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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자 근로시간 감소폭 둔화 추세

      ... 0.8시간(0.4%)감소에 그쳤으나 초과근로시간은 26.9시간으로 전년동기 28시간보다 3.9%나 줄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1%감소,감소율이 가장 컸으나 여전히 가장 긴 2백17.1시간을 기록했으며 운수 창고 통신업은 0.8%,건설업 0.5%,도.소매업및 음식 숙박업은 0.2%각각 감소했다. 근로시간 감소추세는 중규모및 대규모사업장에서는 현저했으나 30인이하 소규모 기업은 오히려 근로시간이 2% 증가했다. 한편 노동연구원 조사결과 금년 9월현재 집단교섭 ...

      한국경제 | 1991.11.27 00:00

    • < 1면 톱 > 예산회계제도 전면 개편

      ... 분야는 기업예산회계원칙을 반영시킬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관련,정부는 우선 일반회계에서 예산을 배정받고 있는 국립대학을 연차적으로 독립법인으로 전환,등록금과 기부금등을 재원으로해 예산을 독자적으로 편성.운영토록하고 철도 통신 조달양곡관리 이외의 특별회계도 가급적 일반회계지원을 들여 자체적으로 수지를 맞추는 기업특별회계로 전환토록 할 방침이다. 또 재정운용의 신축성을 높이기위해 단년도 회계를 원칙으로한 현행 예산제도에 다년도회계개념을 도입,사업의 ...

      한국경제 | 1991.11.27 00:00

    • 전국 종합정보통신망 업계서 첫 개통...럭키증권

      럭키증권이 27일 증권업계 최초로 전국 종합정보통신망을 개통한다. 전국 55개 영업점을 연결한 럭키증권의 종합정보통신망은 지방에도 각종 시황및 고객정보를 서울과 동시간대에 제공하고 보다 신속한 입출금 업무처리를 가능케 해줄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 | 1991.11.26 00:00

    • 한국통신, 1인창구체계의 운영...통신망구성등 전람

      한국통신이 고객의 통신망구성과 요금 통신시설보수등을 관리하는 1인창구체계를 12월부터 운영한다. 26일 한국통신(사장 이해욱)은 통신망구성이 복잡해져 기업의 투자결정이 어려워지자 기업과 한국통신직원을 직접 연결하는 이 방식을 도입,기업을 도와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이를 위해 고객애로사항을 상담하던 인원을 활용하고 내년중 상담대상기업을 5백개 기업, 93년엔 지방기업까지 넓혀갈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1.11.26 00:00

    • 4개권역 특화단지로 집중육성...충북도

      ... 2백63만평으로 가장많고 청주권 2백51만평,제천권 1백9만평,영동.옥천권 64만평등이다. 도는 이들 공단부지를 공해발생업종과 항만이용도가 높은 업종을 제외한 전기 전자 의료 광학 조립금속 기계 운수장비등 성장업종의 특화공단으로 조성키로했다. 이와함께 반도체 컴퓨터통신기기등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산업 로보트업종을뺀 NC공작기계 항공산업 신소재 정밀화학 광 생물산업등 첨단산업을 육성할 공단도 조성해 대덕연구단지와 연계,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1.11.26 00:00

    • 4차 남북대표 접촉 합의점 못찾고 폐회

      ...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남북양측은 이날도 그동안 본질적 입장에 있어 현격한 차이를 보여온 언론매체의 상호개방과 교류 불가침이행을 위한 군사적 신뢰구축조치의 강구 현휴전체제의 남북간 평화체제로의 전환 상주연락대표부설치 통행 통신 통상및 경제협력을 위한 실천조치와 3통기구설치 기존에 맺은 여타조약이나 협정에 불영향등 6개조항의 합의에 실패,5차본회담에서 다시 절충을 벌이기로 했다. 이날 대표접촉과 관련,정부당국자는 "전문은 완전합의를 이루는등 합의서에 담을 내용과 ...

      한국경제 | 1991.11.26 00:00

    • 오진우 북한무력부장 중국군지도자와 회담

      북한 인민무력부장겸 부원수인 오진우는 중국의 최고위 군사지도자들과 회담하기위해 북경을 방문중이라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진기위 중국국방부장의 초청을 받은 오부장이 25일 북경에 도착,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제1부주석 유화청장군과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하고 그는 앞으로 진부장과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부장과 중국군사지도자들간의 자세한 회담내용은 알려지지 않고있으나 양국간의 이같은 최고위급 접촉은 ...

      한국경제 | 1991.11.26 00:00

    • 삼성전자, 하이브리드키폰 개발...내선 30회선까지 사용

      삼성전자 정보통신부문이 새로운 모델의 중용량 하이브리드키폰을 개발했다. 26일 삼성은 기존 중용량키폰의 약점을 보완한 이 제품(모델명 SKP- 36HX)이 내선수를 최대 30회선까지 사용할수 있어 일반전화기를 연결하면 24대까지 수용할수있다고 밝혔다. 사무실을 이전하거나 확장하기 위해 시스템을 증설할 경우 용도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회선을 구성, 경비절감에 큰 효과를 낼수 있다고 회사측 은 설명했다.

      한국경제 | 1991.11.26 00:00

    • 홍콩과 심수특구 병합 금세기중 대도시 건설...중국

      ... 초대형도시로 만들기 위해 병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수시 당정책연구실에서 기안,이미 특구 광동성및 중앙정부의 승인을 얻은 이 보고서는 정책입안자들이 "홍콩-심수 메트로폴리탄"의 개발을 염두에 두고 양지역간의 경제협력과 통신 교통및 여타 도시계획을 수립해 나가야 할것이라고 촉구했다. 스탠더드지는 금세기 말까지 홍콩의 인구는 6백35만명으로 불어나고 심 도 약3백50만명으로 증가하여 새로운 거대도시의 인구는 약1천만명에 달할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

      한국경제 | 1991.11.25 00:00

    • < 1면 톱 > 정부, 양키본드 발행 허용 방침

      ... 우선 국제적인 신인도가 높고 수요층도 두터운 미국금융시장에서 양키본드를 발행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키본드를 발행하는 대상기업으로는 공공성이 높고 재원마련을 더이상 미룰수없는 한전이 검토되고있으며 포철 한국통신등도 거론되고 있다고 재무부는 밝혔다. 강만수재무부국제금융국장은 이와관련,"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작년에야 비로소 양키본드를 처음으로 발행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공공성이 강한 기업위주로 제한적으로 발행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경제 | 1991.11.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