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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방산업체수 67개로 감소, 노사분규수는 27개업체 51건

      전국방위산업체의 수가 금년 8월 30일자로 기존의 71개업체 149개 공장에서 67개업체 95개공장으로 감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 빙산부문 비중 낮은 경우 규제 해제 *** 노동부가 18일 국회노동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6월 15일자로 상공 부장관이 방위산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71개 업체로 지정했던 것을 지난 8월 30일 노동부가 지정방법을 기업단위에서 공장단위로 바꾸고 지정기준을 생산품목의 중요도와 방산부문매출액및 종사근로자의 ...

      한국경제 | 1989.09.18 00:00

    • 자동차 수출 부진 심화...작년동기보다 42% 감소

      자동차 수출 부진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올해 수출 물량이 지난해보다 20만대 이상 줄어든 36만대선에 그칠 전망이다. *** 20만7,000여대 수출...14만7,000대 감소 ***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자동차 수출은 20만7,547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35만3,754대에 비해 41.9%가 감소했다. 자동차 수출이 이같이 부진한 이유는 주력 수출품목인 현대자동차 엑셀의 모델개체 시기가 늦어져 판매가 부진하고 미국 ...

      한국경제 | 1989.09.18 00:00

    • 일본자민당 당원수 크게 감소...탈당당원 많아

      ... 말썽많은 매판세의 도입과 잇따른 금융, 섹스 스캔들에 대한 불만이 작용한 때문인듯 많은 당원이 탈당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16일 밝혀졌다. 공동 통신은 이날 자민당에 회비를 납부하는 당원수는 지난 8월말 현재 296만명 수준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40.7%가 감소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여론조사에서의 인기하락및 참의원선거 참패와 함께 중의원 선거를 자민당에 거듭 충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89.09.18 00:00

    • 삼청교육 사망자수 총 449명...국방부 국감자료서 밝혀

      ... 사망자 52명을 제외한 교육후유증 사상자에 대해서는 현재 치안본부가 피해사실확인및 재조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방부는 이 자료를 통해 88년 한햇동안 안전사고및 군기사고로 사망한 군인은 538명으로 지난 84년보다 32% 감소했으며 이중 안전사고 299명, 차량사고 349명, 폭발사고 169명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와함께 대학생군사 교육전면폐지에 따라 "학생안보현장시찰 방안" 의 실시를 관계부처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89.09.18 00:00

    • 대공산권 경제인 교류 급증...7월까지 7,377명

      ... 31억9,600만달러로 작년의 16억 7,900만달러에 비해 90.4% 증가했으나 올들어서는 증가세가 크게 둔화, 작년동원에 비해 지난 3월중 37.2%에 이르렀던 증가율이 5월에는 3.8%로 현저히 저하한데 이어 7월에는 오히려 9% 감소했다. 경제기획원 당국자는 공산권에 대한 투자 역시 20건에 2,221만달러에 이르고 있으나 소련과 동유럽은 아직 투자여건이 조성되어 있지 않으며 중국마저 천안문사태로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 1989.09.18 00:00

    • 집단시위 과격, 극렬화...치안본부 국회제출자료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집단시위는 모두 4,946건(작년 대비 3%감소) 을 유형별로는 학생시위 3,006건, 노사분규 1,274건, 기타 666건등인 것으로 집계됐다. *** 올들어 8월말까지 집단시위 4,946 건 *** 18일 치안본부가 국회에 낸 자료에 따르면 시위양상별로는 화염병 돌, 쇠파이프, 각목시위 3,010건 차량파괴, 방화 104건 공공시설 검거/파괴 195건등이다. 이를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

      한국경제 | 1989.09.18 00:00

    • >>> 국제원자재 시황 <<<

      ... 5월15일 이래 파업이 계속중인 부갠빌광산의 정상화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어 강력한 강세요인으로 남았다. 주말시세는 1주전보다 톤당 13.00파운드가 하락한 1,886파운드. 연은 비공산권 7월생산량이 전월에 비해 1만톤 감소했다는 보도와 이탈리아의 누보아 사만제련소가 사고로 내년초까지 가동을 중지한다는 발표로 상승했다. 1주전보다 톤당 10파운드가 상승한 468파운드. 알루미늄은 7월중 국제알루미늄제련협회(IPAI) 재고가 87년5월이래 최고 ...

      한국경제 | 1989.09.18 00:00

    • >>> KETEL 관심 종목 <<<

      ... 가량 매매되며 거래량 1위로 부상 # 전기기계 = 업종거래비중 연3일째 1위 # 대아리드선 3신 = 신규상장 (9/5) 이후 연8일째 이어진 상한가 행진이 무너지며 하한가로 급락 # 대성탄좌개발 = 업종변경에 힘입어 거래감소추세 이어진 가운데 연 4일째 상한가 # 샘표식품 = 무상증자기준일 (9/30) 이 다가오면서 상한가 # 신영증권 = 유/무상증자공시 (9/16) 영향 받아 증권주중 유일하게 상승 # 전북투금 = 단자주 약세에도 유일하게 상승 ...

      한국경제 | 1989.09.18 00:00

    • 중동산원유 의존도 높아져...아시아 각국

      ... 있다. 또한 대만, 태국도 같은 상황이다. 한 종합상사에 따르면 특히 대만에서는 중동의존도가 90% 가까이에 달하여 3년전에 비해서 20포인트이상 늘어났다. 이밖에 중국에서도 자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대경원유의 생산이 감소하기 시작한데 때를 같이하여 중동으로부터 원유를 조달, 싱가포르와 일본에서 정제하여 석유제품을 수입하고 있다. 아시아의 유일한 산유국인 인도네시아에서도 국내의 석유제품 수요의 증가분은 사우디아라비아산으로 충당할 방침이며 국내의 ...

      한국경제 | 1989.09.18 00:00

    • 기관매입여력 압박

      ... 증권사들은 이번주중 인수해야 할 900억원의 통안채 가운데 차환분이 100억원에 불과해 800억원의 추가적인 자금부담을 안게돼 3조원에 달하는 신용융자와 미수금등으로 인해 겪고 있는 자금압박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또 고객예탁금의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다 9월중 증권사가 인수할 예정이었던 8,000억원규모의 회사채발행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증권사들의 주식운용사정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됐다. *** 투신사 통화채 1,900억원 소화해야 *** ...

      한국경제 | 1989.09.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