메이커들의 하청생산업체들은 그동안 수입해 쓰던 가죽원단의 품질과 납기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서둘러 수입선을 한국으로 돌리고 있다. 이에따라 ...

      한국경제 | 1992.08.07 00:00

    • `A급 태풍' 남해안 비상...세력 급속 확장하며 북상중

      강한 비구름과 폭풍을 동반한 A급태풍 `재니스''가 우리나라를 향해 빠른 속도로 올라오고 있어 8일오후쯤엔 남해-동해안지방에 영향을 미 칠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7일 오전 서울 경기 강원영서 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제10호 태풍 재니스는 7일 오전 현재 중심기압 935mb,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48m로 세력이 확장돼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200k m해상에서 우리나라 방향인 북서쪽으로 시속 27km의 속도로 ...

      한국경제 | 1992.08.07 00:00

    • 중남미에서도 국산 가전제품 덤핑시비 일어

      ... 국산가전제품에 대한 덤핑제소는 중남미국가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AFARTE의 제소대상은 국내업계가 아르헨티나에 직수출한 가전품 외에도 마이애미 파나마 칠레등 제3국을 통한 우회수출품까지 포함돼있다. AFARTE는 국내3개사외에 다른 나라의 제품에 대해서도 덤핑혐의로 함께 제소했다. 이에따라 아르헨티나정부는 이달말부터 해당업체의 덤핑여부에대한 실지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가전업계는 올들어 중남미지역 수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르헨티나정부의 움직임에 ...

      한국경제 | 1992.08.06 00:00

    • < 산업면 톱 > 우리수출상품 미국에서도 중국에 뒤져

      일본시장에서 차지하는 우리수출상품 비중이 지난90년부터 중국에 뒤지기 시작한데 이어 지난해부터는 미국시장에서도 중국에 뒤떨어지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EC(유럽공동체)에서는 중국과 우리나라상품의 비중격차가 지난해에는 더욱 벌어진것으로 집계됐다. 6일 상공부및 무공에 따르면 미국시장에서 차지하는 우리의 점유비는 지난90년 3.7%로 중국의 3.1%를 크게 앞질렀으나 지난해에는 3.5%(1백56억달러)에 그쳐 1백89억달러를 수출한 ...

      한국경제 | 1992.08.06 00:00

    • 1월엔 초소형 7월엔 초대형주 잡아라 ... 동서경제연구원 분석

      ... 주식투자에서 이것이 최대의 투자수익을 거둘수있는 방법이란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끌고있다. 동서경제연구소가 지난 86년1월부터 지난 5월까지 6년5개월(77개월)간의 주가변화를 자본금규모에 따라 월별로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증시에서는 1월에 초소형주가,7월에 초대형주가 뚜렷한 강세를 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주가의 규모별 계절성 분석"이란 제목의 이 연구는 자본금규모별 지수의 초과수익률을 분석한 것으로 전체 상장주식을 자본금규모에 따라 5등분,초대형주 ...

      한국경제 | 1992.08.06 00:00

    • 북미자유무역협정 체결되면 한국 대미수출 큰 타격

      멕시코의 대미 주요 수출품목이 대부분 우리나라의 대미 주요 수출품목과 겹쳐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체결될 경우 우리나라가 경쟁국들 중에서도대미수출 타격이 가장 클 것으로 분석됐다. 6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전기기기,가전제품 등 멕시코의 3대 대미수출 품목은 우리나라의 경우도 이들 품목의 전체 수출중 대미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91년기준으로 31.1%나 돼 주요 경쟁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한국경제 | 1992.08.06 00:00

    • `국제예술제' 장소사용 불허...수원시,잔디훼손 이유 들어

      ... 참가, 8일부터 수원시 장안공원에서 갖기로 했던 `92국제교감예술제''가 무산 될 위기에 놓여있다. 이는 수원시측이 `예술제가 열릴 경우 장안공원의 잔디가 훼손된다'' 며 장소사용을 불허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예술제는 국내 현대작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컴아트그룹''이 90년 장안공원에서 최초로 개최했으며 다른 나라 작가 들이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장소문제로 무산될 경우 국제적 망 신까지 우려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92.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