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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수2부 김윤성검사는 17일 사건브로커를 고용해 알선료를 주고 사건을 수임해온 혐의로 구속기소된 변호사 박진피고인(42)에 대한 1심결심공판에서 변호사법위반죄를 적용, 징역2년을 구형했다.

한국경제 | 1993.05.18 00:00

현대중공업 비자금 유출사건 등과 관련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업무상 횡령) 및 대통령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2월 불구속기소된 정주영 전 국민당 대표(현대그룹 명예회장)에 대한 첫공판이 17일 오후 서울형사지법 합의25부(재판장 양삼승 부장판사) 심리로 중법정에서 열려 모두진술 및 검찰.변호인 신문이 진행됐다. 정씨는 이날 검찰신문에서 현대중공업이 지난 대통령선거 직전 6백60억 여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이 가운데 5백9억여원을 ...

한국경제 | 1993.05.18 00:00

서울지검 특수2부 김윤성검사는 17일 사건브로커를 고용해 알선료를 주고 사건을 수임해온 혐의로 구속기소된 변호사 박진피고인(42)에 대한 1심결심 공판에서 변호사법위반죄를 적용, 징역2년을 구형했다.

한국경제 | 1993.05.17 00:00

... 학을 주도한 당시 경원대 부총장 서규원(53.교수) 전교무처장 신길순(53. 현 경원대 2부대학장) 전사무처장 박태병(41.교수) 전사무국장 김화진(41. 교수)씨등 교직원 8명과 학부모 16명등 모두 24명을 업무방해혐의로 구속기 소하고 김원선씨(46.학부모) 삼성고 교장 정광순씨(60.여)등 7명을 같은혐 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부정입학한 학생의 학부모 가운데는 김제군수 백인주 한양화학 대표 박원 배 전동원연탄 대표 김정무 삼성라이온스 구단장 김홍민씨등이 ...

한국경제 | 1993.05.15 00:00

남한조선노동당 사건으로 구속된 뒤 검찰수사과정에서 주체사상을 비판하고 자신의 간첩활동을 참회하는 장문의 반성문을 제출했던 황 인욱씨(26/서울대 서양사학과 대학원)가 영등포교도소에서 풀려나는 조직원을 통해 안기부의 수사기밀 ... 내용 도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87년 `서울대 대자보 사건''으로 2년간 복역한 뒤 자신의 형인 중부지역당 총책 황인호(37)에게 포섭돼 중부지역당의 편집국 장을 맡는 등 핵심요원으로 활동하다 구속기소됐다.

한국경제 | 1993.05.15 00:00

... 추가로 밝혀내고 이 대학 전 부총장 서규원씨 (53)등 학교관계자와 학부모,입시브로커 18명을 업무방해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11명을 불구속기소했다. 구속자는 서씨와 전 교무처장 신길순씨(53),전 사무처장 박태병씨(41)등 ... 전대표 김정무씨, 김제군수 백인주씨,삼성라이온스 구단장 김홍민씨등 사회지도층 인사의 부 인들이 포함돼 있다. 구속된 서씨등은 입시 당일인 같은해 1월20일부터 2일간에 걸쳐 서울 송파 구 가락동 한양아파트에 방을 얻어 답안지조작을 ...

한국경제 | 1993.05.14 00:00

서울지검특수1부 김종인검사는 12일 현대중공업의 비자금을 국민당 선거 운동자금으로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회사 사장 최수일피고인(57)과 전무 장병수피고인(53)에게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죄(업무상횡령) 를 적용, 각각 징역 6년을 구형했다. 최피고인 등은 지난해 현대중공업의 수출대금을 빼돌려 5백9억여원의 비 자금을 조성, 14대 대통령선거당시 국민당 선거운동자금으로 지원한 혐의 로 구속기소됐다.

한국경제 | 1993.05.13 00:00

서울지검 특수1부 김종인검사는 12일 현대중공업 비자금의 국민당유출 사건과 관련,구속기소된 이회사 사장 최수일피고인(57)과 전무 장병수피 고인(53)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죄(업무상 횡령)를 적용,각각 징역6년을 구형했다.

한국경제 | 1993.05.12 00:00

안영모 동화은행장의 비자금 조성 및 대출 커미션 수수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10일 안행장을 업무상 횡령 및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안행장은 영수증을 이용한 변칙 회계처리를 통해 23억5천여만원의 비자 금을 조성해 이중 17억5천여만원을 횡령하고 거래업체들에 대출해 준 대가로 3억여원의 커미션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23일 구속됐었다.

한국경제 | 1993.05.10 00:00

안영모 전 동화은행장의 비자금 조성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안씨 의 구속만기일이 11일로 다가옴에 따라 안씨를 10일중 특정경제범죄가중처 벌법 상의 횡령 및 대출관련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기소한 뒤 안씨의 뇌물공 여 혐의에 ... 1억1천만 원의 커미션을 주고 2백50억원을 대출해간 동방개발 사장 이병익씨를 대출 관련 금품수수의 공범으로 불구속기소 또는 벌금 2천만~3천만원에 약식기소 하기로 했다. 금융기관 임직원들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의 대출관련 금품수수죄 ...

한국경제 | 1993.05.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