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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삼성그룹임원인사 > 창업이래 최대규모

      ... 16명, 상무승진은 31명, 이사승진은 60명, 대우 이사승진은 1백1명이었다. 신임 임원 가운데 생산기술부문이 38명, 해외부문이 17명으로 이들 2개부문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 기술개발과 국제화를 평소 강조해온 이건희회장의 경영방침이 이번 승진인사에 많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부사장 승진 제일제당 윤재우 " 박영구 제일모직 유현식 삼성전자 정담 " 이윤우 삼성코닝 홍석현 삼성중공업 이수회 " 김무 삼성종합건설 ...

      한국경제 | 1991.12.26 00:00

    • < 동정 > 김상하대항상의회장/이형구신은총재

      김상하 대한상의회장은 26일 레아호이 베트남 하노이시장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민간경협 증진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 이형구산업은행총재는 27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산은경영인동우회주최 송년간담회에서 "92년도 경영전망과 기업경영"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경제 | 1991.12.26 00:00

    • 정주영씨 창당설에 재계, 부정적 반응

      ... 일은 못된다고 말했다. S그룹의 한 임원은 역사적으로도 재력과 권력을 공식적으로 공유했던 예가 없었다며 현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국내 최대 재벌의 총수가 언론, 정치분야까지 모두 손대서야 되겠느냐고 지적했다. 모그룹의 경영진은 정부와 함께 커온 거대기업의 회장이 정치에 발을 들여놓는 것은 순수한 정치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돈으로 정치를 산다는 인식을 줄 수 있다며 결국 재계에 대한 국민들의 나쁜 인식을 심화시켜 특히 대기업의 모든 ...

      한국경제 | 1991.12.26 00:00

    • 선경그룹 중역 88명 승진

      ... 사장에 승진시킨 것을 비롯해 총 88명의 중역을 승진시켰다. 선경은 또 창업주인 고최종건회장의 장남 최윤원씨와 김준웅씨를 선경인더스트 리 대표이사 부사장에, 워커힐 전무였던 홍원의씨를 워커힐대표이사 부사장에 각각 승진시켜 사장 경영수업을 받도록했다. 선경은 이밖에 세계화전략과 제2이동통신 등 신규사업 참여를 위해 (주)선경과 경영기획실의 중역을 대폭 보강했다. 인사 명단 대표이사 사장= 정순착(선경건설) 대표이사 부사장= 최윤원 김준웅(이상 선 경인더스트리) ...

      한국경제 | 1991.12.26 00:00

    • 외국생명보험사 영업 부진...4개사중 3개사가 적자

      ... 프루덴셜생명은 22억4천만원의 적자를 냈다. 이처럼 대부분의 외국 생보사가 보험영업에서 적자를 보고 있는 것은 이들이 독특한 보험상품을 개발하지 않고 국내 회사와 비슷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다 외형 보다는 내실위주의 경영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일부 회사는 노조를 조직하거나 노조원들이 한동안 파업을 강행함으로서 큰 타격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전문가들은 "당초 외국 생보사들이 국내 보험시장을 급속도로 잠식할 것으로 ...

      한국경제 | 1991.12.26 00:00

    • 미일간 무역마찰, 내년 미대통령선거 앞두고선거이유로 등장

      자동차를 둘러싼 미일간의 무역마찰이 92년 미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최대의 선거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부시대통령이 오는 1월초 일본방문시 이례적으로 GM 포드 크라이슬러등 3대자동차최고경영자를 수행시키는 것도 선거를 의식한 제스처로 해석되고 있고 게파트의원등 민주당의원들이 일본자동차의 대미수출을 제한해야된다는 법안을 제안하고있는 것도 유권자를 의식한 행동으로 풀이되고 있다. 게파트.리글의원등은 지난20일 일본이 대미무역흑자를 매년 20%씩 ...

      한국경제 | 1991.12.26 00:00

    • < 한경사설 (27일자) > 우울하게 막내린 증시의 새해 기대

      ... 증시활성화대책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아야할 것이다. 첫째 우리경제의 당면과제인 물가안정과 국제수지개선이 증시부양의 기반이 되는 실물경제의 회복을 위해서도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위해 불요불급한 재정지출억제,공공부문의 경영개선을 통한 공공요금인상억제,독과점산업의 경쟁촉진,중복과잉투자의 방지,연구개발과 원가절감을 위한 선별투자강화 부동산투기규제 등을 강력히 시행해야할 것이다. 둘째 금리안정은 제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서 뿐만아니라 증시부양을 위해서도 긴요한 ...

      한국경제 | 1991.12.26 00:00

    • 제직업체 갈수록 줄어...대구 경북지역

      수출채산성악화와 고임금등 경영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대구 경북지역 제직 업체수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이런가운데 땅값상승과 공장용지부족으로 대구지역 제직업체의 경산 달성등 대구인근 경북지역으로의 이전이 가속화되고 있다. 26일 섬유기술진흥원에 따르면 대구 경북지역의 전체등록 제직업체수가 지난88년의 1천9백81개에서 지난해에 1천8백47개로 7.3%,올들어서는 1천7백47개로 지난해보다 5.4%가 각각 줄어 들었다. 또 지역별로는 대구지역의 ...

      한국경제 | 1991.12.26 00:00

    • 화장품 판촉경쟁 치열

      ... 메이크업강좌를 해주는등 코너잠식을 본격화하고 있다. 럭키는 이에맞서 미용사원을 4백명규모로 늘려 전국코너에 출장서비스하는가 하면 간판과 진열대를 무료보급하고 융자까지 해주고있다. 또 "드봉패밀리"라는 화장품코너 경영정보전문잡지를 창간,내년부터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중위권업체들도 이에 뒤질세라 코너점주들에게 구매금액에따라 전기프라이팬 카메라 믹서등 가전제품을 증정하고 금액대비 10%정도 리베이트까지 지급하는등 코너유치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91.12.26 00:00

    • 충남, 내년수익사업 1천131억수입 목표

      충남도는 26일 92년중 신규사업 22건,계속사업 18건등 모두 40건의 경영수익사업을 벌여 1천1백31억원의 수익을 올릴 계획이다. 이는 내년도 총세입의 2.8%에 해당되며 올해의 경영수익사업에 의한 수익목표액1백39억4천9백만원의 8.1배에 이르는 것이다. 내년도에 추진될 주요 경영수익사업은 토지이용개발 21건,건설자재공급 15건,공유재산 생산적 관리 3건,임산물 이용 소득증대사업 1건등이다. 도는 올들어 지난10월말까지 토지이용 및 ...

      한국경제 | 1991.12.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