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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건교장관 후보인선 한창

... 건교부장관 인선기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며 "정치인, 관료 등 범주를 나눠서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 31일 인사추천회의를 열어 건교부장관 후보군을 5∼6명으로 압축했으며 추병직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정종환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박상은 투자유치담당 경제통상대사, 이용섭 전 국세청장, 한행수 대한주택공사 사장 등이 후보로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연근기자 olotus@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4.01 00:00

선거법위반 추병직씨 벌금 80만원 선고

대구고법 제 1형사부(재판장 사공영진 부장판사)는 31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17대 총선 경북 구미을 선거구 출마자인 열린우리당 추병직(55.전 건설교통부 차관)씨에 대해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선거법 위반이 인정된다며 선고를 유예했던 1심 판결을 깨고벌금형을 선고했다. 추씨는 총선을 앞두고 2003년 6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선거구민 수백명에게 모두 2천600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후 1심에서 선고유예 ...

연합뉴스 | 2005.03.31 00:00

청와대 "새 건교장관 후보 5-6배수 압축"

... 뭐라고 단정할 상황은 아니다"면서 "지금의 분위기를 감안할 때 빨라야 내주초나 돼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이날 인사추천회의에서 거론된 인물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건교부 차관을 지낸 경북 구미 출신 추병직(秋秉直.56)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충남청양 출신 정종환(鄭鍾煥.57)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강화 출신 박상은(朴商銀.56) 투자유치담당 경제통상대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전남 함평 출신의 이용섭(李庸燮.54) 전 국세청장과 ...

연합뉴스 | 2005.03.31 00:00

강동석 건교 사표 수리 .. 후임 하마평 무성

... 거론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이 갑작스럽게 사퇴해 후임 장관의 임명까지 다소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얘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천·타천으로 전현직 관료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후임에는 이용섭 전 국세청장과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차관 등 7∼8명이 거론되고 있다. 이 전 청장은 과거 이건춘 전 장관이 국세청장에서 승진했다는 선례에 따라,추병직 전 차관은 여권 핵심부와의 교감설에 따라 물망에 오르고 있다. 추 차관은 선거법위반 재판 결과가 ...

한국경제 | 2005.03.28 00:00

[리포트] 건설정책 표류 우려

... 수습, 조직안정 차원에서 1순위로 거론되는 김세호 건교부 차관의 경우 최근 공직자 재산공개 과정에서 부인의 땅투기 의혹 등을 제기 받은 바 있어 인선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장관 하마평에는 김세호 현 차관을 포함해 추병직 전 건교부 차관 등 과거 건교부 장차관을 지낸 사람들, 그리고 열린우리당 김한길, 박병석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정종환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 손학래 도로공사 사장, 한행수 대한주택공사 사장 등도 거명되고 ...

한국경제TV | 2005.03.28 00:00

향응제공 혐의 낙선자 구속영장 기각

대구지법 김천지원(판사 최운성)은 17일 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17대 총선 구미 을 선거구 낙선자 추병직(55.열린우리당)씨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다. 김천지원은 "(추씨가)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없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해 6월부터 올 3월 하순까지 선거구민 수백명에게 모두 2천600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 17일 추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천=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연합뉴스 | 2004.05.17 00:00

향응제공 혐의 17대 총선 낙선자 영장

... 후보가 선거구민들에게 상습적으로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16일 선거구민들에게 150여 차례에 걸쳐 향응을 제공하고 지지를 부탁한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로 17대 총선 낙선자 추병직(59.열린우리당)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추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오는 17일 결정된다. 경찰에 따르면 추씨는 지난 1월 15일 경북 구미시 J횟집에서 선거구민 5명에게1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하고 ...

연합뉴스 | 2004.05.16 00:00

[선택 4ㆍ15] 경제전문가 대거 입성

... 강남갑에서 한나라당 깃발을 꽂았다.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동남회계법인 대표인 열린우리당 박철용 후보도 이 후보에 맞서 선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금호아시아나 고문을 지낸 김태환 후보는 경북 구미을에서 건설교통부 차관 출신의 열린우리당 추병직 후보를 꺾었다. 두 사람의 대결은 '기업인 대 경제관료'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경제기획원, 기획예산처 관료 출신으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을 역임한 최경환 후보(경북 경산ㆍ청도)는 참여정부의 첫 노동부장관을 지낸 열린우리당 ...

한국경제 | 2004.04.15 00:00

경제계 인사들 대거 여의도 입성에 성공

... 진출의 꿈을 이뤘다. 홍재형 전 부총리와 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도 청주 상당과 전북 군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승리해 재선 의원이 됐다.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과 이영탁.정해주 전 국무조정실장, 임내규 전 산자부 차관,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차관, 이재만 전 대전지방국세청장 등은 동.서로 분할된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지역 구도 탓에 고배를 마셔야 했다. 금융계에서는 유일하게 김성철 전 국민은행 부행장이 전남 무안.신안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나섰으나 민주당의 ...

연합뉴스 | 2004.04.15 00:00

TK 6-8곳서 한나라-열린우리 일대 접전

4.15 총선이 종반전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대구.경북지역 27개 선거구(대구 12개.경북 15개) 중 6-8개 선거구에서 일대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대구시.경북도당은 12일 현재 `박풍'과 `거여견제론', `노인 폄하 발언' 등이 부동층 흡수에 큰 영향을 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나라당은 대구 중.남(郭成文)과 동갑(朱盛英), 경북 영주(張倫碩), 구미을(金泰煥), 포항...

연합뉴스 | 2004.04.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