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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지법, 민원인전화내용 녹음 추진 물의

      창원지방법원이 일부 민원인의 전화횡포 등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발신자 전화번호 표시 및 통화내용 녹음장치 설치를 추진 중인 사실이 밝혀져 민원인들의 반발이 우려된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대법원이 국회 법사위소속 한나라당 이주영(李柱榮.창원을)의원에게 제출한 `공무원직장협의회 구성 및 운영, 협의내용'이라는 자료에서 드러났다. 이 자료에서 창원지법 공무원직장협의회는 "공무원에 대한 이유없는 적개심을 지닌 부당한 민원인으로부터 담당직원을 ...

      연합뉴스 | 2001.09.08 15:29

    •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 직장에 고액 과태료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1년에 한 번 이상 실시하도록 된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대학 소비조합에 이례적으로 고액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포항지방노동사무소는 지난 99년부터 2년여에 걸쳐 직원들을 대상으로 단 한번도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경북 모대학 소비조합에 대해 법정 최고액인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노동사무소는 또 성희롱 예방교육을 받지 않고 신체적 접촉이나 언어적 행위 등의 형태로 함께 ...

      연합뉴스 | 2001.09.08 15:28

    • 교통사고 보험사기단 8명 기소

      서울지검 형사7부는 8일 위장 교통사고를 낸 뒤보험회사 직원 등을 협박,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 등)로 송모(35.무직)씨 등 5명을 구속기소하고 지모(34.상업)씨 등 3명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송씨 등은 96년 10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판교 부근에서 추돌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 서울 모외과의원에 입원, 보험회사로부터 합의금 및 진료비 등 명목으로 1천200여만원을 지급받는 등 지난 1월까지 9차례에 걸쳐 위장 교통사고를 낸 뒤 1억1천여만원의 ...

      연합뉴스 | 2001.09.08 12:14

    • 카자흐人들, 러여성 납치후 윤락알선

      ... 40여차례에 걸쳐 술접대 및 윤락행위를 하도록 주선해주고 800여만원의 소개비를 받아 가로챈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달 23일 오전 1시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러시아인 C씨(19.가정주부) 집에 들어가 "출입국사무소 직원인데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하겠다"며 수갑을 채운 뒤 대구로 납치, 33시간 동안 감금한 채 몸값을 요구하고 목걸이와 반지 등 8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았다. 경찰은 이들이 불법체류 러시아 여성들의 약점을 이용, 용산일대 외국인들만을 ...

      연합뉴스 | 2001.09.08 11:35

    • 넥스트에듀, 영진사이버대학 시스템 구축

      ... 운영을 위해 강의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협정을 맺고 학교측과 광범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영진전문대학은 국내 처음으로 내년에 2년제 독립 사이버대학을 설립할 계획이며 지난달 교육부의 1차 심사를 통과해 이달중 최종 실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넥스트에듀측은 1천여명의 SK신세기통신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영어와 일어 등의 인터넷 원격연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wolf85@yna.co.kr

      연합뉴스 | 2001.09.08 08:25

    • '골프장 경기보조원은 근로자 아니다'

      ... 상대로 제기한 해고무효확인 청구소송 선고공판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캐디는 골프장측과 노무공급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으며피고측이 캐디를 모집, 관리하는 것은 내장객의 편의 등 골프장 관리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직원채용으로 볼 수 없다"며 "원고들은 피고에 의해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 99년 5월 B컨트리클럽 소속 106명의 캐디 가운데 기혼 또는 남의 이름을 빌어 캐디활동을 ...

      연합뉴스 | 2001.09.07 18:15

    • [세무사제도 도입 40돌] (인터뷰) 임향순 <한국세무사회 회장>

      ... 개정안은 이같은 노력의 일환이다. 세무사 직무를 현재의 포지티브 시스템에서 금지사항만 정해두고 나머지 직무는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네거티브 시스템으로 전환토록 관계 당국에 요청했다. 세무사회 차원에서 세무사 사무소에서 일하는 직원들에 대한 교육도 강화하려고 한다. 이들에게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일부 세무사 사무소들은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다.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가. "세무사 대리업무 처리규정이 개정돼 세무사가 보험업무도 ...

      한국경제 | 2001.09.07 17:45

    • [케이블 하이라이트] (9일) '충무로VJ' ; '정글북'

      ... 5시)=영화 16편을 동시에 상영할 수 있는 첨단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대해 알아본다. 극장은 이제 단순히 영화를 상영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쇼핑몰과 다른 문화시설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내 직원들의 하루 등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모습을 구석구석 살펴본다. □정글북(OCN 채널22 오후 1시40분)=인도의 오지로 부임해 가던 브라이든 대령 일행은 도중에 호랑이대왕 시어칸의 습격을 받는다. 그 와중에 인도인 길잡이의 어린 아들 ...

      한국경제 | 2001.09.07 17:45

    • [화제 e기업 집중분석] '핸디소프트' .. 기업용 SW업체

      ... 기업정보포털(EIP)과 B2Bi(기업간전자상거래통합) 등을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꾸준히 개척해왔다. 이런 제품을 기반으로 앞으로 부상할 C커머스(협업전자상거래)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것이 핸디소프트의 구상이다. ◇사원이 경쟁력=핸디소프트의 직원은 해외법인을 제외하면 2백60명. 소프트웨어 업체중 몇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인원이 많다. 실제 이들의 인건비가 핸디소프트의 수익률 향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그러나 안 사장은 "향후 2∼3년의 사업추진전략을 감안하면 결코 ...

      한국경제 | 2001.09.07 17:40

    • [금융가 단신] 서울銀, 명예의 전당 우수직원 선정

      서울은행은 대고객 서비스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도입한 '명예의 전당'제도에 들어갈 8명의 우수 직원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에 오른 직원은 인사고과에 반영되고 대내외 연수에 참가할 우선권을 받게 된다. 이 제도는 분기마다 외부 평가,고객의 추천 및 평가 등을 토대로 평점이 우수한 직원을 선정,본점 연수원 벽에 사진을 부착하는 것.

      한국경제 | 2001.09.07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