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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천안함 절단면 원거리에서 공개"

... 인양이 완료되고 바지선에 탑재한 직후에 공개하기로 하고 공개 거리는 300야드(273m)까지 하겠다"며 "취재진은 20명 선이며 촬영 선박은 2척을 별도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태영 국방부 장관도 이날 국회 국방위에 출석, "절단면을 공개하는 시기는 천안함의 함미가 최초에 수면위로 나와서 바지선으로 이동되는 단계에서 급한 조치를 취한 다음에 잠깐 이격된 거리에서 언론이 취재할 수 있도록 허용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절단면을 공개할 ...

연합뉴스 | 2010.04.14 00:00

"천안함 바지선 탑재 뒤 300야드 거리서 공개" 왜?

... "취재진은 20명 선이며 촬영 선박은 2척을 별도로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해군은 이처럼 '공개 거리를 300야드까지'라고 특정한 이유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김태영 국방부 장관도 이날 국회 국방위에 출석, "절단면을 공개하는 시기는 천안함의 함미가 최초에 수면위로 나와서 바지선으로 이동되는 단계에서 급한 조치를 취한 다음에 잠깐 이격된 거리에서 언론이 취재할 수 있도록 허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절단면을 공개할 경우 ...

한국경제 | 2010.04.14 00:00 | lita

함미 내일오전 인양…절단면 제한공개

... 탑재 독도함서 실종자 위령제..전 경비함정 15초간 '기적' 울려 270여m서 취재진에 공개, 취약부분 노출 등 우려 천안함이 침몰 20일 만인 15일 함미 부분이 먼저 인양된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14일 국회 국방위에 출석, "함미 부분은 15일 인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군은 1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인양작업에 앞서 오전 8시44분 실종자 가족 11명과 생존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함상에서 모든 실종자 찾기를 염원하는 ...

연합뉴스 | 2010.04.14 00:00

"어뢰.기뢰 추정 파편물 현재까진 없어"

김국방 "사태수습후 물러나는 상황이 되면 물러날 것"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14일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현재까지는 어뢰 또는 기뢰 추정 파편물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에 출석,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이 "파편을 수거한 게 있는지, 그 가운데 어뢰나 기뢰로 추정되는 파편물이 있느냐"고 물은 데 대해 "파편 수거를 계속 진행 중인데 현재까지는 없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민.군 합동조사단에 대해 "130여명이 ...

연합뉴스 | 2010.04.14 00:00

국방위, 천안함 인양 임박속 대책 추궁

국회 국방위는 14일 김태영 국방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천안함 침몰 원인, 군 보고체계 등 이번 사고를 둘러싸고 제기돼 온 각종 의혹을 추궁했다. 특히 천안함의 함미가 곧 인양될 예정인데다 민.군 합동조사단의 조사활동이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지난달 30일 이후 보름여만에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침몰 원인을 규명하는 데 의원들의 질문이 집중됐다.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은 "시간이 갈수록 북한에 의한 어뢰공격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아니냐"며 ...

연합뉴스 | 2010.04.14 00:00

김국방 "어뢰.기뢰 추정 파편물 아직 없어"

... 물러나는 상황되면 물러날 것" "北잠수함 2척 내려왔다 입증할만한것 없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14일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현재까지는 어뢰 또는 기뢰 추정 파편물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에 출석,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이 "파편을 수거한 게 있는지, 그 가운데 어뢰나 기뢰로 추정되는 파편물이 있느냐"고 물은 데 대해 "파편 수거를 계속 진행 중인데 현재까지는 없다"고 답변했다. 김 장관은 이어 민.군 합동조사단에 대해 ...

연합뉴스 | 2010.04.14 00:00

軍, 함미 절단면 왜 부분공개하나

... 대한 정밀조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절단면이 공개되면 검증되지 않은 분석들이 난무하고 결국 의혹으로 확대 재생산되어 논란을 부추길 수 있다는 점도 부분공개 배경이라고 군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김태영 국방장관도 이날 국회 국방위에 출석, "절단면을 공개할 경우 있을 수 있는 게 많다. 추측이 난무할 수 있고 혼란이 생길 수 있다"면서 "그러나 공개하지 않을 경우 많은 의혹이 더 양산될 수 있다"고 부분공개 이유를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세계적인 선박 건조국가인 ...

연합뉴스 | 2010.04.14 00:00

대우차판매 워크아웃 본격 개시

... 규모는 2조원 수준으로 산업은행 비중이 17.5%로 가장 높고 우리은행, 외환은행, 농협 순입니다. 다만 대우차판매 경영진이 기존 사업들을 고수할 의사를 밝혀 최종 경영정상화안 도출에는 적잖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채권단협의회에 출석한 이동호 대우차판매 사장은 워크아웃에 들어가더라도 기존 송도부지 개발 사업은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동호 대우자동차판매 대표이사 "송도사업을 계속 추진해야죠. 채권단들도 동의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채권단 부채를 ...

한국경제TV | 2010.04.14 00:00

천안함 함미 15일 오전 인양…절단면 `원거리공개'

세번째 체인 연결작업..배수작업 거쳐 바지선 탑재 270여m서 취재진에 공개, 취약부분 노출 등 우려 천안함이 침몰 20일 만인 15일 함미 부분이 먼저 인양된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14일 국회 국방위에 출석, "기상 호전시 오늘 오후까지 함미의 세 번째 체인을 연결할 예정이며 함미 부분은 15일 인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천안함 실종자 가족협의회도 "대청도에 피항해 있던 함미 인양선 '유성호'가 오늘 오후 1시30분께 인양작업 ...

연합뉴스 | 2010.04.14 00:00

'무서운' 금감원…검찰도 못하는 몰래 녹음까지

... 금감원의 조사방법은 핵심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금감원의 막강한 권한을 감안하면 조사절차를 지킬 의무가 있다는 반론도 만만찮다. 현행법상 금감원이나 공정거래위원회 등 감독기관은 주가조작이나 불공정거래행위와 관련된 피의자에게 출석을 요청하거나 진술을 들을 수 있는 조사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세관이나 식약청 등 공무원과 달리 특별사법경찰로 규정돼 있지 않다. 검사 · 경찰 · 사법경찰은 미란다 원칙 준수는 물론이고 전화로 신문하면서 통화내용이 녹음 등을 통해 ...

한국경제 | 2010.04.13 00:00 | 임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