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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통신, 집단전화기능 강화. 26일부터 시험서비스

      집단전화시스템의 기능이 다양해진다. 한국통신은 집단전화시스템을 이용해 음성통화에 대한 교환기능은 물론 팩시밀리와 컴퓨터등의 비음성통신등 여러가지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오는 26일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 집단전화를 통해 제공될 부가서비스는 팩시밀리 메일 서비스 6종과 텍스트(PC) 메일서비스 6종으로 내년1 월부터 상용화된다. 팩시밀리 메일서비스의 경우 건물내의 팩시밀리에서 건물내외의 최대 2천5백개 수신처에 같은 내용의 문서를 ...

      한국경제 | 1991.04.18 00:00

    • 무궁화 위성구매 통한 기술확보방안 확정...체신부

      국내 최초의 통신방송위성이 될 무궁화위성(KOREASAT)의 해외발주를 위한 국제입찰공고를 앞두고 응찰예상업체가 4개사로 압축된 가운데 정부는 최근 제2세대 위성의 국내제작에 대비한 위성기술확보방안을 마련했다. 체신부는 오는 95년에 발사될 제1세대 위성의 해외제작에 이어 2000년대초에 띄울 제2세대 위성은 국내업체에 발주한다는 방침아래 제1세대 위성의 구매과정에서 연구소, 한국통신, 산업체가 역할을 분담해 가급적 많은 위성기술을 확보키로 ...

      한국경제 | 1991.04.18 00:00

    • 일-소 정상회담, 영토분쟁 문제로 난항...오늘 4차회담

      ...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 일본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일본 외무성의 한 관리는 이날 회담이 매우 긴장된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우호적 분위기에서 솔직하고 진지한 논의가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의 교토통신은 한 자민당 고위간부의 말을 인용, 3차 회담에서 아무런 새로운 제안이 없었으며 어떠한 타협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보도하고 정상회담에서 양측간 논의는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지만 가이후 총리는 4차 회담에서도 영유권 문제에 ...

      한국경제 | 1991.04.18 00:00

    • 김대중총재, 이 국방 해임요구...노조 정치활동 허용도 주장

      정부는 18일 상오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서울시와 통신공사.한 국전력간에 실시하고 있는 도로점용료와 도로공사에 따른 이설비 상호면제조치를 금년말까지 지속토록 했다. 정부는 그간 서울시와 통신공사, 한국전력간에 도로점용료부과를 둘러싸고 마찰을 보여옴에 따라 이날 내무.건설.동자.체신부차관과 서울시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심대평총리실 행정조정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금년말까지는 현행대로 상호면제를 계속하면서 총리실 주관으로 관계부처간 협의를 ...

      한국경제 | 1991.04.18 00:00

    • 고르비-가이후 영토관련 5차회담 갖기로

      ... 앉아있으면서 상대방을 거의 바라보지도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본 집권 자민당의 일부 지도자들은 17일밤 가이후 총리에게 " 공동 성명뿐만 아니라 18일 조인될 예정인 15개 쌍무 협정도 모두 무효화할 것"을 촉구했다고 시사통신이 정보소식통들을 인용,보도했다. 가이후 총리는 자민당 지도자들에게 17일의 회담 내용을 브리핑하는 자리에서 고르바초프가 북방도서 문제에 대한 협의는 회피하려하면서 일본의 재정지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비난한 것으로 이 통신은 전했다. ...

      한국경제 | 1991.04.18 00:00

    • 내일 전국 비상계획관회의

      북한의 인풍무역회사와 조총련 삼영산업주식회사가 합작운영하는 '' 청천강 합영회사'' 제2단계 건설공사가 완공돼 17일부터 조업에 들어 갔다고 북한방송이 18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부총리 김복신, 합영총국장 김성환, 자강도당책 겸인민위원장 이봉길, 도행정.경제지도위원장 김종호등과 회사종업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조업식을 갖고 노동자.기술자들의 설비.기술관리 개선과 노역배가를 통한 생산성향상을 촉구했다고 북한방송은 ...

      한국경제 | 1991.04.18 00:00

    • 3개사, 주식분산 우량기업 지정신청...대림산업/기아자동차등

      ... 초과할 때는 신규 부동산취득 및 신규 투자 금지 등의 제재조치를 받게 된다. 한편 30대 그룹의 계열상장사중 영업보고서상의 대주주 1인 지분율이 8-15%인 기업들은 삼성그룹의 제일제당, 전주제지, 삼성전자 등 3개사 대우그룹의 (주) 대우, 경남기업, 오리온전기 등 3개사 럭키금성그룹의 금성계전, 금성통신, 금성 전기, 럭키금성 등 4개사 쌍용양회 해태전자 금호 고려합섬 한국종합기계 코오롱 등 모두 16개사에 달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1.04.18 00:00

    • < 동정 >박영환 대한지리학회장

      주영주 삼성전자 컴퓨터부문 대표는 18일 국내 컴퓨터 프로그램 등록 5천건 돌파 최고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처 장관상을 수상. 금성통신은 교환기 기능이 대폭 강화되고 효과적인 전용선 네트웍 구성이 가능한 첨단 하이브리드 키폰을 개발, 시판 개시. (주)코오롱의 패션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코오롱 패션 시스템은 18일 하오 한국종합전시장 국제회의장에서 제10회 정기 패션세미나를 개최. 대우중공업은 최근 스웨덴 볼보자동차사에 각종 ...

      한국경제 | 1991.04.18 00:00

    • 제조업 현금흐름 증가 비제조업은감소...한신경제연구소 조사

      ... 삼성전자(6천2백89억원), 현대자동차(4천5백5억원), 대한항공(2천3백85억원) 등의 순이다. 업종별로는 1차금속과 전기전자, 석유화학, 운수장비, 전력업이 절대규모면에서 여전히 상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나 전년 대비 증가율은 통신업(81.5%), 건설(43.2 %), 제약(32.5%), 운수장비(29.1%) 등의 순으로 높았다. 그러나 이처럼 현금흐름은 전체적으로 늘어났으나 증가규모가 발행주식수의 증가세에 못미쳐 현금흐름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주당 현금흐름은 ...

      한국경제 | 1991.04.18 00:00

    • < 게시판 > 한국원자력연구소/금성정보통신/중소기업진흥공단

      김성기 한성자동차사장은 18일 개막되는 아시아골프서키트대회에 17번홀의 흘인원상으로 벤츠 190E1.8을 제공한다. 이종훈 동아생명사장은 17,18일 양일간 부산 대구등 지방관리단을 순회, 외야영업조직을 격려. 권원기한국과학재단사무총장은 17일 호주총리의 과학고문인 랄프스 레티러박사의 예방을 받고 과학기술협력방안을 협의.

      한국경제 | 1991.04.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