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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카드 제작자 배상책임보험 개발돼

      신용카드 제작상의 도난 분실에 따른 책임을 담보하는 "신용카드 제작자 배상책임보험"이 개발돼 시판되고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화재는 이날 신용카드제작자가 카드회사에 카드를 납품하기전 이미 제작된 카드가 유출돼 불법사용될 경우의 위험을 담보하는 이같은 새로운 손해보험상품을 개발했다. 현대해상화재는 이미 KBC상사등 일부 카드제작사와 계약을 체결했고 아주인터내셔널등 여타 카드제작사와도 보험계약 체결을 서두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

      한국경제 | 1991.09.24 00:00

    • 삼성신용카드, 자동차검사대행 서비스 상품 개발

      삼성신용카드가 개인및 법인회원과 카드가맹점을 대상으로 자동차검사를 대행해주는 신종서비스상품을 개발,선보였다. 자동차검사대행 전문업체인 모터스월드와 제휴,실시하는 이 서비스상품은 자동차소유주인 카드회원이 직접 자동차검사를 받거나 경정비업체에 의뢰할경우 겪어야하는 점검기록부발급,책임보험금납입등의 번거로운 행정절차와 비싼 의뢰수수료,검사대행중 일어날수 있는 사고의 책임부담등을 덜어준다. 자동차검사를 받고자 하는 카드회원이 검사일자와 장소를 ...

      한국경제 | 1991.09.23 00:00

    • 생보사 계약자 배당금 7백55억 신규 발생

      생명보험회사들이 올 사업연도(91.4-92.3) 들어 계약자들에게 신규로 지급해야 되는 배당금이 7백50억원을 넘어 이들의 수지구조를 크게 위협 하고 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사들이 보험당국의 지시에 따라 올 사업 연도부터 계약자에 대한 배당률을 회사 및 상품별로 자율화 한 이후 처음으로 지난 1.4분기(4 -6월)중에 발생한 배당금은 모두 7백5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생보사들은 그동안 최하위사가 정한 배당률을 모든 ...

      한국경제 | 1991.09.17 00:00

    • 생보사 점두판매 코너 확산

      생명보험회사들의 보험상품 점두판매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민생명보험은 신설사로서는 처음으로 이날 부터 서울 서초동 진로도매센터 8층에 점두판매 코너를 설치, 6명의 직원을 고정 배치시켜 보험계약 체결을 안내하고 보험상담을 해주며 각종 판촉물의 무료 제공에 나섰다. 이에 앞서 삼성생명보험은 지난 5월부터 서울 명동 신세계 백화점에 점두판매 코너를 설치하고 직원을 상주시켜 현장에서 보험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했다. ...

      한국경제 | 1991.09.16 00:00

    • 보험산업 비중 GNP의 11% 넘어

      보험산업이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1%선을 넘어섰고 국민들의 보험료도 1인당 46만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보험감독원이 생명보험회사와 손해보험회사의 지난 사업연도(90.4- 91.3) 영업실적을 토대로 ... 보험감독원의 한 관계자는 "지난 사업연도에는 신설 생보사들이 본격적으로 영업에 나서고 기존 생보사와 손보사들도 새로운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전체 수입보험료가 크게 늘어나 보험산업이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한층 높아졌다 ...

      한국경제 | 1991.09.14 00:00

    • <금융가 동정> 서울신탁은행/신한은행/한미은행/대한교육보험

      ... 실천대회를 개최. 신한은행은 12일 수원시 권선구 인계동 1018번지 KBS 드라마센타앞에 동수원 지점을 개점. 한미은행은 12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전철역 동편의 동북빌딩에 구로지점 신림동출장소(소장 강순우)를 개소. 대한교육보험은 12일 기존의 "21세기 종합안전보험"과 "21세기 생활보장보 험"에 성인병이나 재해로 인한 입원 및 요양시에 치료비를 보장해주는 특약을 고객이 임의로 선택할 수 있는 신종 상품을 개발해 시판을 개시.

      한국경제 | 1991.09.12 00:00

    • 손보사 개발상품 4개중 1개는 판매안해

      ... 계산하면 모두 3백95개에 이르고 있는데 이 가운데 75.4% 인 97개에 대해서는 판매하지 않고 있다. 손보사들이 인가받은 보험상품을 팔지 않고 있는 것은 대부분 다른 회사와의 경쟁을 위해 외국의 보험약관을 그대로 도입, 국내 실정에 맞지 않는 상품을 만들어 당초 기대했던 수익성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장기보험처럼 보험당국이 상품개발 기준에 보험기간을 3-15년으로 정해놓는 등 각종 규제가 많아 손보사들이 이를 자율적으로 ...

      한국경제 | 1991.09.10 00:00

    • 생보업계에도 새상품 개발경쟁

      ...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는 것. 이 상품은 최저 보증수익률이 없어 가입자가 투자위험을 부담하게 되나 최저 사망 보험금만은 보장받게 된다. 보험전문가들은 이 상품보험가입자의 고금리 및 고수익률 선호현상에 부응하고 인플레이션에 ... 때 고액의 치료급부금을 지급해 주는 새로운 생활보장형 생존보험보험료를 자율적으로 납부할 수 있는 보장성 보험의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보험상품은 모두 2백1개에 이르고 있는데 이 가운데 개인보험이 ...

      한국경제 | 1991.09.07 00:00

    • 보험업계에 불법적인 일수보험료 모집성행

      보험계의 탈법적인 일수보험료모집이 성행하고 있다. 보험당국은 금융형보험 상품의 경우 일수판매액이 전체판매액의 최소 10%선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근절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4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최근들어 보험모집인이 계약자를 매일방문,보험료를 수납받는 소위 일수판매가 급증하면서 보험료횡령등 사고도 빈발하고 있다. 당국에 접수된 일수판매관련 민원은 지난 89년만해도 7건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엔 45건으로 늘어났고 올들어서는 6월까지 27건을 ...

      한국경제 | 1991.09.04 00:00

    • 보험보험대출금리 상한선 철폐촉구

      보험사들이 보험대출금리상한선인 연14%선의 철폐를 추진하고 있다. 또 김이자유화시대를 맞아 현재 규제일변도인 보험자산운용준칙을 대폭 개정해 보험사의 자율적인 금융활동이 가능토록 해줄것을 당국에 요청하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 대출금리를 평균 0.3%포인트씩 올려 일반 대출금리의 경우 연13.7%에서 최고 연14.0%를 적용해오고 있다. 보험사들이 대출금리 상한선 철폐를 추진하고 있는 것은 대출금리의 통제에따라 다양한 수익률구조를 가진 보험상품의 개발이 ...

      한국경제 | 1991.08.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