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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취임 10주년 맞는 김승연 한국화약그룹회장 >

      30세에 국내10위권 대기업그룹의 총수자리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김승연한국화약그룹회장이 8월1일로 취임10년을 맞는다. 김회장은 이날 자축을 위한 공식행사는 일체 갖지않고 평소와 별차이없는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김회장은 이미 지난19일 가성소다공장준공식에 참석키위해 들른 한양화학의 울산제1공장에서 직원들이 마련해준 기념케이크를 자르는것으로 취임10주년행사를 대신했다. 김회장은 한국화약그룹을 수성을 넘어 재창업한다는 목표로 그동안 유사업종의 ...

      한국경제 | 1991.07.30 00:00

    • 재벌총수들 대부분 휴가없이 일에 몰두

      ... 내지 못하고 있다. 선경그룹의 최종현회장은 지난해만 해도 설악산에서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즐겼으나 올해에는 바쁜 업무일정으로 휴가를 취소하고 일에 전념할 예정이다. 오는 8월4일로 취임 10주년을 맞는 한국화약그룹의 김승연회장 역시 경영구상에 여념이 없어 휴가는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 동아그룹의 최원석회장은 8월초 리비아로 날아가 대수로 건설현장에서 약 1개월가량 머물면서 월말께 있을 통수식에 참석하는 등 예년과 같이 현장에서 여름을 보낼 ...

      한국경제 | 1991.07.24 00:00

    • < 동정 > 국제학술원원장/수협중앙회장/한국화약회장

      ... 참석, "남북한 유엔동시가입이후 한반도 통일 외교정책" 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방호수협중앙회장은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와 경남지역을 방문,제주옥돔처리장 현판식과 추자도수협어민복지회관준공식에 참석하고 어민소득증대지원방안에 대해 현지조합원들과 간담회를 가질예정. 김승연한국화약그룹회장은 23일상오10시 그룹창업자인 선친 고김종희회장10주기를 맞아 서울성공회대강당에서 추모미사를 올린뒤 그룹임직원과 함께 충남공주군정안면 선영을 참배.

      한국경제 | 1991.07.23 00:00

    • 재벌총수등 상장사 대주주들, 보유지분대거매각 매물압박

      재벌총수들을 비롯한 상장기업의 대주주들이 보유지분을 지속적으로 대거 처분하고 있어 침체증시에 매물압박을 더해주고 있다. 9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주 신고된 상장기업대주주및 임원의 5천주이상 매매내용에 따르면 김승연 한국화약그룹회장이 계열사인 경인 에너지의 주식 2만 8천 8백 80주를 처분했으며 대우전자부품의 최대 주주인 (주) 대우가 13만 8천 2백 80주를 매각하는등 8개사의 대주주및 임원 9명이 모두 37만 7천 5백 50주를 ...

      한국경제 | 1991.05.09 00:00

    • 한국투자증권, 불성실공시법인 지정돼

      재벌총수들을 비롯한 상장기업의 대주주들이 보유지분을 지속적으로 대거 처분하고 있어 침체증시에 매물압박을 더해주고 있다. 9일 증권감독원이 발표한 지난주 신고된 상장기업 대주주 및 임원의 5천주 이상 매매내역에 따르면 김승연 한국화약그룹회장이 계열사인 경인에너지의 주식 2만8천8백80주를 처분했으며 대우전자부품의 최대주주인 (주)대우가 13만8천2백80주를 매각 하는 등 8개사의 대주주 및 임원 9명이 모두 37만7천5백50주를 증시에 내다팔았다. ...

      한국경제 | 1991.05.08 00:00

    • < 채권시황 > 수익률 전일에 이어 보합세

      ... 1일까지 대우전자부품주식 13만8천주를 팔아 지분율을 31.0%에서 27.8%로 낮춘 것을 비롯 지난주중 5천주이상의 주요 주주및 임원 매도 물량이 9건에 달했다. 대우전자부품외에도 극동제혁의 주요주주인 조광피혁이 8만6천주, 청호컴퓨터의 지대섭씨가 4만주, 신풍제지 장용탁씨 3만주, 경인에너지 김승연씨도 2만8천주를 각각 팔았다. 반면 주요주주의 주식매입은 벽산개발의 법정관리인인 김희혁씨가 동사주식 8천2백주를 사들인것 뿐이었다.

      한국경제 | 1991.05.08 00:00

    • 재벌그룹 총수등 대주주 보유주식 매각 여전...증권감독원

      ... 보유지분을 처분한 대주주는 11명으로 모두 2백57만9천4백61주를 처분한 반면 주식을 사들인 대주주는 2명뿐이었는데 매입규모도 10만5천주로 매도주식의 4.1%에 불과했다. 보유지분을 매도한 대주주 가운데에는 최회장 외에도 김승연 한국화약그룹회장, 김인득 벽산그룹회장 등 재벌총수가 3명이나 끼어 있는데 최회장만 장외거래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고려투자금융 주식 25만주를 처분했고 김승연회장과 김인득회장은 모두 장내거래에 의해 각각 계열사인 경인에너지와 ...

      한국경제 | 1991.04.25 00:00

    • 증시침체속 대주주 주식매각 지속

      ... 불구하고 대주주들은 매도우세현상을 유지하고 있다. 증권시장을 통해 주식을 가장 많이 판 대주주는 동아그룹회장인 최원석씨로 고려투자금융주식 25만주를 매각했으며 이중 10만주는 같은 계열의 공산학원에서 사들였다. 또 한국화약그룹 김승연회장은 경인에너지 주식 7만9천주를 팔았고 신풍제약주요주주 장용택씨, 한일양행의약품 정한승씨, 한국전장 김영수씨등도 1만주이상씩의 자사주를 매각했다. 한편 장외거래에서는 대신증권 부사장 양회문씨가 1백36만주의 대신증권주식을 6개월이상 ...

      한국경제 | 1991.04.24 00:00

    • 그룹총수들, 주로 자택에서 사업구상

      ...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달초 유럽등지를 방문한뒤 리비아로 들어간 동아그룹의 최원석 회장은 1월 중순까지 리비아 대수로공사 현장에 머물면서 새해 사업과 그룹인사 구상을 할 계획이며 지난 22일 출국한 한국화약의 김승연회장은 미국과 일본,유럽등지에 있는 해외 지사와 현지공장등을 순방하며 해외주재원들을 격려한뒤 다음달 중순경 귀국한다. 이밖에 롯데그룹의 신격호회장은 고향인 경남 울주에서 연휴를 보내고 쌍용의 김석원회장은 가족과 함께 용평 리조트에 ...

      한국경제 | 1990.12.28 00:00

    • 둥근 펀치등 4개 품목 단순화명령품목 지정...공업진흥청

      한국화약그룹(회장 김승연)은 내년에 석유화학 정유 정밀화학등 화학 분야사업을 집중적으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한국화약은 24일 확정한 91년그룹 경영전략에서 이같은 화학사업강화등을 통해 내년에는 올해의 3조3천억원에 비해 21.2%정도 늘어난 4조원(수출 3억6천만달러포함)의 매출을 올리기로 했다. 이같은 매출목표달성을 위해 한국화약은 올해의 8천억원보다 17.5% 증가한 9천4백억원을 설비및 연구개발 분야에 투자할 방침이다. 특히 화학및 ...

      한국경제 | 1990.1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