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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슈퍼카 긁은 아이 봐줬더니…"내 자식 왜 혼내" 버럭한 엄마

... 공개했는데, 사진 속 자동차는 최고급 스포츠카로 분류되는 아우디 R8 기종이었다. 판매가가 2억4000만원이 넘고, 수리비만 수천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차주는 정비 신고 이후 아이의 아버지에게 연락을 받았고 "아내가 산후 우울증으로 힘들어서 그렇다, 봐 주시면 안 되냐", "외벌이라 힘들다"고 사정했고, "처음에는 아이와 어른의 문제였기 때문에 그랬지만 지금은 어른과 어른의 일이니 그럴 수 없다"면서 ...

한국경제 | 2023.05.08 09:24 | 김소연

생후 8일 아기 떨어뜨린 산후조리원 간호사 등 3명 검찰 넘겨져

경기도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8일 된 아기를 기저귀 교환대에서 떨어뜨렸던 간호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평택시 한 산후조리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했던 30대 A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지난달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이 조리원장 등 관계자 2명도 검찰에 넘겼다. 사고를 낸 A씨는 현재 해당 조리원에서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7월 18일 낮 12시25분께 평택 소재 산후조리원 ...

한국경제 | 2023.05.06 09:19 | 안혜원

생후 8일 아기 떨어뜨린 산후조리원 간호사 등 3명 검찰 송치

기저귀 교환대서 떨어져…폐쇄성 두개골 골절 등 전치 8주 진단 경기도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8일 된 아기를 기저귀 교환대에서 떨어뜨렸던 간호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평택시 한 산후조리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했던 30대 A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지난달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이 조리원장 등 관계자 2명도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지난해 7월 18일 낮 12시 25분께 평택 소재 산후조리원 ...

한국경제 | 2023.05.06 09:02 | YONHAP

엄마 죽고 두 아빠에게 버림받은 아기…곧 주민번호 받는다

작년 11월 16일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고, 엄마는 산후 후유증으로 20여일 만에 사망했다. 당시 엄마는 남편 A씨와 별거하며 이혼 소송 중이었다. A씨는 아기가 불륜남 B씨의 아이라고 주장했는데, 유전자 검사 결과 사실로 확인됐다. 하지만 '혼인 중 임신한 자녀를 남편의 아이로 추정한다'는 민법 조항에 따르면 아이의 법적 아빠는 A씨였다. 생부인 B씨는 이 아이를 가족관계등록부에 올릴 의무나 권한도 없었지만, ...

한국경제 | 2023.05.05 14:34 | 신민경

엄마 죽고 두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아기, 곧 주민번호 받게 돼

법원, 법적아빠 '친생부인의 소' 인정…청주시 직권으로 출생신고 계획 지난해 11월16일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다. 그러나 엄마는 산후 후유증으로 20여일 만에 사망했다. 당시 엄마는 남편 A씨와 별거하며 이혼 소송 중이었다. A씨는 아기가 불륜남 B씨의 아이라고 주장했다. 유전자 검사 결과 A씨의 말이 맞았다. 하지만 '혼인 중 임신한 자녀를 남편의 아이로 추정한다'는 민법 조항에 따라 아이의 법적 아빠는 A씨였다. ...

한국경제 | 2023.05.05 08:00 | YONHAP

1억 준다던 '통 큰' 출산장려금 진짜였네…첫 수혜 가정 나왔다

... 1월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부터 소급 적용하고 있는데, 임씨 부부가 첫 수혜자가 됐다는 설명이다. 출산장려금은 출산 육아수당 1000만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이 포함됐으며, 5년간 10회로 나눠 지급된다. 군은 또 출산장려금 외에 산후조리비 100만원과 기저귀 비용 월 8만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송인헌 괴산군수는 임씨 부부를 직접 방문해 내의, 담요, 산모 영양제 등이 담긴 출산 축하 꾸러미를 전달하며 축사 인사를 전했다. 임씨 부부는 "현실적인 ...

한국경제 | 2023.05.04 18:08 | 이보배

"출산하면 1억원 받는다"…우리나라 첫 사례 등장

...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부터 소급 적용하고 있는데, 임씨 부부가 첫 수혜자가 됐다. 출산장려금은 출산육아수당 1천만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이 포함된 것으로 5년간 10회로 나눠 지급한다. 군은 임씨 부부에게 출산장려금 외에 산후조리비 100만원과 기저귀 비용 월 8만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임씨 부부는 "군의 도움으로 현실적 고민을 많이 덜 수 있게 됐다"며 "주변의 성원을 감사히 여기면서 아이들을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임씨 부부를 ...

한국경제TV | 2023.05.04 16:32

출산장려금이 1억원…괴산서 첫 수혜 가정 나와

...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부터 소급 적용하고 있는데, 임씨 부부가 첫 수혜자가 됐다. 출산장려금은 출산육아수당 1천만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이 포함된 것으로 5년간 10회로 나눠 지급한다. 군은 임씨 부부에게 출산장려금 외에 산후조리비 100만원과 기저귀 비용 월 8만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임씨 부부는 "군의 도움으로 현실적 고민을 많이 덜 수 있게 됐다"며 "주변의 성원을 감사히 여기면서 아이들을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임씨 부부를 ...

한국경제 | 2023.05.04 16:18 | YONHAP

아이 기르기 좋은 사천…시, 셋째 이상 출산가정 800만원 지급

경남 사천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출산지원금 지원사업' 지원 금액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출산 후 산후조리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산모와 신생아 건강 증진을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출산지원금의 확대 지원 대상은 올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관내 출산가정이다. 출산지원금은 셋째 이상 출산가정에 600만원을 지급하던 것을 800만원으로 증액 지급한다. 또 산후조리비로 사천에 ...

한국경제 | 2023.05.02 10:59 | YONHAP

경기북부 첫 공공산후조리원 포천에 개원…산모실 20실 규모

경기도는 2일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지역 두 번째이자 경기 북부 첫 공공산후조리원이다. 경기도 첫 번째는 2019년 5월 문을 연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이다.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은 136억9천만 원을 들여 군내면 하성북리에 지상 2층, 건물 전체면적 2천432㎡, 산모실 20실 규모로 건립됐으며 원장과 간호사 등 26명이 근무한다. 이용요금은 2주 기준 168만 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세 자녀 이상 ...

한국경제 | 2023.05.02 08:5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