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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물동정 >기획원장관/재무부장관/상공부장관 등

      최각규경제기획원장관은 13일 오전7시40분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전국경영자연찬회에 참석,올해 경제운영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 이용만재무부장관은 11일 오전7시30분 팔레스호텔에서 정부투자기관 감사들을 대상으로한 조찬강연에 이어 11시 뉴코아백화점별관에서 정월대보름맞이 "강원농특산물전"개장식에 참석할 예정. 한봉수상공부장관은 13일 오전7시30분 대한상의클럽에서 자동차업계와 조찬간담회를 갖는다. 이형구산업은행총재는 10일부터 3일간 본점회의실에서 ...

      한국경제 | 1992.02.09 00:00

    • 지난주 급등락종목 ..우진전자/롯데삼강

      ... 동원하고 있는 셈이다. 8일 현재 주가는 3천6백원으로 관리종목을 제외하고는 최저가이다. 지난달 20일에는 주가가 1천9백원으로 상장이후 최저가를 기록했었다. 이회사는 지난해 9월17일 부도설에 대해 부인공시를 낸바 있다. 91년도 경영실적이 적자상태를 벗어나지 못할것으로 예상돼 부분적인 자본잠식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주중 9.52%(2천원)의 주가하락률을 보였다. 주중 3일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자 매수세도 주춤해졌다. 지난주중 하루평균거래량은 ...

      한국경제 | 1992.02.09 00:00

    • "조명산업은 시대를 비추는 첨단산업" 성덕수 신광기업사장

      ... 91년6월에는 1백25억8천만원 매출에 1억6천6백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목표는 외형 3백억원에 당기순이익 8억원을 책정해 놓고있다. 이처럼 신광기업이 흑자기업으로 돌아설수 있었던것은 성사장의 다부지면서도 서두르지 않는 경영에서 비롯됐다고 업계에서는 말하고 있다. "기업은 생존의 목표가 뚜렷한 조직입니다. 사람이 움직이지 못하면 죽는것과 마찬가지로 기업역시 끊임없이 활기차게 움직여야합니다" 움직이는 조직에서만이 노사화합 신제품개발등이 가능하다는 것이 ...

      한국경제 | 1992.02.09 00:00

    • <인사동정> 정세영현대그룹회장/이건희삼성그룹회장 등

      ... 미관련업계인사 회동 정인영한라그룹회장=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GE)사등 동종업계 인사들과 금융계인사들을 만난뒤 22일 귀국. 재경계열사 OA회의 박성용금호그룹회장=12일오전 아시아나항공등 재경지역 계열사OA회의를 주재. "91경영실적보고"참석 김준기동부그룹회장=12,13일 이틀간 본사 회의실에서 열리는 계열사 "91년 경영실적 보고회"를 주재. 그룹사장단회의 개최 현재현동양그룹회장=11일 올들어 처음으로 회장실에서 그룹사장단회의를 주재. 전경련정기총회 ...

      한국경제 | 1992.02.09 00:00

    • 서울지역 기업 설날이후까지 노임체불 작년의 50배

      ... 근로자들이 임금을 받지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액수로는 50배,근로자수로는 8배나 늘어난 것이다. 9일 서울시와 지방노동사무소는 이날 현재 체불업체를 이같이 집계하고 이들 업체들은 대부분 도산해 임금채권 압류절차를 밟더라도 완전청산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백산전자의 경우 지난해 1억1천만원의 체불임금을 청산했으나 계속되는 경영난으로 지급못한 임금이 다시 밀려 현재 13억8천만원에 이르고있다

      한국경제 | 1992.02.09 00:00

    • < 1면 톱 > 정부, 과다 인력고용 경영악화기업 감원유도

      정부는 과다한 인력고용등으로 경영상태가 악화된 기업에 대해서는 단일기업이라도 채산성이 악화된 부분만 별도의 법인으로 분리,통폐합이나 처분등을 통해 인력감축을 유도키로 했다. 또 해고기준을 모호하게 규정하고있는 근로기준법등 노동관계법을 보완,해고사유를 보다 명확히하고 장기적으로는 기업구조조정을 위한 인력감원 특별법을 제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있다. 7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기업경영상황이 극도로 악화되는데도 불구하고 제도적인 여건등으로 인력감원에 ...

      한국경제 | 1992.02.08 00:00

    • 투신사 고유 주식 처분등 경영수지 개선 적극 나서

      투신사들이 주가 상승에 편승, 고유주식을 대거 처분하며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자구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8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한투 대투 국투등 3대 투신사들이 지난1월 한달동안 증시에 내다판 고유주식(회사재산으로 갖고 있는 주식)은 모두 1천80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3대 투신사가 지난91년 월평균 88억원어치의 고유주식을 매각한데 비하면 무려 12배나 많은 액수이다. 지난 1월 한달간의 고유주식 매도규모가 지난 91년 ...

      한국경제 | 1992.02.08 00:00

    • 경총, 전국경영자 연찬회 개최...12-14일 힐튼호텔서

      경총은 12일부터 14일까지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한국경제 이렇게 돌파구를 찾자"를 주제로 전국경영자연찬회를 갖는다. 이 연찬회에는 최각규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을 비롯 최병렬노동부 장관, 추경석국세청장, 남덕우 전무협회장, 한승수 전상공부장관 이봉진 가하컨설팅대표등이 연사로 참가,국내외 경제환경의 진단,기술 개발 및 노사협조를 통한 경영혁신 전략등과 관련한 강연과 토론을 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2.02.08 00:00

    • 잦은 증권전산망 고장 근원적 개선책있어야

      ... 당연한 결과였다는 지적이다. 증권전산관계자들은 "문제는 돈"이라고 고장의 원인을 한마디로 압축하고 있다. 완벽한 백업시스템을 갖추려면 증권사로부터 징수하는 전산이용비를 지금보다 50%정도 올려 연간 4백억원을 부담시켜야 하나 경영난에 처해있는 증권사들이 이에 호응해줄리가 없는게 현실정이다. 또 지난86년이후 3년간의 증시활황기에 증권사들이 증권전산투자에 인색했다는 점을 꼬집는 얘기도 나오고있다. 증권사측은 증권전산의 이같은 불만이 어느정도 타당성이 ...

      한국경제 | 1992.02.08 00:00

    • 궁금합니다..한라그룹 정몽국그룹부회장

      ... 정몽국한라그룹부회장=비록 나이는 30세밖에 안됐지만 한라가 걸어온 길은 남다른 데가 있습니다. 한라는 한눈팔지않고 조선 중장비 시멘트설비 발전설비등 중공업의 핵심부문에서 국가발전에 이바지해왔다고 자부할수 있습니다. -올해 경영방침은. 정부회장=원가절감 생산성증대와 더불어 경영체질을 국제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시설투자는 전년수준으로하고 연구개발투자는 대폭 확대할 생각입니다. 올해 매출은 1조8천억원으로 지난해(1조1천6백억원)대비 50%정도 목표를 늘려잡았습니다. ...

      한국경제 | 1992.0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