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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면톱] 정부, 주택 50~만60만호의 신규주택 지속 공급

      정부는 최근의 경기활황세가 부동산투기를 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위해 택지공급을 확대하고 재개발 재건축을 촉진, 매년 50만~60만호의 신규주택을 지속적으로 확대공급키로 했다. 또 종합토지세 과표를 매년 20%씩 인상해 96년 실효세율을 93년의 2~3배 수준으로 높이고 그동안 논란을 벌여온 10대 계열기업군에 대한 부동산 취득 사전승인제를 폐지하지 않을 방침이다. 홍재형 신임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7일 이같은 ...

      한국경제 | 1994.10.07 00:00

    • 12일 한국포장기계협회 정식 출범

      동성포장기계 자윤산업등 20여개 포장기계생산업체들이 유통질서확립 부품 표준화등을 이루기위해 오는 12일 서울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한국포장기계협회를 정식출범시킨다. 포장기계업체들은 협회를 출범시켜 기종전문화 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등에 공동보조를 맞출 계획이다. 대회장에는 동성포장기계의 정완용회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8일자).

      한국경제 | 1994.10.07 00:00

    • 상사, 대대적인 조직개편..환경변화 대응/전략부서 강화

      ... 했다. (주)쌍용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종합무역상사의 기능이 단순한 무역에서 벗어나 유통사업 멀티미디어사업등으로 다양화될것에 대비, 상황이 바뀔때 마다 조직을 탄력적으로 개편할수 있는 내용도 포함시켰다. 삼성물산의 경우 내년 연례적인 조직개편에 앞서 젊은층 사원들 중심의 소조직을 활성화해 이들의 의식을 사업영역개척의 지표로 삼기로 했으며 럭키금성상사는 관리 중심의 조직을 현장중심의 영업자율조직으로 바꾸고 결재과정도 대폭 축소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정비하기로 ...

      한국경제 | 1994.10.07 00:00

    • [국감현장] 노동환경위..마산만준설 예산낭비원인 등 추궁

      6일 창원 낙동강환경관리청에서 열린 국회노동환경위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마산만 준설사업 예산낭비 래 원인 대우조선불법매립 낙동강 수계의 수질개선 대책 오염사고 은폐와 울산지역 공해문제 등을 집중 추궁. 이해찬 의원(민주)은 "마산만이 3백억여원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실시한 준설사업에도 불구하고 사업이전보다 오히려 수질오염이 가중돼 해수수질 개선에 예산낭비만 래했다"며 "사업자체가 무의미한 것이 아니냐"며 따졌다. 신계윤 의원(민주)은 ...

      한국경제 | 1994.10.06 00:00

    • 미국, 대쿠바 전화서비스 개선안 승인..30년만에 처음

      ... 승인했다. FCC는 쿠바당국이 미국으로 가는 콜렉트 콜(수신자요금부담전화)에 4.85달러의 추가요금을 부과하겠다는 당초의 방침을 철회함에 따라 양국사이의 전화서비스체제를 격상키로 하는 획기적인 결정을 내렸다. FCC는 금년 제시했던 4.85달러의 추가요금수준을 1달러로 대폭 내리겠다는 쿠바측의 수정제안을 받아들였다. 클린턴행정부의 이번 조치에 힘입어 앞으로 두나라국민들간의 인적 교류가 확대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

      한국경제 | 1994.10.06 00:00

    • [인터뷰] 차형동 <쌍용자동차 사장>..'무쏘' 유럽서 호평

      ... 미국진출에 나서기로 하고 현지판매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파리모터쇼에서 무쏘를 프랑스시장에 첫 선을 보이기도 했다. -이곳에서의 무쏘에 대한 반응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올 제네바모터쇼에 이어 유럽3대 모터쇼 에 잇따라 무쏘를 출품해왔다. 반응이 좋을 뿐 아니라 모든 딜러들이 판매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 특히 디자인에 깜짝 놀라고 있다. 무쏘가 앞으로 4륜구동자동차시장의 디자인을 선도할 것이라는 ...

      한국경제 | 1994.10.06 00:00

    • 김영삼정부 경제팀, 기획원/서울상대 독식..부총리등 배출

      ... 물론 농림수산부 노동부 교통부등 다른 경제부처에도 기획원이나 서울상대출신들이 대거 진출하자 이들 부처에서는 승진길이 막힌다는 불만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권부 주변에 기획원출신들이 자리잡고 있어 기획원출신들만이 등용 되고 있다는게 이들의 주장. 이에대해 기획원 관계자는 "새정부 출범 기에 해체설이 나돌던 기획원 출신들이 중용되는 것은 그만큼 능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 아니냐"고 한마디.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7일자).

      한국경제 | 1994.10.06 00:00

    • [동호동락] 이종용 <웅진약업 사장> .. '대성약우회'

      ... 사람들끼리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도 교환하며 기금을 모아 먼훗날 뜻있는 일을 해보자고 다짐하고 발기한 모임이다. 서울과 지방에서 신망이 있고 상호교류할수 있는 사람들을 추천하여 15명으로 1인당 1백만원씩의 출자를 하여 대회장에 이주복회원,필자가 총무, 재무에는 김종원회원이 맡아서 모임을 이끌어 왔다. 첫해에는 회원들만의 모임을 갖고 남이섬으로 야유회를 갔었다. 그곳에서 축구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었다. 그 다음해부터는 5월달에 정기총회를 ...

      한국경제 | 1994.10.06 00:00

    • 한국통신주식 1천4백40만주 11월 매각방침

      정부는 오는11월 한국통신주식 1천4백40만주(액면가 1천4백40억원)을 매각하는 것을 비롯,오는98년까지 8개기업주식 2조5천9백38억원(액면가)어치 의 주식을 매각할 방침이다. 이는 싯가로 환산하면 10조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6일 재무부가 국회재무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11월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통신주식 5%(1천4백40만주)를 희망수량경쟁입찰방 식으로 매각한뒤 국민은행주식 1천3백86억원어치를 내년2월에 팔기로 ...

      한국경제 | 1994.10.06 00:00

    • 자본자유화 성공 사례 .. 멕시코/뉴질랜드

      자본거래 자유화 기의 충격을 잘 이겨낸 대표적인 국가로 멕시코와 뉴질랜드를 꼽을수 있다. 이들 국가는 자본자유화 이전에 강력한 거시경제 안정화 정책을 취해 미리부터 수용기반을 갖추었던 공통점을 갖는다. 82년 외채위기를 경험한 멕시코는 83년부터 87년까지 재정과 통화를 최대한으로 억제하는 정책기조를 지속했다. 그러나 인플레가 계속되자 임금을 동결하고 재정지출을 더욱 줄이는 종합경제조치( Pact of Economic Solidarity ...

      한국경제 | 1994.10.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