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출발증시특급> 미 증시 마감상황

오늘 새벽 뉴욕증시는 금융주 약세로 동반 하락했습니다. 신용위기 여파가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신용평가사인 S&P가 증권사들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낮췄기 때문인데요, CEO들의 사임 등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34포인트 내린 12,503으로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 제조업경기지수가 예상보다 좋게 나타나면서 소폭 올랐는데요, 7월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일보다 41센트 오른 127달러76센트를 ...

한국경제TV | 2008.06.03 00:00

환율효과, 주도주위상, 하반기 증시낙관 유효 – 부국證

부국증권은 3일 환율효과, 주도주위상, 하반기 증시낙관의 시각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임정현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국내증시를 낙관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가 환율효과”라며 “원화약세가 국내 물가 상승을 부추길 우려는 다소 있지만, 원화약세가 IT, 자동차 등 수출주의 실적 호전에 보다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물가를 의식한 정부의 개입 후 달러당 1020원 수준으로 후퇴해 IT와 자동차가 주도주로서의 수출주 ...

한국경제 | 2008.06.03 00:00 | ramus

코스닥, 美 하락 여파로 이틀째 약세

... 9시31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3.50P(0.54%) 떨어진 647.61P를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도 650선을 하회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이 37억원 순매수를 ... 선전하고 있지만 하나로텔레콤과 성광벤드, 태광, 평산, 서울반도체 등은 하락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상승 종목 수는 351개로 하락 종목 수 546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6.03 00:00 | ramus

[전화연결] 포스코, 약세장 불구 상승 '눈길'

포스코 주가가 약세장에서도 외국계 증권사 추천에 힘입어 58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권영훈기자!! 코스피지수가 미 증시하락과 외인과 기관의 매도로 이틀째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1.52% 하락한 1,819.39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 역시 미 증시 영향으로 이틀째 떨어져 650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13% 내린 643.67에 마감했습니다. 이처럼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포스코 ...

한국경제TV | 2008.06.03 00:00

[시장초점]아, 잊혀진 줄 알았었는데..

... 시간이 흐른 뒤 우연히 어떤 계기를 만나면 바로 어제 있었던 일처럼 생생히 다시 떠오르기 때문이다. 3일 우리 증시가 잊혀진 줄 알았던 기억에 몸서리를 치고 있다. 3일 오전 11시 3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2.11P(1.20%) ... 어느 정도 해결됐고, 지금은 남은 부실을 터는 과정에 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시에 약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신용위기가 처음 드러날 때 같은 수준의 강도는 아니다”고 판단했다. 오 ...

한국경제 | 2008.06.03 00:00 | ramus

"추가 상승을 위한 관전 포인트..수급 변화에 주목"

미래에셋증권은 3일 추가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한 코스피가 지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수급상의 변화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팔자' 우위를 보이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1년만에 월별 누적 기준 순매수로 ... 가운데 5월 후반엔 오히려 국내 펀드로의 유동성 유입이 상대적으로 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이같은 흐름은 분명 증시 수급 호전에 일조할 것이란 판단이다. 한편 정 연구원은 "금리인상 기대감과 함께 美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

한국경제 | 2008.06.03 00:00 | ramus

코스피, 신용위기 재부각에 '흔들' .. 1810선 후퇴

코스피 지수가 신용위기가 재차 부각되며 하락한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이틀째 하락했다. 1810선까지 뒷걸음질쳤다. 3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28.14P(1.52%) 하락한 1819.39P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삼성전기가 3%대, LG디스플레이 4%대 하락, 하이닉스는 약보합을 기록했다. 미 금융주 급락 여파로 은행, 증권 등 금융주들도 약세였다. 조선주는 혼조였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

한국경제 | 2008.06.03 00:00 | crispy

[리포트] 미 증시, 유가·고용 '주목'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뉴욕증시가 유가와 함께 이번 주말 예정된 고용지표의 영향에 따라 출렁일 것으로 보입니다. 권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의 첫 주, 월가는 유가와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보여 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달 중순부터 발표될 프리어닝 시즌을 앞두고,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대형 기업 실적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주택경기 침체로 순손실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는 주택건설업체 톨브라더스와 ...

한국경제TV | 2008.06.02 00:00

"6월 증시, 뜀박질 전 잠시 쉬었다 가는 길"

... 지수는 1840선 초반으로 다시 밀려나고 있고, 코스닥은 약보합권에서 제자리 걸음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6월 증시가 호재와 악재의 힘겨루기 속에 하반기 강세장으로 건너가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 이익 모멘텀 반전이 뚜렷해진 국내 기업들의 실적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전약후강의 패턴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증시를 압박하고 있는 국제유가도 이미 상승폭이 지나치다는 점에서 美 연준의 금리동결이 유력한 FOMC 회의 이후 상승 ...

한국경제 | 2008.06.02 00:00 | ramus

고유가 때문에… 美500대기업 2분기 주당순익 7.3% 줄듯

유가 등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미국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별로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기술주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해 당분간 기술주가 증시를 이끌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상당수 미국 기업이 ... 자산운용사인 브라운 브러더스의 브라이언 라우셔 투자전략가는 "이달 말 2분기 실적 전망치가 줄줄이 나올 예정이어서 증시가 새로운 리스크에 직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업종별로는 명암이 엇갈린다. 2분기 실적이 가장 좋지 ...

한국경제 | 2008.06.02 00:00 | 하영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