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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제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금명간 시도지부장 회의를 열어 지자제실시에 따른 당내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정기국회가 끝난뒤 당기구를 지자 제선거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한편 지자제선거와 관련, 관심을 모으고있는 광역의회선거 후보자공천에 대해 김영배총무는 12일 "지구당위원장이 추천해 시도지부가 결정토록 당규에 규정되어 있으나 중앙당이 관여하지 않을수 없을것" 이라며 당규를 개정하여 중앙당이 공천할 수 있도록 고칠계획임을 밝혔다. 신순범사무총장도 "행정능력과 ...

한국경제 | 1990.12.12 00:00

...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민자당의 김윤환원내총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6일 평민당 김영배원내총무와 도 정치자금법 개정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히고 "국회의원선거와 앞으로 실시될 지방 의회선거및 자치단체장선거 후보자의 기탁금 가운데 선거경비를 제외한 비용을 후보 에게 돌려주도록 되어 있으나 이를 고쳐 정당에게 배분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수 있 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지난 13대 총선때의 경우를 보면 지역구후보자 1천46명으로 부터 1백 ...

한국경제 | 1990.12.07 00:00

... 중선거구제와 비례대표제의 양자택일 요구를 받아 들일수 없다는 점을 확인하고 대신 정치자금법과 국회의원 선거법등을 고쳐 평민당측이 선거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별도장치를 마련해 줄수 있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김 민자총무는 국회의원 선거후보자의 기탁금 일정액을 후보에게 되돌려주지 말고 국고에 귀속시켜 정당지원 재원으로 충당하고 국고 지원금의 배분비율중 야당의 할당비율을 높여주는 방안을 검토해 보자고 제의했다. 김영배 평민당총무는 "중선거구제와 비례대표제 모두 받아들여지지 ...

한국경제 | 1990.12.07 00:00

... 팽팽이 맞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 합동연설회 허용여부는 절충실패 *** 양당 대표들은 방송시설이용은 광역자치단체장선거의 경우에만 허용하되 TV, 라디오 모두 각각 2회에 한해 10분으로 제한하는 한편 그 비용은 1회는 후보자가 나머지 1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토록 했다. 이날 회담은 또 광역자치단체장선거의 경우에만 후보자개인에 대한 경력방송을 할 수 있도록 하되 그 비용은 방송국이 부담토록 했으며 신문광고도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 한해 1회만 ...

한국경제 | 1990.12.04 00:00

... 했다. 행정심판제도인 소청제도에 합의한 것은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의원및 후보수가 많이 한꺼번에 소송을 제기할 경우 법원의 업무폭주등을 감안한 것이다. *** 광역후보지 공탁금 3천만원으로 *** 여야는 또 광역에 있어 후보자 공탁금 액수를 놓고 민자당이 이미 제안한 3천만원을 고집한 반면 평민당은 하향조정을 요구, 논란끝에 민자당안대로 3천만원으로 결정했디. 그러나 벌칙규정에 있어서는 민자당이 벌금액수만 상향조정하자고 한반면 평민당은 벌금액수와 ...

한국경제 | 1990.12.01 00:00

... 공고토록 했다. 양당은 투표용지의 기호표기를 국회의원선거법과 같이 국회의석을 가진 정당 국회의석을 갖지 않은 정당 무소속의 순서로 하되 의석을 가진 정당은 의석수의 순서로, 의석을 갖지 않은 정당은 정당이름, 무소속은 후보자 성의 가나다 순으로 각각 기호를 정하기로 했다. 정당추천제가 실시되지 않는 기초자치단체의 장과 의원은 추첨으로 기호를 결정키로 했다. 투표용지에 대한 가인은 광역단체의 경우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의 추천에 의해 추첨된 2명의 ...

한국경제 | 1990.12.01 00:00

... 공고토록 했다. 양당은 투표용지의 기호표기를 국회의원선거법과 같이 국회의석을 가진 정당 국회의석을 갖지 않은 정당 무소속의 순서로 하되 의석을 가진 정당은 의석수의 순서로, 의석을 갖지 않은 정당은 정당이름, 무소속은 후보자 성의 가나다 순으로 각각 기호를 정하기로 했다. 정당추천제가 실시되지 않는 기초자치단체의 장과 의원은 추첨으로 기호를 결정키로 했다. 투표용지에 대한 가인은 광역단체의 경우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의 추천에 의해 추첨된 2명의 ...

한국경제 | 1990.11.30 00:00

... 사안별로 실질적인 절충에 착수했다. 민자 평민 양당의 지자제선거법협상 실무대표는 이날 상오 국회에서 제6차 회담을 갖고 지자제선거법의 쟁점을 선거권 및 피선거권 선거구 및 비례대표제 도입여부 선거운동방식 선거인명부 후보자등록 투개표 및 당선자결정 선거비용 및 기탁금 재선거 및 보궐선거 선거 소송 및 벌칙 기타등 10개항목으로 나눠 쟁점별 실질심의에 들어갔다. 지방의회선거의 선거구제와 관련, 민자당은 1구 1인선출의 소선구제를 제시, 평민당도 ...

한국경제 | 1990.11.27 00:00

... 절충을 계속한다. 한편 여야는 26일 지방의회선거법과 자치단체장선거법을 분리입법하되 정기국회 에서 동시 처리키로 합의하고 지자제선거법의 쟁점을 선거권및 피선거권 선거구 및 비례대표제 도입여부 선거운동방식 선거인명부 후보자등록 투개표및 당 선자결정 선거비용및 기탁금 재선거및 보궐선거 선거소송및 벌칙 기타등 1 0개항목으로 나눠 실질심의를 벌이기로 합의했었다. 여야는 이번주중 10개쟁점에 대한 실질협상을 벌인뒤 미합의부분에 대해서는 정 ...

한국경제 | 1990.11.27 00:00

... 잠시동안 폭등세를 보였으나 곧 이어 보수당 당수 경선에 더글러스 허드 외무장관과 존 메이저 재무장관이 출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다시 떨어졌다. 투자가들은 처음에는 대처 총리의 사임이 보수당을 단결시켜 새로운 지도자에게 길을 열어주게돼 보수당이 다시한번 총선에서 사회당을 누르고 승리를 거두는 길로 나아갈 것으로 것으로 기대했으나 새로 2명의 당수 경선 후보자가 나섬으로써 불확 실성이 높아져 자본시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됐던 것이다.

한국경제 | 1990.11.23 00:00