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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4일 오후 강동석(姜東錫) 전 건교부장관 후임에 건교차관을 지낸 추병직(秋秉直.56) 열린우리당전 경북도당위원장을 임명했다고 김완기(金完基) 청와대 인사수석이 발표했다. 김완기 인사수석은 추 장관 발탁 배경에 대해 "건교부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건설교통 분야 전문가로서 기획력이 뛰어나며 조직관리 능력과 업무추진력 및 대외협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또 "관련분야 경험이 풍부하고 ...

연합뉴스 | 2005.04.04 00:00

노무현 대통령은 강동석 전 건설교통부 장관 후임에 건교부 차관 출신인 추병직 열린우리당 중앙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추병직 신임 건교부 장관은 20년간 건설교통부에서 잔뼈가 굵은 '건설교통통'으로 업무추진력과 친화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추 장관은 경북대와 영국 버밍엄대 대학원을 나와 73년 제14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건교부 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2003년 공직을 떠나 현재 열린우리당 중앙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

한국경제TV | 2005.04.04 00:00

노무현 대통령은 4일 건설교통부 장관에 추병직 전 차관(56·전 열린우리당 중앙위원)을 임명했다. 김완기 청와대 인사수석은 기용배경에 대해 "건교부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주택 2백만호 건설,신도시 개발,인천 신공항 개항,개발제한구역 해제,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큰 정책과 사업들을 원활하게 잘 처리했다는 평을 받고 있어 국토의 균형발전 등 당면 현안들을 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동석 전 장관의 와병(臥病) 이후 근 4주째 공석이던 ...

한국경제 | 2005.04.04 00:00

20년간 건설교통부에서 잔뼈가 굵은 `건설교통통'으로 업무추진력과 친화력이 강하다. 경북대와 영국 버밍엄대 대학원을 나와 73년 제14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총무과장, 공보관, 건설경제심의관, 수송심의관, 주택도시국장, 기획관리실장, 차관보, 차관 등을 지냈다. 건교부 재직당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인천신공항 개항, 제주국제자유도시추진, 주택시장안정대책 등 굵직굵직한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개혁성과 아이디어가...

연합뉴스 | 2005.04.04 00:00

추병직 신임 건설교통부 장관(56)은 지난 78년 건설부(현 건설교통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차관까지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전문성과 추진력,조직관리 능력을 검증받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도 행정도시 건설,공공기관 지방이전,수도권 발전대책 등 산적한 현안을 무리없이 처리할 수 있는 적임자로 꼽아 낙점했다는 후문이다. 추 장관은 지난 89년 분당 일산 등 5대 신도시 건설 당시 실무를 총괄한 데다 기획관리실장 시절(99∼2001년)에는 ...

한국경제 | 2005.04.04 00:00

청와대가 이르면 내일(5일) 건설교통부 장관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임 건교부 장관 유력 후보로는 추병직 열린우리당 중앙위원과 박상은 투자유치담당 경제통상대사, 그리고 이용섭 전 국세청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 열린우리당 김한길 의원과 박병석 의원, 정덕구 의원 등 정치권 인사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4.04 00:00

... 김우식(金雨植) 비서실장 주재 인사추천회의에서 5∼6명의 후보를 3배수로 압축했다. 이해찬(李海瓚) 총리도 후보자를 추천하는 등 협의 과정에 참여했으며 이 총리는 4일 오전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게 압축된 3배수 후보 가운데 추병직(秋秉直)전 건교차관을 장관으로 공식 제청했다. 이 과정에서 노 대통령은 지난 2일 추 신임 장관을 청와대로 초청, 만찬을 함께하며 면담했으며 당시 다른 2명의 후보는 `대통령이 너무 잘 아는 사람들'이어서 이같은 절차가 생략됐다. ...

연합뉴스 | 2005.04.04 00:00

... "노 대통령이 조만간 독일과 터키 등 해외순방길에 오를 예정인 만큼 그 이전에 새 건교장관을 임명하는게 바람직하지 않겠느냐"면서 "따라서당초 계획보다 인선 일자가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유력 후보군에는 경북 구미 출신 추병직(秋秉直.56) 우리당 중앙위원과 강화 출신 박상은(朴商銀.56) 투자유치담당 경제통상대사, 전남 함평 출신의 이용섭(李庸燮.54) 전 국세청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여권 일각에서는 노 대통령이 심혈을 기울이고 ...

연합뉴스 | 2005.04.04 00:00

... 건교부장관 후임자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건교부 장관 인선 관련 된 인사추천회의 일정이 오는 7일 잡혀있지만 이르면 내일중 결정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건교부 장관 후보군으로는 경북 구미 출신 추병직 우리당 중앙위원과 경기 강화 출신 박상은 투자유치담당 경제통상대사, 전남 함평 출신의 이용섭 전 국세청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정치권에선 산자부장관을 지낸 정덕구 의원, 국회 신행정수도특위 소위원장인 박병석 의원, ...

한국경제TV | 2005.04.04 00:00

추병직(秋秉直.56) 전 차관이 4일 신임 건설교통부 장관에 임명되자 건교부 직원들은 대부분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 국장급 간부는 "건교부 입장에서 보면 장관 후보로 거론된 여러 인사들 중추 장관이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면서 "추 장관이 앞으로 국가균형발전대책 등 산적한 현안들을 원만하게 해결해 나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국장급 간부는 "추 장관은 친화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업무 전문성도높은 사람"이라면서 "다소 침체돼 있는 건교부의 ...

연합뉴스 | 2005.04.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