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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사회공헌 활동] 공익사업도 경영전략

      삼성SDI 임직원들은 매달 급여에서 평균 6천3백원을 기부금으로 내놓는다. 회사측도 직원들과 같은 금액을 출연해 후원금을 조성한다. 이 기금은 비영리 봉사단체 및 사업장 인근의 영세한 사회복지시설 23곳의 운영비와 시각장애인 1백94가구의 생활지원금으로 쓰이고 있다. 삼성SDI가 3년 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사랑의 빛 펀드'로 이름 붙여진 일종의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 직원들이 매달 월급에서 일정액을 ...

      한국경제 | 2003.04.01 00:00

    • 현대정보기술, 임원 25% 감원

      ... 단행,SI.공공서비스.특수 등 3개로 이뤄진 대외 사업본부를 SI와 솔루션 등 2개 본부로 축소했다. 이에 따라 현재 30명선에 이르는 임원급 인력 7~8명정도가 물러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또 성과 중심의 보상체계를 위해 전임직원에 대한 완전 연봉제를 도입키로 했다. 현대는 지난해 불용 재고자산 정리 등 기존 부실을 털어내는 과정에서 큰 손실이 발생하며 총 8백99억원에 이르는 적자를 냈었다. 김선배 대표는 "사업구조조정과 함께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펼쳐 ...

      한국경제 | 2003.04.01 00:00

    • 장관 보좌관 2명 제한

      ... 1명을 부처 사정에 따라 일반직, 계약직, 별정직 등으로 다양하게 추가 채용하게 된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장관정책보좌관설치.운영규정은 특히 외부인사로 보임할 경우 장관과 임기를 같이 하도록 규정했다. 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직원이 500명이상인 부처는 3명, 그 이하 부처는 2명의 보좌관을 둘 수 있도록 돼 있으나 현재 1명의 비서관외에 1명씩 더 두는 선에서 일단 운영해볼 것"을 지시하고 "보좌관 채용시 자리를 주기 위해서는 안되고 꼭 필요하고 장관과 호흡이 ...

      연합뉴스 | 2003.04.01 00:00

    • 아프간서 탈레반 잔당 활동 재개

      ... 움직임이 포착돼 테러전쟁을 수행중인 미군에 비상이 걸렸다. 탈레반 잔당이 미군이 이라크 전쟁에 집중하고 있는 틈을 타 공격을 재개하고있다는 것. 지난 27일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주(州)에서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소속 외국인 직원 1명이 총에 맞고 숨진데 이어 29일에는 인근 남서부 헬만드주에서 미 특수부대원 2명이 매복공격을 받아 숨졌다. 또 30일에는 수도 카불의 미국 대사관과 대통령궁에서 불과 수 십m 떨어져 있는국제평화유지군(ISAF) 본부에 로켓 ...

      연합뉴스 | 2003.04.01 00:00

    • 침체경제 '괴질 쇼크' .. 동남아 출장금지.주재원 철수검토

      ... 동남아지역 출장을 전면 금지시켰다. 주재원 가족들은 대부분 귀국 조치했으며 일부 기업은 주재원 철수도 검토하기 시작했다. 삼성은 중국 광둥지역을 비롯해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괴질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국가에 출장중인 임직원을 귀국토록 조치했다. 부득이한 출장의 경우 괴질 발병시 본인이 책임진다는 서약서를 작성해 승인받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주말 홍콩지역 주재원 가족 40여명에게 귀국 권고를 내렸고 주재원들에 대해서는 감기나 괴질 유사증상을 보일 경우 ...

      한국경제 | 2003.04.01 00:00

    • [르포/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6만평 공장에 상주직원 61명뿐

      전라남도 율촌 제1산업단지에 위치한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건평 6만평,부지면적 13만5천평 규모에 연간 1백80만t의 각종 철강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대단위 공장이지만 공장 내에서 직원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이곳의 현장 근무자는 2백44명.4조 3교대 24시간 근무체제로 돌아가기 때문에 실제 상주인원은 61명뿐이다. 열연강판(핫코일)을 1천5백t의 압력으로 눌러 두께 0.23~2.3㎜로 가공하는 산세강판공정 생산라인의 경우 상주 근무인원은 ...

      한국경제 | 2003.03.31 00:00

    • 농협직원이 금고서 11억원 빼내 도주

      농협직원이 자신이 근무하는 농협 금고에 들어있던 현금 11억여원을 빼내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서초구 농협 모 지점 직원 조모(35)씨가 금고와현금지급기에 들어있던 현금 11억여원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조씨가 농협 휴무일인 지난 29~30일 세차례에 걸쳐 자신이 가지고 있던열쇠를 이용해 농협에 들어가 금고안에 들어있던 현금 10억2천500만원과 엔화및 미화 2천800만원, 현금지급기에 들어있던 7천500만원 ...

      연합뉴스 | 2003.03.31 00:00

    • 농협직원 현금 11억 가지고 도주

      농협 직원이 자신이 근무하는 농협 금고에 들어 있던 현금 11억여원을 빼내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서초구 농협 모 지점 직원 조모씨(35)가 금고와 현금지급기에 들어 있던 현금 11억여원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조씨가 농협 휴무일인 지난 29∼30일 세 차례에 걸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열쇠를 이용해 농협에 들어가 금고 안에 들어 있던 현금 10억2천5백만원과 엔화 및 미화 2천8백만원, 현금지급기에 들어 ...

      한국경제 | 2003.03.31 00:00

    • 통일重 직원에 인수주식 지급 .. 삼영, 1075만주 액면가에

      통일중공업을 인수한 삼영이 통일중공업 직원들에게 인수주식을 액면가에 나눠줘 화제다. 피인수기업인 통일중공업에 대한 책임경영의지를 명확히 하고,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영은 31일 보유 중인 통일중공업 주식 5천5백40만주 중 1천75만주를 통일중공업 직원에게 액면가에 지급했다. 금액으로는 53억8천만원어치로 1년간 보호예수 된다. 삼영은 지난해 CNI컨소시엄에 참여,통일중공업을 채무승계분 등을 포함해 2천8백40억원에 ...

      한국경제 | 2003.03.31 00:00

    • 부산銀, 보험 8社와 방카슈랑스 제휴

      ... 제휴한 보험사는 삼성 교보 신한 AIG 등 4개 생명보험사와 삼성 LG 동부 동양 등 4개 손해보험사다. 부산은행은 이들 보험사의 법인 판매대리점 형태로 영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험사들과 공동 추진팀을 구성, 전산구축 및 직원들에 대한 판매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부산은행은 이미 방카슈랑스에 대비한 자체 직원연수를 실시해 보험대리점 자격자 2백5명, 보험설계 자격자 5백39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오는 8월까지 보험대리점 자격자를 6백명으로 확대키로 했다. ...

      한국경제 | 2003.03.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