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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를 상기하게 하는 6월과, 24절기중 제일 좋은 망종일께인 6일을 택한 것이다. "민족의 성역"인 국립묘지는 관악산기슭의 공작봉을 주봉으로 한 동작동 산 언덕 43만여평을 1955년 7월 국군묘지로 지정하였다가, 1965년 ... 경찰관, 예비군등 17만여명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이 잠들어 있다. 묘지수요가 팽창하여 지난 85년11월 대전 유성구 갑동에 98만여평의 묘역을 새로 단장하였는데 현재 1만4천여 영령을 모시고 있다. 올해도 국립묘지에서는 ...

한국경제 | 1996.06.07 00:00

... 재경동지회장 유치오옹이 21일 서울 강남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8세. 유옹은 광주농고 재학시절 학생운동을 주도하다 일경에 체포, 3년간 옥고를 치렀으며, 그후에도 항일투쟁을 벌여 3차례나 옥고를 치렀다. 77년 독립유공자 표창.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23일 오전 10시 서초구 반포성당에서 영결미사후 대전국립묘지에 안장된다. 유족으로는 출가한 세딸이 있다. 연락 501-8066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3일자).

한국경제 | 1996.04.22 00:00

국민회의 김대중총재는 20일 대전 국립묘지를 참배한데 이어 광주를 시작으 로 2박3일간의 호남방문에 들어갔다. 김총재는 이날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당선자와 단체장및 사회단체대표등과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21일 정대철 이종찬 조세형 이용희부총재와 정희경지도위부의장등 지도부와 국회의원당선자등 70여명과 함께 망월동묘역 을 참배한뒤 22일 전주를 거쳐 귀경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1일자).

한국경제 | 1996.04.20 00:00

[]국방부 총괄조정 이종철 예산운영 하병락 국립묘지대전관리소현충선양 김승남 []공정거래위원회 독점 서동원 소비자보호 조휘갑 하도급 유 철 단체 김 범조 표시광고 백승기 약관심사2 최정렬 심판행정담당관 장항석 []통계청 통계조사국장정지택 서울시 주택국장 변영진 도시개발공사이사 양 갑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7일자).

한국경제 | 1996.04.06 00:00

독립운동가 최봉선 여사가 8일 오전 8시40분 서울 보훈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지난 19년 마산의신학교 재학중 여학생결사대를 조직, 3.1만세 운동을 주도하다가 1년8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발인 11일 오전 장지 대전국립묘지 연락 474-7499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6.03.10 00:00

홍일식 고려대총장은 21일 오전10시 교내 인촌기념관에서 이현재전국 무총리 정세영교우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재 김상협명예총장 1주기 추모 식을 갖는데 이어 오후2시 대전국립묘지에서 묘비제막식을 갖는다. 정동성 전체육부장관(경희대총동문회장)은 우리나라 체육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4일 오전11시 한국체육대에서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8일자).

한국경제 | 1996.02.17 00:00

... 간신히 돌려놓게 된 어머니는 고향인 진주로 돌아가지만 그의 자식사랑은 예서 멈추지 않았다. 대구에서 마산으로 또 대전으로 아들이갇힌 곳이면 어디든 면회를 다녔다. 그러던 어머니는 17년간의 "창살 없는감옥"생활끝에 92년 4월 조용히 ... 속죄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했다. 양씨는 바깥세상의 첫 하루를 바쁘게 보냈다. 출소하자 마자 서울로 올라와 국립묘지의 고박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한 뒤 이선중 변호사에게 인사를 드렸다. 또 박스님을 통해 알게된 시인 구상씨와 ...

한국경제 | 1996.02.17 00:00

연구실에서 한주일 쌓인 피로를 풀고자 토요일 오후면 찾기 시작한 가까운 계룡산. 대덕연구단지에서 유성온천 외곽을 지나 대전국립묘지 앞으로 곧게 뻗은 공주가는 언덕길을 숨가삐 달려 올라가서 구불구불 내리막 길로 들어설 때면 파아란 하늘을 배경으로 웅장한 바위산 하나가 슬그머니 얼굴을 내민다. 장군봉이라고 불리우는 이 바위산 아래에서 왼쪽으로 접어들어 조금 달리면 저멀리 앞쪽에서 계룡의 정수 천황 쌀개 관음의 세붕우리가 오른쪽의 장군봉 ...

한국경제 | 1996.02.01 00:00

독립유공자 김진동선생 독립유공자인 김진동 선생이 18일 오전 7시 경기도 광명성애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고인은 지난 40년 중국으로 건너가 광복군에 투신, 지하공작원으로 활동했으며 광복후 이 공로로 건국훈장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서옥진 여사와 1남3녀. 발인 20일 오전 9시. 장지 대전국립묘지 제2애국지사묘역. 618-7699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5.12.19 00:00

...공자 김용갑옹(75)이 7일 오전 3시30분께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충남 홍성 출신인 김옹은 지난 36년 공주고보 재학중 "명랑클럽"을 조직, 일어사용 금지와 일본인교사 배척 등의 항일운동을 벌였으며 90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유영숙씨(56)와 2남1녀. 발인 9일 오전 7시30분. 장지는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 364-0514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8일자).

한국경제 | 1995.1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