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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법원 ; 외교통상부 ; 국세청 등

...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 김용덕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 신권철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전보성 ▷부산지방법원 권영문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박찬익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공도일 ▷전주지방법원 이민호 ▷제주지방법원(광주고법 제주재판부 판사 겸직) 방이엽 ◈외교통상부 <본부 간부> ▷기획조정실장 林栽弘 ▷교수부장 趙廷元 ▷외교안보연구원 경력교수 張泰信 <차석대사> ▷유엔 申富南 ▷제네바 林翰澤 ◈국세청 ⊙전보 <과장급> ...

한국경제 | 2008.08.06 00:00

법원 "웹하드업체 콘텐츠 불법공유 방치 안돼"

... 것은 업체측의 책임을 묻는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는 영화사 쇼이스트 등 34개 업체가 나우콤 등 8개 웹하드 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침해금지 등 가처분신청을 일부 인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가처분신청 업체 가운데 온라인 상의 복제·전송권 등을 가진 17개 업체의 영화 파일을 저작권자의 동의 없이 다수의 이용자의 다운로드가 가능한 상태로 올리거나 내려받도록 해서는 안된다"고 주문했습니다. 재판부는 다만 "다만 웹 스토리지 ...

한국경제TV | 2008.08.05 00:00

[한경데스크] 생각이 너무 많은 검찰

... 다음 날 신문에 사진 하나 없이 달랑 기사만 나갈 수밖에 없었던 저간의 사정이다. 신중하기로는 검찰 저리 가라는 법원은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이틀 뒤인 31일 광우병 관련 PD수첩 보도를 '허위'라고 판시한 서울남부지법 재판부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이라며 이례적으로 법정 내 사진촬영까지 허용해 검찰과 대조를 보였다. 검찰은 6년 전에도 비슷한 고민을 했다. 2002년 10월25일 이른바 '병풍의혹' 수사결과를 내놓을 때의 일이다. ...

한국경제 | 2008.08.05 00:00 | 김병일

"대한통운 국제물류 소유권은 나에게" … 최원석 前회장 가처분신청 법원서 기각

...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이동명)는 4일 최 전 회장이 "동아그룹 경영권을 포기하는 대신 국제물류를 넘겨받기로 했는데 허락도 없이 합병하려 한다"며 국제물류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총회 개최 및 결의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최 전 회장과 대한통운 사이에 국제물류의 주식을 모두 양도하기로 한 서면 계약을 체결한 적도 없고 구두로 약정한 사실도 증거가 없다"며 "설사 구두 약정이 인정된다 해도 이미 약정한 지 10년이 지나 시효도 소멸된 만큼 최 전 ...

한국경제 | 2008.08.04 00:00 | 박민제

법원 "실제 노부모 부양자, 주민등록상 입증 못해도 아파트 청약때 혜택 줘야"

... 3년 이상 부양했는데도 주민등록등본 상으로는 다른 세대를 구성하고 있어 증명이 안 된다는 이유로 아파트 분양 계약 체결을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며 SH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당첨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3년 이상 65세 이상의 부모를 부양한 무주택 세대주에게 85㎡ 이하 공공주택을 10% 범위 안에서 우선 공급할 수 있게 한 해당 아파트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19조의 2에는 주민 등록의 기재를 기준으로 한다는 명시적인 ...

한국경제 | 2008.08.04 00:00 | 박민제

2005년 5월 이전 아파트, 하자보수는 10년…헌재 "1~3년 개정법은 위헌"

... 주택법 개정과 함께 최대 3년으로 줄어들었다가 원상태로 돌아간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전국 법원에 계류 중인 40여만건으로 추정되는 하자보수 담보 책임 관련 소송을 제기한 아파트 세대주들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1일 서울고등법원이 '주택법 제46조의 위헌성을 가려 달라'며 직권으로 제청한 위헌법률심판 사건에서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하자보수 담보 기간이 줄어든 것은 신뢰보호 원칙에 어긋나는 소급 입법으로 헌법에 위반된다"며 재판관 전원일치 ...

한국경제 | 2008.08.01 00:00 | 김정은

영화 '제한상영가' 헌법불합치

헌법재판소는 31일 영상물 등급분류시 '제한상영가' 등급기준을 규정한 영화진흥법 관련 조항에 대해 "기준이 너무 모호하다"는 영화수입사의 신청을 받아들여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제한상영가 기준을 '상영 및 광고ㆍ선전에 있어서 일정한 제한이 필요한 영화'라고만 규정한 영화 및 비디오물 진흥에 관한 법률 제29조 제2항 제5호를 입법자가 2009년 12월31일까지 개정하고,그때까지는 잠정 적용하라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제한상영가 기준을 ...

한국경제 | 2008.07.31 00:00 | 김병일

다우너=광우병 보도는 잘못, 법원 "PD수첩 정정보도하라"

... 농림수산식품부가 MBC PD수첩을 상대로 낸 광우병 보도에 대한 정정ㆍ반론보도 청구 소송 선고 재판에서 "PD수첩은 다우너 소의 원인을 광우병이라 단정지은 방송 부분 등 일부 잘못된 보도 내용에 대해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농식품부가 청구한 7개 정정 및 반론보도 내용 가운데 PD수첩이 '다우너 소(주저앉은소)'를 광우병에 걸렸거나 걸렸을 가능성이 큰 소로 보도한 내용과 우리나라 국민이 광우병에 더 걸릴 가능성이 많다고 보도한 내용 등 두 부분에 ...

한국경제 | 2008.07.31 00:00 | 박민제

'태아 性감별 금지' … 헌법불합치

태아 성(性) 감별 고지를 금지한 의료법 조항이 헌법불합치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31일 태아의 성별을 알려줬다는 이유로 면허정지 6개월 처분을 받은 산부인과 의사 등이 낸 헌법소원에서 "의료인의 직업 수행 자유와 부모의 알 권리를 지나치게 제한한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헌법 불합치란 해당 법률의 위헌성을 인정하면서도 그 법률을 즉각 무효화할 경우 발생하는 법의 공백과 사회적 혼란을 막기 위해 법 개정 때까지 ...

한국경제 | 2008.07.31 00:00 | 김정은

2010년부터 '태아 性' 알려줘도 합법

헌법재판소가 태아 성(性)감별 고지를 금지한 의료법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것은 이 조항이 임신부의 알 권리와 의사의 직업 수행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31일 "구 의료법 제19조의2 제2항의 태아 성별 고지 금지는 성별을 이유로 한 낙태를 방지해 성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태아의 생명권을 보호한다는 측면에서 입법 목적은 정당하다"며 "하지만 사실상 낙태가 불가능한 임신 후반기까지 ...

한국경제 | 2008.07.31 00:00 | 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